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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과 토요일 밤사이...나의 24시간...

James1004 2014. 1. 26. 10:51

 

제 블로그는 '네이버'블로그가 아니라서 소통이 잘 되거나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습니다.

게다가 저는 연예가 핫 이슈를 다루거나 토픽을 다루지 않습니다.

 

제 취미 생활[주로 만화책, 레고]과 맛집 리뷰정도였지만, 2014년에는

맛집 컨텐츠에 대한 비중조차 줄이려고 합니다.

 

원래 '레고 맛집 탐방'이라는 타이틀로 작년에 나름 여기저기서 주목 받았지만,

제가 '음식'에 대한 절대적 지식이 부족하며, 워낙에 편향된 '식성향?' 때문에 ^^

그닥....메리트가 ㅋㅋㅋ

 

블로거들이 가장 선호하는 '연예뉴스' '맛집, 음식' 컨텐츠가 아니어도

저는 제가 좋아하고 꼭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런 저의 새로운 블로그 운영 방침이 정해지고 한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하루평균 방문자수는 약 3.000명 정도인데요.

사실 이정도면 충분히 많은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또한 작년에 만들어놓은 '레고 맛집 탐방'관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찌되었든~~이제는 '만화책과 제 취미생활'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내 만화 사랑하며 전하기'라는 나름 초딩스러운 목표를 위해 매진할 예정입니다.

 

물론, 음악, 떡볶이, 햄버거, 걸그룹? 이야기가 빠지진 않겠지만요 ㅋㅋㅋ

 

 

그리고 가끔씩 이런걸 해보려구요.

 

'나의 24시간'

 

정말 아침에 일어나서 그다음날 아침까지의 제 Life Style을 재미있게 필터링해서 사진 리포트하는 형식으로....

뭐...그렇다는 겁니다.

 

사실 뻔하겠지만요.

 

 오늘은 예행 연습겸 ....

 

금요일밤 12시, 제가 출석하는 '강남 중앙 침례 교회 철야 예배'를 마치고

친구와 함게 친구네 동네 롯데리아에서....야식..

 

아....다이어트 ㅠㅜ...어트케...

 

참고로 저는 '나일롱 신자'

 

간만에 들른 '롯데리아'의 음료 컵입니다.

 

롯데리아는 제가 싫어하는 '펩시'를 취급합니다.

그래도 '무한 리필'되서 너무 좋아요~

 

랏츠버거 행사를 하길래 샀어요~

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버거중 '새우 버거' 담으로 괜찮은 녀석이죠!

 

방금 조리해서 나온 '랏츠 버거' 입니다.

꼭 수제 버거처럼 보이네요.

 

@ @

땡 잡은 날!

 

제 지갑, 안경, 그리고 차키와 너덜 너덜해진..라이터 파우치..

 

저는 순정만화를 사랑하는 거친 남자 ㅋㅋㅋ

 

그나저나 랏츠버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 + .

버거킹 햄버거를 먹는 기분이었어요~

 

금방 조리된 버거는 참 맛있군요~~

 

버거를 먹고 친구는 집으로...

 

저는, 후배가 새로 일하게 된 '라운지 클럽' 잠깐 들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클럽 음악을 하는 뮤지션인 선배와 함께 요즘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클럽 '신드롬'으로...

 

엄청난 사진들을? 더 찍을 수 있었지만....그냥 포기하고....클럽 안에 있는 풀장 사진만 찍었네요.

 

서울 대형 클럽중에 단 2군데에만 클럽 안에 '풀장' 이 있습니다.

그리 큰건 아니지만...분위기좀 나지요 ^^

 

다음에 갈땐 좀 더 좋은? 사진을 살려 올께요 ^^

 

가장 저렴한 음료가 7000원이네요~

 

'펠루아 이야기 3권' 단행본 가격가 같아요 ㅋㅋㅋ

참고로 펠루아 이야기 3권 리뷰는~

http://james1004.com/655

 

 그렇게 간만에 읍내여행을 다녀와서...

잤어요 ㅋㅋㅋ....

 

자고 일어나서 또 교회를 갔습니다. ㅋㅋㅋ

교회에 모임이 있어서요~

 

클럽 다녀온지 채 12시간도 안 됐는데 ㅋㅋㅋ

 

교회를 갔다 오후에 다시 집에 왔는데.....택배 박스가 ㅋㅋㅋ

 

이젠 제가 뭘 주문 했는지 기억이....ㅋ

 

열어보니....아하! 감이 잡혔어요~

 

알라딘의 개인셀러에게 구입한 책이 도착했네요~

 

오예~~다크 에어 1~4권 까지입니다.

