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1004's Official Blog

화창한 어느 여름 오후, 원더우먼은 마당에서 목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우연히 길을 가던 토르와 로키... 예리한 토르의 눈에 원더우먼의 목욕장면이 포착됩니다. 토르 때문에 형제의 담 넘어 목욕 훔쳐보기가 시작되는데.. 얼마나 지났을까....원더우먼의 손에 거울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 형제. Superhero 답게 빠르게 엄폐자세로 들어갑니다. 하지만....이무슨 비극의 시작인가요. 로키의 투구 장식까지 엄폐하기엔 시간이 모자랐던걸까요? 아니면, 지능이 모자랐던걸까요? 형제는 완전범죄라 믿으며 친구들과 함께, 원더우먼을 훔쳐본 이야기를 재미나게 떠들어 대네요. 하지만, 바람같은 속도로 옷을 입고 나타난 원더우먼 범인을 한번에 낚아채고 수퍼맨에게로 끌고 가네요. 신의 아들이며, 정통 후계자인 형이 자신을 ..

신의 아들 로키[Loki], 왕의 아들 다스탄[Dastan] 그들은 정통 계승자가 될수 없는 자신들의 처지를 서로 위로하며....대낮의 하트레이크 시티 카페에서 진한 밀크쉐이크를 한잔 하고 있어요. 오딘[Odin]의 아들과 페르시아의 왕자의 밀담은 반정으로 이어질것인가! james1004-레고50년 역사의 전통을 무시하고 새로 출시된 '프렌즈' 시리즈는 대박을 쳤다. 왜냐면 기존의 어린아이, 남자성인이 주타겟이었던 레고사에서 전략적으로 출시한 '여자레고'였기 때문인데.... 그런데...그걸 내가 샀어--.....[여자레고를 나같은 남자들이 미친듯이 사고 있어....그러니 대박이 났지...] 로키와 다스탄 뒤의 배경은 프렌즈의 인기 품목인 '프렌즈 카페' !~~~ 이쁘지 아니한가! 하하하. 문앞에 흐릿하게..

사이좋은 토르와 로키는 담소를 나누며 걷고 있습니다. 그순간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 말을 탄 사나이....다스탄 왕자... 그렇게 스쳐지나가려는 찰라.....토르와 다스탄은 뭔가에 이끌리듯 뒤를 돌아 보며 잠시 멍해집니다. 신의 아들인 토르는 아버지 오딘에게서 인간세상에 자신과 같은 아들이 있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로키의 재촉때문에 그렇게 그들의 인연은 다음으로 ...미뤄집니다. James1004- 레고 신제품 어벤저스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Thor'는 그 이전까지 내가 가장 사랑하던 망한? 캐릭터 '다스탄'의 붕어빵이다 토르를 구입하자마자 이런 설정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 웃기려는 컵셉은 아닌데, 글 없이 사진만 보면 웃길수도... 형제애와 우정에 대한 테마는 ..

신들의 영웅 '토르'는 아침 인사를 하는 처음보는 페르시안 프린스 '다스탄'과 자신의 동생 '로키'를 보며 순간 정신적 괴로움이 엄습함을 느낍니다. 누가 내 동생이지?@@? 자신의 헤어스타일과 턱수염, 식스팩을 꼭 닮은 '다스탄'인가? 아니면 화려한 의상의 익숙한'로키'인가? ...... 전날의 과음을 탓하며 신의 하루는 그렇게 시작됩니다... INFO-Lego 어벤저스 시리즈의6869 'Thor' 'Loki' 피규어와, 현재는 단종이 된 Lego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의7570 귀여운 'Dastan' 왕자 피규어를 이용한 설정 우연스럽게도 Thor와 Dastan은 일치하는 헤어스타일과 비슷한 디자인의 수염을 가지고 있다. 영화상에서 멋진 몸매를 드러내는 Thor를 상상해서 Thor의 원래 상체 부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