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왕국 & 댕기/소년 만화 잡지

격주간 '코믹 챔프' 2014 19호 리뷰

James1004 2014. 9. 20. 00:28



추석 개인 창작프로젝트의 여파가 상당히 크네요

+ +


출간과 거의 동시에 진행하던 '리뷰'가 한번 밀리니까, 한달내내......

그래도, 설레는 맘으로 구입한 '챔프 19호' 리뷰 달려갑니다.


코믹챔프 2014 19호 리뷰 스타트


이번호 커버는 '까망체다님'이 그리신 '츄'네요

+ +

아직 못봤지만, 단행본 2권커버인거 같기도 하구요

~~~

지난호에서 신수형 사장의 막말에 상처를 받으신 츄.....

니미....신수형 개객끼.....

ㅡㅡ


두둥! 첫장 광고는 '인생은 강호' 3권입니다.

지난주에 서점 순찰시에는 없던 걸로 봐서.....책에 광고가 나오면 한 열흘쯤 있다가 오프라인에 깔리는것 같습니다.

+ +


그리고, '챔프D' 광고입니다.

저도 '아이폰 6' 나오면 내년부터는 '앱'으로 볼까봐요....

이제 잡지 책으로 나오는 시대도 끝이 보입니다...


그리고, 저를 '챔프'로 인도해준

소돔의 왕국 단행본 2권 소식이네요.

역시 아직 판매전입니다.


빨리 사고 싶군요.

이번에는 '후기'나 서비스컷 기대해봅니다.


없으며, '디스' 들어가려구요

+ +


첫작품은 말할것도 없는 챔프의 원탑 스트라이커 

전극진 양재현 선생님의 

'열혈강호'

463화

입니다.


신지의 기계진 입구에서 벌써 한참이나 버벅거리고 있는 한비광 일행.

이도저도 안되서....결국은....


기계진과 상대하는것을 포기하고....부순다는...다소 황망한 선택

+ +


"저...저런 무식한..."


열혈강호의 시원 시원한 페이지 연출.

그렇게 한비광은 무식하게 질주합니다.


하지만, 신지의 입구는 '기계진'만 있는게 아니죠

아직 못 보신 분들은~~빨리 확인하시길

+ +


그리고 제가 애정하는 유경원 까망체다 작가님의 '소돔의 궁전' 18화가 이어집니다.


단행본 2권이 무지 기대되네요

+ +

올~~~


진난회에서 녹음을 마치고 썸남에게 호출을 받아 홀로 그의 연습실을 찾아 나선 '히나'

역시 이쁘고 슴가는 없습니다.

--


그리고 이 언더그라운드 썸남은 히나에게 '러브송' 테러를.....

약혼자가 있는 '히나'는 새로운 스캔들 기사를 이렇게 생성하고 있네요.


바람 잘 날 없는 소돔의 왕국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충격의 서막은 직접 확인하시길~~~

+ +


안타깝게도 이번화에선 하피 에보니가 등장하지 않아서 먼가 손해봤다라는 생각이.....ㅎㅎㅎ


그리고 이어지는 작품은 양혜석 이현지 작가님의 

세실고 2학기 23화예요~


아직 1학기 2권을 보고 있는 저로서는 2학기 진도는 못 따라가고 있어서 그냥 그림만 감상하고 있습니다.


1학기 보고 있는데, ...고등학교 정치경제수학 수업 듣는것 같기도 하고....

아주....괴롭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최근에 외국에서 제 블로그를 보러 오는게 출처가 있어서 확인해 봤는데요.

http://witchhunter.wikia.com/wiki/Witch_Hunter_Wiki


제가 영어과 출신이지만, 영어를 못해서 ㅋㅋㅋ 잘은 몰라도 뭔가 '위치헌터'의 외국 팬커뮤니티 같은 느낌입니다.

왠지 뿌듯하기도하구요

+ +


하긴, 이정도 작품이라면 충분히 그런게 생길만 하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여하튼 조정만 작가님의 환타지 명작! 위치헌터135화, 현재 단행본 16권

제 예상으로는 완결은 아마 30권쯤? ㅎㅎㅎ


그리고, 얼마전부터 시작된 타샤의 기억속 여행. 제 촉대로 쉽게 끝날 분위기가 아닙니다.

이번화만 보면, '순정만화'같은 ㅎㅎㅎ


기풍있는 '가스펠'가문의 후계자와 새로 들어와서 뻘쭘한 여동생은....점점 친해지고 있구요~~

아시다시피 '아리아'는 보통인간이 아니어서 갈등이 있었죠.


그리고, 잘생긴 동안 미남자와 귀부인이 + +

타샤네 엄빠라니......


헐! 대박.

겁나 댄디함

+ +


그리고 굉장히 의식있네요.

올~~~


가풍있는 집안에서 자라온 위치헌터계의 망나니 '타샤 가스펠'이라.....음

+ +


그렇게 순정만화 위치헌터의 한화가 지나갑니다.

마지막씬은 정말....

+ +

올리려다 꾹 사진찍고....올리진 않아요.

꼭 보세요.


그리고 기대작입니다.

JAL, 송진우 작가님의 '망상소년' 파라노이드 5화

