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1004's Page/Diary/Essay

일년전...나는

James1004 2013. 11. 18. 07:47

 항상 월요일은 일찍 일어난다.

사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점심 먹기도 전에 낮잠을 자야할 정도로....

 

아직 어둡지만, 새벽기도회에 가서 한주를 시작한다.

나이롱 신자의 유일한 '크리스챤 코스프레'....ㅋ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공원을 돌고 집에 올때쯤에야

날이 밝기 시작...

 

그리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시간을 보내기 전에

컴퓨터 정리를 하다가 1년전 겨울에 녹음을 했던 사진을 발견했다.

사실 첨 보는 사진 같고 한 10년 전 기억처럼 아득하다.

 

 

올 겨울에 '음원 발표'를 하기로 했었는데....일 때문에 여유가 없다.

 

녹음을 모두 마치고 현재 음원이 내 아이폰에도 있는데.....느끼해서 잘 듣지도 않네...ㅋ

 

작년 12월이었나....여하튼 녹음실이 참 훈훈했는데...

 

작업실처럼 어수선했지만, 장비만은 최고였는데...

 

 

기가 막힌 타이밍에 셔터를 눌렀구나 ㅋ

저쯤되면 엄청난 테크니컬 플레이 같지만, 사실 암껏도 아닌 반주인데...ㅋ

 

....왠지 저때 헤어스타일 ..... 부러운데 ㅋ

 

M149 튜브마이크였나?

암튼 엄청 비싸고 소리 좋았었는데.....+ +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출시하고 싶은 바램은 있는데.....글쎄....ㅋ

 

 

 

Good Mornin' Ever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