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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수난시대 OTL....ㅠㅠ....그래도 난 그녀를 '노래'로 평가하고 싶다.

James1004 2014. 7. 15. 03:16



2Ne1 데뷔이후 '박봄'...그녀는 줄곧 과도한 '성형'으로 질타를 받았습니다.

'박봄'이라는 검색어 결과를 보면....참담합니다.


'노래 잘하는 가수' 박봄은 없고....

온통 '성형' 얘기만 가득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암페타민'이라는 마약 밀반입 사건이 불거지고, 어제 오늘은.....

'박봅 욕설'이란 검색어가 연관되어 나옵니다.


그녀는 우리나라에서 과연 '가수'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따지고 보면, '마약' 밀반입 문제를 제외하고는 제 기준으로는 과연 이런 '이지메'가 합당한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여하튼, 너무 안쓰럽습니다.


.....


'가수'가 '노래'로 평가받지 못하고 '스캔들'에만 휩쌓이는.....

이런 상황을 어떤 '멘탈'을 가진 사람이라야 이길 수 있을까요.



저도 그녀가 노래 잘하니까, 다 용서해야돼....라고 까지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수많은 '박봄 디스' 글에 제 글이 하나 더해지게 하고 싶은 맘은 눈꼽만큼도 없네요.


'측은지심'을 가지면 ....안될까요?

저는 이제 더이상 그녀가 '스캔들'에 휩쌓이지 않길....그리고 노래로 승부하는 무대에 서길....바랄뿐입니다.



어제 하루동안 2만명이 넘는 사람이 제 블로그에 방문했더군요.


http://james1004.com/710

이글 때문입니다.

제가 박봄을 응원하기 위해 예전에 쓴 글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검색되어 읽혀지고 있습니다.

댓글로 저를 욕하는 사람도 있고, 박봄 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 생각은 언제나 같습니다.


지독한 비판문화, 인격모독의 비겁한 습관 속에서 헤메이고 즐거워하는 '양심 파탄자'들의 희생양....은

박봄뿐만...아니겠죠....


저는 그런 글과 피드백 절대 반대입니다.


응원하며 서로를 위로해도 힘든 세상입니다.

파쇼같은 마음으로 살지 말고......격려하는 문화가 자리잡길....기대해 봅니다.



그녀의 2Ne1 데뷔전 연습 영상을 보며....

그녀의 재능에 다시 한번 포커스 해주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예전에 썼던 글을 잠시 인용하고....마칩니다.




난 '박봄'의 재능에 주목하고 싶다.

그녀는 '가수'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어떠한가?

 .

.

.

수많은 장점 속에 작은 단점을 꼬집는 사람이 될지, 아니면 재능에 주목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