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1004's Page/Diary/Essay

3월 첫 '알라딘' 지름

James1004 2014. 3. 7. 07:03


3월에도 어김없이 알라딘질은 계속되는데요.

3월의 첫 지름 목록을 펼쳐봅니다~~+ +~~


언제봐도 기분 좋은 '알라딘' 박스~~

오예!


개봉!


고무줄이 눈에 띄네요~


대략....이렇게 질렀습니다.

6000원이 넘는 고가? 목록이 두개나 있네요 ^^


짜잔~~

저의 알라딘 박스 품목이네요~


먼저 가장 저렴한 1600원을 주고 구입한 '작은 아씨들'

원래 가격은 3500원 이었네요 ^^


무려....10년 전 책입니다.


제가 소시적에 문학소년이어서, 작은 아씨들을 정말 재미나게 읽고 소장했었는데요.

이제는 만화책으로.....


그림도 맘에 듭니다.


추억 돋을때, 한번씩 펼쳐 보는걸루~~


그리고~~클래식 소장 차원에서 지른 

11인이 있다 입니다.


이작품은 '애니메이션'을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질렀는데요.

애니에선 마지막에 진한 여운이...


책에선 어떨지 기대됩니다~


세미콜론이 특히 이렇게 일본 '고전'?들을 정발 하는 일을 잘 하네요~~


그림체.....~~아...추억 돋아~~


그리고, 제가 애정하는 '강경옥' 작가님의 호러~~물

'두사람이다' 애장판이죠.


영화화도 된 작품이고, 저도 영화를 봤지만~~역시 원작이 + + 


그리고 제가 소장하고 있는 일반판과의 비교~~


일반판이 뭔가 좀 촌스런...ㅋ


그래도...푸른빛의 이미지는 비슷하네요^^


상태 좋은 초판을 저렴하게 구해서~~기분은 좋아요~~

아울러, 요즘 '별그대'와의 표절 공방으로 힘드신 '강경옥' 작가님!


막....응원하고 싶고 그래요 !


'정의가 승리하는 것을 꼭 보고 싶습니다.'


이번만은....반드시...


이게~~애장판 종이질~~


이게 일반판~~ ㅋ

아.....다르다.^^


그리고 박은아 작가님의 녹턴 1권입니다.

표지 임팩트 역시 최강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순정만화 단행본 전부 다 모아봐도 아마 '녹턴'이 최고로 이쁠것 같아요 + + 


대원에서 나오는 단행본 디자인 정말 별로인데, 이작품은 완전 이뿌긔 + + 


음.....북오프에서 3000원에 팔려온걸..제가....2100원에...ㅋ


역시 초판!


어째....이때 그림이....요즘 보다 더 잘 그린듯 ㅋ


그리고~~잡지 두권입니다.


챔프 6호와 뉴타입 3월호~~

이것도 이번 주말 이용해서 다 리뷰 해야겠어요~


두사람이다.....생각나서....2개의 레고 피겨를.....




그리고...

.

.

.

.





'11인이 있다'여서....11개의 피겨 ㅋㅋㅋ

ㅎㅎㅎ 


재밌다~~


요즘은 바뻐서 '레고질'도 못하네요 ^^


책 옆에 두었던~~저의 스피카 박나래폰도 한장~~찰칵~






당분간은 일이 바뻐서 더 지르고 싶어도 못 지르고, 사실, 지금 봐야할 책들도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네요 ㅋ

그래도, 알라딘 박스를 볼 때마다 설레는 이기분은....글쎄...


뭐라 표현을 못 하겠네요 ^^


그냥...



책이 쌓여갈때마다....'행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