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1004 흔히들 말하는 '천사'가 내 생일이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 생일과 정확히 같은 날에 생일인 친구가 있다. 보통 내 생일은 그친구와 함께 다른 많은 친구들도 다 같이 떠들썩하게 보내는 편이다. 그런데, 2주전에 지나간 올해 내 생일은 친구들의 떠들썩함과는 거리가 먼 조용한 생일이었다.[다들 바쁘다고....OTL...ㅠㅜ] 그래서....같이 생일인 그 친구와 그 친구 가족과 조촐하게... 생일에 내가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이 머냐길래....'교촌치킨 레드'라고 했다. 그렇게 그 친구집에서 둘만 만나서 치킨을 먹었다. 작년부터 친구 아들에게 '레고' 선물을 준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레고를 좀 들고 갔다. 이녀석은 주기 싫었지만....어쩔수 없이... ㅠㅜ 아....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