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토요일에 '노방찬양' 모임에 갔습니다.저는 골 때리는 예수쟁인데요. ㅎㅎㅎ 보통은 저같은 사람을 '나이롱 신자'라고 부릅니다. 매주 토요일 교회 앞 사거리에서 저랑은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신앙을 가진무리들과 함께 '찬양'을 합니다. 저는 솔직히.....그분들과는 달리 별로 하고 싶지 않는데.....ㅋㅋㅋ 주님께 빚진게 많은 몸이라 어떻게든 그 은혜를 갚아보고자 .....원래 작년까지만 하고 그만두려고 했는데.....아직 다 못 갚아서....올해까지만...ㅋㅋㅋ 예전에는 교회 갈때 저의 붕붕이를 끌고 폼나게 왔다 가곤 했는데...요즘은 버스랑, 지하철에서 '책'보는 재미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솔직히....운전 하는거...남자치곤...별로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오늘 들고 나온 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