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봄'에 개최되던 국내 토박이 음악 페스티발
'World DJ Festival'이 올해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지난 여름 8월29~30일에 열렸습니다.
저도 시간을 내서, 30일 토요일, 하루 다녀왔는데요.
한달이 지나서야 사진을 올리네요 ㅎㅎㅎ
항상 집에서 일하고, 책만보다가...여름에는
이렇게 야외 페스티발에서 음악에 몸을 맡기는게.....
뭐....
제 스타일입니다.
취향 존중 ^^
보통은 차를 가지고 갔는데, 이번 페스티발은 차를 가져가면 4시간 걸린다기에....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생각보다 편하더군요.
_+ +_
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충분히 행사장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간만에 보는 기찻길....
행사장까지의 모습 함께 하시죠`~
이거 보니.....가슴이......뻥~~~~
ㅎㅎㅎ 소음이 들려오더군요.
그래도....차 가져오면 편하긴 한데....
자 ~~그럼
환상의 세계로
+ +
낮에는 사람이 없어...
ㅡㅡ
야외 페스티발에서는 잘 안보이는 트렌디한 언니가......
[아는 사람 일행입니다.^^]
그래. 얼굴은 가려줄께~
^^여명~~~~
808
이거 정말 한번 마셔보고 싶다~~~
+ +
귀여~ㅂ~~
제일 괜찮았던 '던힐' 부스
?
무대는 작았지만, 짜임새 있던 '레드불 코너'
아.....다 가져오고파...
젤 잼나게 놀던 아이들
ㅎㅎㅎ
제가 쫌 아는 분들이....
ㅎㅎㅎ
Shut Da Mouth
D&B 타임~~~
저건.....뭔 장비래
+ +
이날 제 디카로 찍은 현장의 모습입니다.
한번 보세요~~
정말 잘 찍었네요~~
ㅎㅎㅎ
가지고 시프다...
이번 행사에선 화장실이 그나마 예전보다 많아서 다행이었어요~~
가을 페스티발의 하이라이트죠.
글로벌 개더링~~
온 천지사방이 '스폰서'들....
월디페 돈 좀 벌었겠다~
제가 사랑하는 DJ '루피'입니다.
만화책 '원피스'의 주인공 '루피'를 좋아해서 지은 이름이랍니다.
ㅎㅎㅎ
그대들이 챔피언!
미안해....원래 더 이뻤는데...사진을 못찍어서
+ +
해가 집니다.....
그리고...저는 또 일하러....집으로...
강물 따라.....저사람은 강태공인가...
ㅎㅎㅎ
이젠 나이가 들어 예전처럼 애들하고 어울리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이런 행사들이 있을때마다.....설렙니다.
아.....
내년에는 좀 여유 좀 생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