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서울 올림픽 무드와 함께 '국내 최초의 국내 제작 T.V 애니메이션'이라는 타이틀로 절찬 방영되었던
"달려라 하니"
벌써 26년이나 된 옛날 이야기...당시 주인공 하니와 내 나이가 같았다는 설정인것으로 기억한다.
만화 내용도 '찡'했지만....주제가는 영원히 잊을 수 없다.
-달려라 하니-
노래: 이선희
작사: 이진주
작곡: 방용석
난 있잖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하늘 땅 만큼
엄마가 보고싶음 달릴꺼야 두손 꼭 쥐고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하니)
이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난 있잖아 슬픈 모습 보이는게 정말 싫어 약해지니까
외로와 눈물나면 달릴꺼야 바람처럼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하니)
이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난 있잖아 내별명 악바리가 맘에 들어 그래야 이기지
모두모두 제치고 달릴꺼야 엄마품으로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하니)
이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하니)
이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하니)
이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달려라~달려라~달려라. 하니!~~'
개인적으로 저 시절 ....나도 '엄마' 없는 외로움에 많이 뛰어다녔던 기억이 난다.....
원작은 만화가 '이진주'작가님의 보물섬 연재작으로...당연히 지금은 원작을 구할 방법이 없다.
만화책 콜렉터로선 참으로 아쉽기만 하다.
'달려라 하니'가 가지는 역사성 때문에라도 꼭 소장하고 싶은데 말이지....음
똑 부러진 악바리 -하니-
두얼굴의 '홍두깨' 샘
ㅎㅎㅎ
무엇보다 이언니가...최고였는데.....그립다.
하니....
추억은 아름답다.
미소짓게 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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