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선배의 호출로 '분당'에 갔습니다.

정확히는 분당 서현역....


그곳에서 저는 정감있는 이름을 만났습니다.


"영심이 떡볶이"

+ +


일단 그 옛날 '영심이' 주제가 좀 보고 가실께요~~


입구의 먹음직스런 장면을 놓칠수 없었네요

'새우 튀김'이 있는 가게는 모두 사랑받아 마땅해요!


가격표에 영심이 그림....

조으다....

^^


가게에 있는 영심이 그림들~~~

완전 추억 돋아요!


이렇게 오래된 캐릭터도 라이센스 사업이 되는구나....

+ +


일단 '순대' 등장~~

기분탓인지....


무조건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순대에서 허파 빠지면.....김 빠집니다.

+ +


맛있당~~


그리고 두둥~~

영심이 떡볶이의 메인디쉬죠.


'범벅이'예요.

'떡순이'도 있어요 

ㅎㅎㅎ


흔히들 이런걸 '옛날 떡볶이'라고 하더라구요

^ ^


영심이 떡볶이....서울엔 없는걸까....


너무 맛있는데, 양이 적어서인지 게눈 감추듯....사라졌습니다.

+ +

.

.

.

.


그래서...


그래서....떡볶이를... 또 시켰어요....


ㅎㅎㅎ 그리고 결국 튀김도 또 시키고

앜~~~



애네 둘을 섞으면 '범벅이'


옛날 스타일 떡볶이....

^^


요즘 저는 사무실 근처 '죠스 떡볶이'에 빠져서 매일 '죠스'만 먹었는데, 간만에 다른 스타일 떡볶이를 먹어서

완전 신났습니다.

새롭기도 하구요.


제가 좋아하는 매운맛은 아니었지만, 옛날 돋아서.....눈물 날뻔했어요.


서울에도 어딘가에 있겠죠..

영심이 떡볶이

+ +


나중에 '둘리 분식' 이런것도 프렌차이즈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영심이 한편 보고 가시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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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말, 아이큐 점프에서 연재되던 배금택 작가의  인기만화 '열네살 영심이'는 그인기를 타고 

1990년도에'애니메이션'제작되었다.

국내 최초의 자체제작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달려라 하니1988년도에 나왔으니 2년정도의 차이가 난다.


당시는 T.V가 가장 강력한 미디어였기 때문에 방영되는 모든 애니메이션이 관심을 끌고 인기를 누리던 황금시대였던것 같다....

당연히 '영심이'의 인기도 대단했다.


캐릭터를 보면 무조건 '왈가닥'일것 같지만 실제로는 순진하고 착한 구석이 많은 그시절 보편적으로 매력적인 설정이었다.

당연히 주제가와 삽입곡의 인기는 대단했다.




-영심이-
노래: 권성연
작사: 배금택
작곡: 권성연

보고싶고 듣고싶어 다니고 싶고 만나고 싶어
알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 영심이 영심이

보고싶고 듣고싶어 다니고 싶고 만나고 싶어
해봐 해봐 실수해도 좋아 

넌 아직 어른이 아니니까
해봐 해봐 어서해봐 해봐


그리고 '주제곡' 보다 훨씬 많은 인기를 끈 '삽입곡'으로 국내 T.V 애니메이션 사상 전례가 없는 인기를 구가했다.

-숫자송-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
둘이면 둘이지 셋이겠느냐~~
셋이면 셋이지 넷은 아니야~~
넷이면 넷이지 다섯 아니야~~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랄라~~

뜻도 알수없는 이가사를 모든 아이와 학생들이 입에 달고 살던 시절이 있었다.^^.
도대체 저곡은 누가 만들었을까~~
원작에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

그리고 '알고싶어요'
영심이라는 애니메이션이 '둘리'처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가 아니라,
 '사춘기' 성장 드라마였기 때문에 이런 노래들이 종종 나왔던 기억이 난다.
이런 이유로 많은층에서 큰 인기를 누린것이 아닐까한다.
만화영화에서 이런 촉촉한 감성을 누릴거라고 감히 누가 상상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영심이'는 정말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알고 싶어요-

새벽은 왔다가 어디 가는지
어둠은 밀려서 어딜 가는지
알고싶어요 난 알고싶어요.
알고픈건 하늘 그리고 땅만큼인데.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요.
누구도 가르쳐 주질 않아요...


가사가.....ㅠ.ㅠ......

항상 착한 영심이를 괴롭히던 얄미운 동생 '순심이'



일편단심 민들레.

왕경태.


왕경태 캐릭터가 오히려 '영심이'보다 더 유명했었다.

지고지순 한여자 '영심이'만 바라보던....

외모나 풍기는 분위기는 딱, 왕따 히키코모리지만, 어쩌면 모든 여자들이 가장 바라는 이상형의 사랑을 하는 캐릭터.


원작과 애니메이션 모두 인기가 많았고, 실사영화로도 만들어진 '영심이'


지금도 가끔씩 '숫자송'을 따라 부르면 그시절로 돌아가는 것만 같아 행복해진다.

배금택 작가님은 '영심이' 덕분에 돈을 많이 버셔서 그런건지....그 후론 다른 작품을 볼 수가 없다....


대단하지 않은 내용과 요즘 애니메이션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는 퀄리티의 옛날만화지만, 나는 그 시절 만화가 그립다.

어쩌면 그시절에 두고온 행복이 그리운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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