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를 모으다보면, 쓸데없이 쌓이는 무언가가 있으니 바로 요녀석...레고 보관함이라 부르는...아무짝데도 쓸데 없는 녀석이다. 요녀석을 열어보면 이딴 녀석들이 쏟아진다. 그리고 이렇게 조립하세요~라는 설명서가 한장 있따! 사실 만들고 보면 이쁘긴 하다. 사이즈는 여거가지가 있는데, 나는 아직까지 요렇게 3가지 밖에 못봤다. 제일 큰 녀석보다 제일 작은 녀석이 더 이쁘다.--... 실제로 저기에 레고를 보관 했다가는 상자 부서지고, 보관에 성공한다해도 먼지를 어찌할 도리가 없다. 한마디로...무.용.지.물! 그래서, 버리기도 뭐하고, 보관함으로 쓰기도 모한 녀석을 살짝 바꾸어서 간이 스튜디오를 만들어봤다. 짠~간이 스튜디오는 귀여운 레고를 찍을 공간이 마땅히 없는 유저들을 위한 ~ 방법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