제가 요즘 '월간지'구독을 시작한 후 부터, 국내 만화 모으기도 자연스럽게 같이 시작했는데요.

연재 되는 모든 만화를 모을수는 없고, 더더욱이 모두 신품으로 산다는건 더 불가능해서 최대한 소장용 중고 제품을 구한뒤에

최근권들부터는 '코믹커즐'이나 '알라딘'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고 있습니다.

 

챔프를 보며 꼭 사야겠다고 다짐한 책들이 몇개 있는게 그중에 하나가 바로 '다크 에어 Dark Air'였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만화를 볼때 '작화'와 그림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다크 에어'는 그런면에서 딱 맘에 들었어요~

 

2010년부터 연재가 됐네요 + +

현재 8권까지 발행됐기 때문에 나머지 4권은 신품으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그나저나.....알라딘의 이 셀러 가격은 맘에 드는데, 책 상태가 '최상'이라길래 샀는데, 최상은 아니고 '중~상'정도네요.

게다가 대여점용이었습니다...음....

대여점용을 '최상'이라고 써서 판매하다니....좀 괘씸합니다...

 

하지만, 소장할 만한 상태인것 같아서....별도로 환불이나 반품요청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는요.....내일쯤 생각이 바뀔지도...ㅋ

 

그리고 같이 주문한 마린 블루스 시즌1의 2권

 

아.....이런걸 바란게 아닌데...ㅋㅋㅋ

참자....

 

다행히 안에 든 스티커는 그대로 살아있네요...

 

이렇게 알라딘을 이용하여 시즌1 깔맞춤을 완성했습니다~

 

교회를 오가며..버스에서 '청의 엑소시스트'도 봤는데요.

솔직히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작화도 '다크에어'가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요즘 일본만화의 작화 ....정말 맘에 안듭니다.

 

진격의 거인부터....예전에는 이런식의 작화는 결코 인기 끌지 못했는데....

 

아무튼 '그림의 완성도' 뛰어난 그런 작품이 참 그립네요...ㅠㅜ

 

참고로 최근에 본 '작화의 완성도' 높은 작품은 단연

국내,외를 통틀어서 윤재호 작가님의 '나와 호랑이님' 단행본 1권이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나호 코믹판' 홍보를 엄청나게 해 댈 건데요.

그만큼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완벽한 작품입니다.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1권 리뷰

http://james1004.com/650

 

저녁을 먹은 뒤에는 새로 설치한 BTV로 애니메이션을 한편 봤습니다.

극장에서 보려다 실패한 우리 애니메이션

'사이비' 인데요.

The Fake

 

돼지의 왕으로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던 '연상호' 감독님의 차기작으로 보는 내내....입을 다물수 없었습니다.

한국형 애니메이션의 한 조류를 만들고 계시는 연상호 감독님을 응원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1시간 40분짜리 긴호흡의 장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시다니.....존경스럽다는 말밖엔....

최근에 이 작품이 독립영화 관련 수상 했다고 하니!

얼씨구나~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많이 많이 서포트 해주세요!

BTV에서 4000원 유료 결재로 정말 즐겁게 시청할 수 있어요~

물론 19금....+ + ....

 

영화 보고나서~~먹은 야식은~~사커 비스켓~

제가 자주 언급한 동네 외제과자 떨이점에서 산 1000원짜리 과자인데요.

 

개봉!~~~

 

우왂 작은 봉지가 무려 20개나~~ ㅋ ㅑ~~~

 

땡잡았다!

 

봉지 하나를 뜯고~~앜~과자에 그림이 ㅋㅋㅋ

 

슛돌이다!

 

꽤나 맛있는데요!

 

이거 몇개 더 사둬야겠네요~~^^~~

 

ㅎㅎㅎ

 

그렇게 잠 들기 까지 과자를 먹고~~

 

다시 만화 삼매경~~

 

보면 스르르 잠이 오는 나의 '수면제

 

김연주 샘의 '나비'를.....^^.....

 

 

 

이제 또....주일 예배 갈 시간이네요~ㅋㅋ

가서 자야겠어요~~

 

목사님 자장가 들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