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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새벽의 동네 또띠야.....실패....OTL....ㅠ.ㅜ

James1004 2013. 11. 11. 03:20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었고....

12시도 안돼어 다시 깨어버렸다.

 

내일, 아니 오늘 일정 때문에 다시 자고 일어나야하지만, 배가 고팠네...

그래서 동네 저렴한 빵집에 갔다.

 

밤이나 이른 아침에는 싸게 빵을 떠리해서, 원래 싼 빵들이 그시간엔 더 싸기 때문에

자주 가는데....

 

오늘은...아주머니가 이걸 먹으라고....

 1,500원에 가져온 뭔가 꽉 차있는듯한 또띠야 + +

또띠야라는 걸 홍대나 이런데 나가서 먹어본 적은 있지만

동네에선 첨일쎄 + +

 

귀요미들도 한장~~ 레고 고양이를 드디어 4종 다 모았다! + + !

 

20세기 소년을 보며 먹으려고 했지....

20세기 소년 분명히 봤던 부분인데, 세상에 보면서....이게 내가 봤던 내용인지 거의 기억이 안나더군.

 

그래서 ....더 재미있었어 + +

 

 야식과 만화책! 최고지!

 

그런데...이거...내 1,500원짜리 또띠야....

 

별로네....--

 

뭔가 정성을 다해 만든것 같긴 하지만, 내 입맛에는 그닥.....

 

아쉽다.....고향만두나 구워 먹을걸.....

 

 

핫식스를 습관적으로 같이 먹었더니....지금시간 3시18분....아직도 잠이 안오네

 

 

 

 

하 하 하

 

...하루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