+ +


지난호가 잠시 쉬는 화였다면, 이번화부터는 다시 전력질주네요.

독일로 페덱스처럼 날아온 펜더스 일행.

좀 쉬는가 했더니만.....

숲 어딘가에서 날아온 촉수 괴물로 인해 독일지부의 '빅터'가 급살!.

이성을 가출보내고 분노한 동료 '미하엘'은 묻지마 괴력으로 괴물과 액면 승부를 감행하고.....


하지만, 숲의 괴물은 생각없는 괴력의 사나이 보다 몇수는 위인것 같습니다.

미하엘도 빅터 따라 하늘 아버지께 인사하러갈 찰라.....

망상이 등장!


얘을 구했더니, 쟤가....잡혀갑니다.

--...

긴장감 쩔어염~~

ㅎㅎㅎ

독일 펜더스는 약골의 집합체인가!


이제 슬슬 단행본 소식이 들려올때가 된 '망상소년' 1권

소년만화의 로망 아이템인 이능력 배틀 소재에 세계정복집단이라는 스토리라인을 엮은

어찌보면 설정 자체는 크게 특이할게 없는  '망상소년'

하지만, 첫회부터 이어져온 기장감 넘치는 연출, 제발...계속 이렇게 재미지게 진행되기를 기대해봅니다.


Area D를 뛰어넘어줘 + +


대원의 신작 소식이네요.

드디어 짱 7완결권 

ㅠ.ㅠ


...


내년에는 바로 완전판이나 애장판 소식도 들려와주길....바라며.


라스트신, 명대사에는.....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편집' 오타가 ...

ㅎㅎㅎ


그리고 이어지는 위성우 이지원 작가님의 '인생은 강호' 25화네요~~

지난화에서 엔딩하는줄 알고....가슴이 철렁했던.....


이번화 표지의 수녀님을 왠지 오려서 책상에 붙이고 싶어집니다.

+ +

예전에도 느꼈지만, 여자 캐릭터 작화가 은근히.....셋시해염

작가님 홧팅!


감사합니다.


수녀님 계속 등장 시켜주세여~~~


극마로 치닫던 '박진남'은 기억을 봉인당하고 성당에서 기거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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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


성당에서 꼴갑을 하던 박진남은 결국 쫒겨날 운명에 처해지는데...

이 뒤는....음....

그러니까...

19금? 


인생은 강호 절대 장기 연재 부탁해요~


그리고 저에겐 넘사벽 

가온비, 쥬더님의 심연의 카발리어는 121화입니다.


단행본은 무려 17권, 전작인 '불멸의 레지스'와 함께....구입하려면...


사업이 빨리 대박 나야 할텐데요....

ㅠ.ㅠ


제가 사실 내용 이해는 못하지만, 보기는 하거든요.

이번화는 가슴아픈 가족사가 펼쳐집니다.


ㅠ.ㅠ


니미......이번 챔프는 왜이리 순정만화같은지....

울뻔했습니다.


그리고 성실의 아이콘 고선영 작가님의 방공호 19화!가 이어집니다.

단행본 2권 나온거 아시나여?


저는 지난주에 '코믹존'에 가서 '겟'했습니다.

ㅎㅎㅎ


초반 '도진'과 '이율' 중심의 스토리 라인에서 최근에는 별볼일 없는 줄 알았던 '류자호'로 무게 중심이 옮겨졌습니다.

드디어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의 첫 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19화 만에....

OTL...


사실 단행본으로 보면 진행이 빠르고 재미있는데, 이게 연재로 보면 속 터지는게.....

이런 스릴러물 특성인듯합니다.


수건 돌리기, 이거 초딩때 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

그런데 애들은 지금 뭔가 목숨을 걸고 달리는 느낌


의외로 이번화에서 '반장' 페이스 좀 구깁니다.

^^


최근 보기 힘든 '학원 스릴러' 방공호

제목도 설정도 좋은데, 여자 캐릭터 역할이 너무 적어서 그게 좀 ...아니...많이 아쉽네요.

초반에는 '노아'도 나오고 했는데...


빨리 남자들 다 죽어버리고 여자들의 피와살?이 난무하는 서바이벌이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아슬아슬하게...상상해봅니다.+ +.

[다들 그렇게 생각하잖아!]


그리고 김성재, 김병진 작가님의 용병 마루한은 벌써 60화네요

+ +

저는 단행본으로 4권까지 구입해서 보는데요.

정말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챔프로 볼때보다는 '단행본'으로보는게 더 재밌습니다.

현재 8권까지 나왔습니다.


저는 서점 갈때마다, 1권, 2권씩 사서 보는데 쏠쏠한 재미네요~


