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1004's Music /2nd Single-피해자 X의 헌신

"피해자 X의 헌신" 피쳐링 녹음 현장 + +

James1004 2014. 9. 10. 11:14




추석 연휴도 이제 끝이네요~~

저는 쌓인 일과 쌓인 '만화잡지리뷰'로 아주 기냥 ㅎㅎㅎㅎ


그 와중에도 애정을 가지고 작업한 저희 두번째 레고 뮤직 비디오

"피해자 X의 헌신" 자료를 기록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작업에는 난생 처음 Featuring 녹음을 했었는데요.


힙합MC EPsta Rei가 그 주인공입니다.


Epsta와의 작업은 1시간도 안걸리는 짧은 작업이었습니다.

깜딱 놀랬다능....


그냥 한,두번씩 랩을 하고는 끝...

+ +


새벽에 너무 정신 없이 했던 작업이라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왜냐면 사진을 못 찍었거든요

ㅠ.ㅠ


EPsta는 현재 'Blossome Day'라는 팀을 이끌고 있구요.

최근에 작업한 커버곡 영상을 소개합니다.





콘티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준비는 열심히 했었죠.


이곳은 믹싱 하던 후배 Lino의 녹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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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은 급하게 녹음을 진행했던 강동구청역의 소개 받아간 개인 작업실입니다.

심플하고 아늑한 곳이었네요.


녹음 전에 태블릿 자랑하는 Rei

+ +


제 기타를 들고 설치고 있는 Rei 

누가 보면....속주를 하는줄....+ +


손이 안보임


여기서부터는 녹음중 제가 잠깐 촬영한 Rei의 모습입니다.






태블릿PC가 이렇게 쓰일수도 있구나....싶었습니다.


귀신얘기하며 2시간만에 즐겁게 녹음을 마친Rei

원래 보컬인데, '랩'을 부탁해서 무척이나 어렵게 녹음했습니다만, 마지막에 애드립으로 넣은 멜로디 보컬이 노래를 살렸네요 + +


항상 지나고나면, 더 잘할수 있었는데....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하지만, 좋은면을 보면서 다음에 더 잘 할수 있는 가능성을 보기 때문에 저는 만족합니다.

^^


이런걸 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저밖에 없기 때문에 참 뿌듯합니다.


레고의 귀여움으로 전하는 슬픈 사랑이야기


피해자X의 헌신


아직 안보셨다면, 클릭해 보세요.

+ +


음악은 자신없지만, 메세지는 당신의 마음에 박힐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