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코믹챔프가 발행된지 딱 일주일이 되었네요.이사온 뒤로 자주 가는 성신여대역 '성신북스[코믹시티]'에서 퇴근길에 구매하고 잠잘때마다 한편씩 보다가오늘 나머지를 한꺼번에 몰아봤습니다.+ + 주말이 없었다면,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을까......끔찍합니다.'조선시대'에는 일주일에 하루 쉰다는 개념이 없었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주님 탱큐!+ + 이번 코믹챔프 7호의 커버는 장진원 작가님의 '고교변호클럽'입니다.이분 그림 정말 맘에 듭니다.+ + 첨에는 '박민서' 작가님이랑 그림체가 헷갈렸는데, 이제는 확연히 구분이 갑니다.컬러 느낌도 아주 좋네요 남주가 유행 다지난 '헤어밴드'를 하고 있는게 영 맘에 안들지만, 잘생긴 것들은 유행지난 짓을 하고 다녀도다 용서되는거죠.... 왠지 비슷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