마루한 일행들은 하나, 둘 쓰러져갑니다.

쫌....슬푸네요

ㅠ.ㅠ


다라미.....겁나 쎔.

엄청난 일격을 당하는 마루한.


한편 쇼군의 병사들은 개죽음을 당하고 있구요.


쇼군은 살짝 맛이 간걸까요.

용병 마루한 비장한 전개가 계속 이어지네요

+ +


진정, 남자 만화!


박민서 작가님의 다크에어 73화째네요.

단행본 9권이 나왔어도, 벌써 나왔어야 할 타이밍인거 같은데요.

소식이 없네요

+ +


계속 멜로즈와 대치하던 적만 나오다가 간만에 주인공 일행들 등장합니다.

왜이리 반갑지..ㅎㅎㅎ


어머나! 그리고 드디어 멜로즈와 자파 조우!


정말....이제는 '끝'이 실감나기 시작합니다.

+ +


4년의 대장정이...과연...어떻게 마무리 될까요?


그리고, 언제나 국내작 마무리를 맡고 있는 나인수 김재환 작가님의 '마제' 394화입니다.

이작품도 처음부터 봤으면 참 좋았을텐데....


장기 연재작들, 단행본을 다 구입할만한 여건이 안되어서 연재분만 보던지, 만화방에서 보든지 하는데요.

그래도 이작품같이 작화나 연출이 뛰어난 '남자만화'를 만나면 정말 아드레날린 오방 날립니다~


뭔가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나요~~


역시, 배틀은 미친 퀄리티입니다.

최고죠.

다른말이 필요없습니다.


이번화에서는 '복원가의 집'이 휴재였네요...아쉽..

다음호는 드디어 20호...

와.....

벌써 제가 챔프 구독을 한지 1년이....ㅠ.ㅠ

아....빠르다....이넘의 인생..


올해 연재 종료 된다고 하는 '나루토'는 680화


그리고 681화....


혼자 야밤에 이장면 보고 깜놀.....

+ +



"너희가 밉다~~~"


그리고 인류 최강 만화가이신 '양경일' 선생님의 Area D, 에이리어 디 이능영역 75화예요.

단행본 5권이 나온지 꽤 된거 같은데, 아직 6권 소식이 없네요.

--....

연재보다 너무 뒤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책 속 환타지 공격이라는 독특한 이능력의 사나이는....아쉽게 등장한지 얼마 안되서...

언니들의 Sexy Attack에....지고 맙니다.

--


웃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리고 주인공은 티를 내죠....

"나 주인공이야. 이정도 인격은 이미 설정으로 탑재되어 있지."


그리고 이어지는 76화~~


초인회의의 '아울아이'가 떨거지를 데리고~~두둥~~~


다음호가 당연히 기대됩니다.

몹시!


님좀 짱인듯!


원피스!는 753화구요.


저도 최근에 원피스 정주행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사촌 동생이 소장하던 74권과 가이드북 모두를 추석때 차로 옮겨 왔죠.

ㅎㅎㅎ


뭔가, 이장면 포스가 있길래.....


이놈의 세상은 도대체 '해적'의 캐파가.....뭐가 이리 초 우주적인지....

암튼.....3권을 보고 있는 현재..


저는 아직 원피스의 매력을 피부로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재미는 있는것 같지만....뭔가 수준이 지나치게...'애들만화?'

같다고 느끼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보려구요

+ +


어느덧19호....

제가 2013 24호부터 정기적으로 구독을 했으니....거의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단행본으로 열혈강호나 짱 같은건 소싯적에 보다가, 이렇게 열심히 파게 될줄 몰랐는데.....


역시 챔프는 우리 소년만화의 '지존'입니다.

인정!


3,000원이 줄수 있는 최고의 '행복'

코믹챔프 19호 리뷰는 이렇게 엔딩~~합니다.

^^


장기 연재작들을 하루 빨리 단행본으로 다 구입해서 좀 더 재밌고 자세히 리뷰하면서 우리 출판만화를 자랑하고픈 마음이 있지만,

제가 현실적으로 '만화 보는게 업?'인 사람이 아닌지라 ㅋㅋㅋ

한계에 부딪힐 정도로 버겁긴 합니다.


그래도, 우리 출판만화의 자존심인 '챔프'를 리뷰하고 있어서 뿌듯하고 ....그래요.


하루 빨리 성공해서, 만화 전문 서점과 출판사를 만드는 꿈이 이루어지길.....바래봅니다.


3,000원에 사는 가장 큰 행복

2014 코믹 챔프 리뷰 이걸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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