한밤중에 동네 후배를 만났을때 가기 제일 좋은 곳은 역시
우리 동네에서 가까운 '버거킹' 송파구청점 입니다. + + .
근처의 음식점이 모두 어둠으로 쌓여 있어도 이곳만큼은 아침같이 활기찹니다!
24시간 오픈이 요즘 '패스트 푸드점'의 유행이죠!
송파에서 이런 덕을 보게 될 줄이야~~~오예~!
요즘 버거킹이 콰트로 시리즈로 아주 인기 급상승 중인거 아시져?~~
그리고 콰트로 시리즈를 3개 먹으면~~
무려! 코카콜라 한정판 컵을 준다네요!
이렇게 싸여 있길래~~하나 달라고 했지만.....
당연히 콰트로 3개를 주문해야 준다는....
ㅠㅜ 슬프네요.
이제껏 3개 이상 먹었는데..왜 저는 이걸 몰랐을까요?...
훔쳐오고 싶었습니다.....
OTL....
아....가지고 싶당~~~~
콰트로 시리즈는 많이 먹었기 때문에 오늘은 이녀석을 주문!
밑에 있는 두메뉴는 이전에 다 먹어봤구요~
오늘은 '하와이안베이비'를 주문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버거킹이 영업에 힘좀 주는것 같습니다.
버거킹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뭔가를 한 기억이 안나는데 ㅋㅋㅋ
제가 원래 버거에 야채 없이 고기만 저렇게 무식하게 있는걸 싫어하는데.....모험 한번 해봤다능~~
여하튼~~버거 먹기 싫다는 후배는 아이스크림을 3개나 주문했네요~~ + + 헐~~
컵 아이스크림은 하나씩~~~
모험이와 야식이~~도 등장했습니다~~
Here Come Mohumii & Yasigii~~~~
선데 아이스크림을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후배가 먹을때는 별로 안땡기다가 지금 보니....엄청...+ +
"~~컵 아이스크림 먹고 버거도 먹고~~~다 먹을거양~~"
하와이안베이비라서....H라고 쓰여 있나봐요~~+ +~~
귀요미샷~~
진짜.....느끼하게 생겼네요~~ 읔~!
패티가 2장에 파인애플이 ~~ 헐!
그런데 한입, 두입 씹어보니....이거 꽤나 괜찮습니다.
처음 우려했던 느끼함보다 뭐랄까 육즙과 파인애플 과즙의 조합이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네요~
4000원에 이런 세트 구성이라니! 이거 버거킹에 어울리지 않는 가성비 짱인 버거당첨입니다!
대.만.족!
버거킹이 버거 1등이라는건 뭐...모두 인정하는 거지만, 이제는 저렴한 메뉴들도 이렇게 알차게 나오다니!
롯데리아...반성좀 해야할듯 + +
무자비하게~~다 먹고~~~~^^
한숨 자야죠..... ㅋ
아~~귀요미~~
"날쌘돌이 라이더' 모집중입니다. + + .
전.....날쌘돌이가 아니라 패스....
버거킹 와퍼, 또는 와퍼 주니어 매니아인 제가 최근 콰트로 시리즈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다
드디어....저렴한 버거킹 메뉴에도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패스트 푸드계의 황태자로 자리매김하려는 James1004의 열정적? 삽질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