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만화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구입했습니다.
보통, 저는 저렴하게 그리고 재밌게 구입할 수 있는 '만화 전문점'을 이용합니다.
한달에 1~2번 정도가서 왕창 구입해 오는데요.
All You Need Is Kill[이하 '올킬'] 2권은 그냥 서점에서 보고 바로 질렀습니다.
못 견디겠더라구요.
+ +
특별히 오늘 이걸 리뷰할 생각은 없어요
^^
그냥.....잼났다...이런 얘기 하고 말거예요
ㅋ
올킬 2권~~순.결.해.제!
1권을 우연히 구하고나서 너무 재밌게 봐서 2권이 기대됐었구요.
사실.....이게 2권 완결인지는 전혀 몰랐어요
^^
앞으로 한 몇년쯤 연재 하는 만화인줄 알았는데....
2권 완결이더라구요.
소설은 '한권'짜리....
올킬 스탭인데요.
화려합니다.
+ +
하지만, 역시 '오바타 타케시'라는 이름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작가의 '작화'를 좋아합니다.
아주 많이요
^^
간만에 간단하게 그리고 재미나게 읽은 만화라서 이렇게 '추천'하는 의미로 올려봅니다.
각권 5,500원씩 두권 합쳐서 만원정도면 일본 최고의 작가와 현시대 최고의 스토리의 합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2권으로 끝내기엔 너무 아쉬운 면이 있는 작품이지만, 메세지와 여운 그리고 작화 때문에라도 이작품 강추예요.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