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후 2

139회 서울 코믹에 다녀왔습니다.+ +.

한달을 기다렸던.....'코믹월드' .... 지난 토요일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지난달에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너무 재미있었고 ...또 나름의 '의미'도 있어서 이번에도 꼭 방문해야지 했는데 ....스스로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 이번 행사는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됐구요.학여울역에서보다 살짝 작은 규모라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더 '핫'했던 것 같았습니다. 일단.....'양재 시민의 숲'역에서 부터......'포스'가.... + + 조아! 지난달에는 엄청난 인파 속에 '줄'을 서야 했었는데, 이날은 점심때쯤 왔는데....그닥 긴줄은 아니었네요.그리고 '카드 결재'도 가능하더라구요.... 지난달에는 안됐거든요 - - 이렇게 입장권을 구입완료!.... 마음의 준비를 하고~~~ 행사장에 입장하자마자~~..

나를 오타쿠라 불러다오!

2010년 4월 6일자로, 나는 아이폰 유저가 되었다. 11년간의 기나긴 SK와 사랑에서 SK+KTF로 통신 연애전선에 변화가 생겼다. 전화기를 두개씩 들고 다니는게 꽤나 귀찮은 일이기는 하지만, 옛사랑을 저버리는것도, 뉴미디어 세상의 이기를 멍하니 쳐다만 보는 일도, 다하기 싫어서 결국은 일을 냈다. 아이폰 아직는 잘 못다루지만, 아름다운 사랑이 곧 이루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녀석에서 아름다운 옷을 선물하려고 하는데 방금 인터넷 중고 장터를 통해 2천엔도 안하는 녀석을 3만원도 넘는 가격을 주고 이녀석을 질렀다.[에반게리온 아야나미 레이! 케이스] 나의 하얀색 아이폰에 입혀주면, 너무 아름다울 것이라 예상되어서.....일을 냈다..... 이녀석을 덮은 실 사용기 사진과 설명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