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 딕셔너리 3

매일 매일 '택배 라이프' 만화책, 레고 그리고 누크바....^^

2014년 1월도 거의 끝나가네요. 설연휴가 시작되는 다음주간은 얼마나 후딱 지나갈까요.... 저는 올초를 만화책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많이 사고, 많이 팔고, 또 선물도 받고 있습니다. 이벤트 신청해 놓은 것도 당첨된다면 참 좋을텐데요 ^^ ... 여하튼, 어제도 택배가 날아왔습니다. 그것도 2개나... 하나를 받을 때보다 더 설레는 이 기분~~ 조그만 녀석부터 풀어 볼까요? + + ~~ 오잉? + + 제 블로그에 최근 오시는 분들은 잘 모를듯.. ^^ 온라인 레고 동호회 '브릭 딕셔너리' 회원님이신 '사운더'님께서 + + 보내주신 택배의 서비스네요~ 잠 자지 말고...일해서...많이 지르라는... 아~~고마워라~~ㅋ 가족 같은 '레고 동호회' 브릭딕셔너리는 http://cafe.naver.co..

Queen Amidala

전설의 대작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엄청난 의상과 분장으로 주목 받았던 캐릭터 '아미달라 여왕' [조지 루카스가 그러던데요....아미달달의 의상 모티브가 '한복'이었다고!] 영화에서는 여왕이 의장이 되고, 또 시녀가 분장을 하고....암튼 복잡한 내용이었죠.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고 ㅋㅋ 이렇게 멋졌던 캐릭터가 레고로 출시된다는 소식을 작년초에 접했던것 같은데, 어쨌든 작년에 출시되었지만....가격이... 현재 가격은 모르겠지만, 당시에 마트에서 직접 확인한 가격은 10만원 가까이 하는 어마어마한...녀석이었습니다. 당연히....구입 포기 OTL.... 세월이 그렇게 흘러가나 했지만..... 네이버 레고 동호회 브릭 딕셔너리의 대장님을 통해 아미달라 피겨만 신품으로 구입하게 되었네요! http:..

Do U Remeber The First Time....?....

견디기 힘든 추운 겨울 속에서 '그'는 살고 있었죠. 그리고 그 추운 겨울 속 어딘가엔 '그녀'도 살고 있었어요. 끝날 것 같지 않던 기나긴 겨울이 너무 싫었어요. 어디를 가도, 무엇을 해도..... 지독한 추위는 그들을 따라다녔죠. 그날도 열심히 추위로 부터 도망치던 '그'와 '그녀'... 그렇게 지나칠 수도 있었어요. '그'가 뒤돌아 '그녀'를 바라보지 않았다면 말이죠.... 처음 말을 건네기는 쉽지 않았어요. 다행히....'그녀'는 '그'의 인사를 외면하지 않았죠. 추위에 쫒겨 다니던 '그'와 '그녀'는 그렇게 서로를 쳐다 봤어요. 아마 '그'가 먼저였을거예요. 수줍은 '그녀'에게 성큼 성큼 다가선것은 말이죠. 처음 잡은 두손은 아주 따뜻했죠. 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의 끝이 오는 소리가 들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