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방이시장'에는 '홍짜장'이라는 중국요리 체인점이 있습니다. '홍짬뽕'이라는 가게도 봤는데 ...아마 사촌간이 아닐까...추정해 봅니다.ㅎㅎ 어쨌든, 오픈한 후로 2년이 넘도록 꾸준히 장사를 잘하는 우리 동네의 명물이죠. 하루는 밥이 먹기 싫어서 부모님과 함께 이곳에서 이것 저것 시켜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비극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날 먹었던 홍짜장의 '일반 짬뽕'입니다. 홍짜장은 '짬뽕'과 '홍짬뽕' 이렇게 2가지로 짬뽕이 분류됩니다. 물론 짜장도 2가지겠죠.[짜장, 홍짜장] 이날 먹은 일반 짬뽕이 꽤나 가격대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자주 들러야지~~하고 집에 갔더랬죠. 며칠후에 '어머니'가 짜장면과 짬뽕이 드시고 싶다길래 모시고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