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이다...
내가 '댕기' 를 처음 만난게...
당시 절대 권력을 누리던 '순정만화잡지' '르네상스'대 도전하여 권좌를 빼앗았던 '댕기'
그때나 지금이나 촌스런 이름인 '댕기'라는 타이틀로 순정만화를 떠나 '잡지시장'에서 꽤나 인기였었다.
요즘 '파티' '이슈'와는 달리 '잡지'의 성격이 잘 들어나있었던 '댕기'에서 내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일러스트
바로 '스크린의 요정' .....코너
일러스트레이터 '정해찬'은 당시 여중,고생?들에게 ㅋㅋㅋ 큰 인기였다.[난 멍미? ㅎㅎㅎ]
갑자기...그 시절이 떠올라서....구글링으로 찾은 스크린의 요정을을 모아봤다.
딱 한번 '정해찬' 작가님을 본 적이 있었다.
굉장히 여성스러운 모습에 놀랬고, 젠틀하고 멋진 감각에 또 놀랬고.....
요즘은 그림보다 '구체 관절 인형' 제작?에 관심이 많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어떻게 지내시는지....궁금하다.
요즘도 그때만큼이나 스타일 멋지게 사시는지.....
에어브러쉬 기법이라는 것에 관심도 가졌던 그시절......
지금은 그저.....추억이지만....
내겐 참 소중하게 남아있다.
정해찬 작가 인터뷰 자료 링크
http://mbillust.co.kr/mb/bbs/board.php?bo_table=bbs1_2&wr_id=52&sca=%B1%B9%B3%BB%C0%DB%B0%A1
스크린의 요정 작품 출처:http://blog.daum.net/ns1229/4675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