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토끼와 나' vol.1을 쓰고나서 2주나 지났군요.

앞으론 최소 한주에 하나씩 올려야지.....하고 맘을 먹어봅니다.

^^~~


이번 영상은 비오는 날 찍은거라 한손엔 우산, 한손에 카메라.....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재수없는건......녹음된 '제 목소리' ....앞으론 절대 암말도 하지 말아야지.....다짐해 봅니다....





저는 집에서 '개''고양이'를 키우지는 못하지만, 동물을 엄청 좋아합니다.

전에는 정말 싫던게......나이가 들더니만.....지금은 '여자사람'들 보다 동물을 더 좋아합니다.


공원에 산책 나온 '강아지'들에게 눈길을 떼지 못하는지 제 모습을 보며 알게되었습니다.


"......아.....사람은 변하는구나."


정말인것 같아요...

적어도 저는 변했습니다.


전부....SNS 때문인듯합니다....ㅎㅎㅎ[밤낮 귀여운 동물들 사진이랑 영상을 보다보니....어느덧...ㅋ]

https://www.facebook.com/james1004


제가 사는 '송파구'의 자랑이자 모든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올림픽 공원'

이곳은 정말 별천지입니다.


제가 이제껏...이곳에서 야생으로 사는 동물을 본게 얼마나 많은지...모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자주 보이며 귀여운건....단연....이녀석입니다. 

ㅎㅎㅎ


"토끼"


종류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이녀석은 왠지 토종느낌이 납니다.

뭔가 촌스럽고....순하고....

^^


백치미도 있어보이는게 ㅎㅎㅎ


제가 자주 들르는 멋진 블로그님이신 'SOY'님의 냥이 라이프 사진에 영향을 받아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앞으론 더 자세힌 '토끼' 사진이랑 영상을 후벼파볼 생각입니다.

+ +

사실....지금도 어느정도....애네들 습성을 이해하고는 있지만....


아직 이름을 짓지는 못했지만.....이녀석은 항상 아침에 같은 자리에서 혼자 놀곤합니다.


약간......'따'인듯....--

성격은 온순 그자체 


비가 올때여서 그런지.....멋지게 젖어있는 녀석의 모습은....흡사.....


"노숙자" 같았습니다.

--

...


잘만 접근하면 쓰담 쓰담도 가능한....녀석[의외로 이동네 토끼들.....쓰담 쓰담....정말 어렵거든요.]


비에 젖은 토끼는 사실 별로 이쁘지 않은게 보통인데, 이녀석은 이쁘네요~


사슴을 닮은~~토끼 + +


"사스미"라고 불러야겠네요.....

"사시미".....랑 비슷해서......어감이....왠지.....음식같지만.....


아..토끼고기...맛있다던데....ㅋㅋㅋ






토끼와 나 전체목록





  1. Favicon of https://no2016.tistory.com BlogIcon /// 2014.08.14 15:02 신고

    아주 잘 보고 읽다가 마지막에 빵-터졌네요 ㅋㅋ 아고 배야~~ 토끼고기가..맛....핡!ㅎㅎㅎ
    흡사 노숙사스미 버젼을 제가 보았군요ㅋ 여자사람보다 귀여운 동물들이라 왜..제가 공감이 되..핡!!ㅎㅎㅎ 젖은 사스미는 왠지 말끔하게 샤워를 한듯.. 이런걸 물으면 실례이려나요 너 남자냐 여자냐ㅎㅎ 이름과 온화한 모습 내리깐 눈이 섹쉬해보이니 여자같은데.. 더 친해지면 저 대신 물어봐주세요! 꼭이요!!!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8.14 22:23 신고

      ^^~~~사스미의 성별은 제가 도대체 어찌 알아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연구해 보도록 할께요 ~~

      사람도 그렇지만, 젖은 머리결은....섹쉬하죠 + +
      음.....여자였으면 좋겠다...+ +

  2. olorin 2014.12.22 14:46

    요녀석 여자에용! ㅋㅋㅋ 턱밑에 주머니처럼 불룩한 애들이 여아랍니당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12.25 18:50 신고

      오잉++ 그런가요?
      정말 토끼 박사시네요....
      신기방기`~얘가 여자였구나...

      짝도 없이 맨날 외롭던데....

      급 슬픔...ㅠ.ㅠ





제가 사는 송파구 특히 '방이동'에선 '석촌호수''올림픽 공원'이 걸어서 10분거리입니다.

이제 이곳 생활 20년째인데요.

살면 살수록, 이동네가 좋다....라고 느끼게 됩니다.

호수와 공원 때문입니다.


특히 '올림픽 공원'은 최근 몇년사이에 더욱 '정'이 붙었습니다.

처음 이넘의 올림픽 공원...뭔가 했습니다.

너무 넓고 어디가 어딘지 모를정도였는데....


하루, 이틀.....일년, 이년....그렇게 강산이 변할 정도로 지내다 보니....


"보배"였습니다.

지금은 손바닥 보듯 좁은 '공원'처럼 느껴지지만....처음엔 거대한 미지의 왕국 같았다는....


각설하고.....


"토끼"를 처음 본게 언제인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한마리 두마리....보다보니....익숙한 녀석들도 보이고.....


그래서 요즘은 이름도 지어주고 있습니다.

누구랑 누가 연인사이인지도....알게 되고....성격도 파악되는....ㅋㅋㅋ

정말 신기하지만, 그렇게 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이신 'Soy'님처럼 고양이는 아니지만, '토끼'를 곁에서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을 제 스타일로 담아보려고 합니다.



그 시작은 이녀석들로 부터.....




이녀석은 순한것 같지만, 열 받으면 물기도 하고 할퀴기도 합니다.

....지킬앤 하이드 같은 녀석...

먹을 걸 안주고 손 내밀면....바로 '듁음'
ㅋㅋㅋ



"제크"를 좋아해서 먹인 후에~~

'쓰담 쓰담'~~


공원에서 야생으로 자라기는 하지만, 사람들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 열린? 마인드로 살아가는 '한량' + +





그리고 이녀석은 공원에서 가장 많은 종인데....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히 무슨'종'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눈에 마스카라같은걸 항상 바르고 다니죠 --....
저는 '마스카라 토끼'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액션'이 강한것 같습니다.

위에 있는 녀석이랑 사귀고 있습니다.+ +. 
토끼도 사귀는 데.....난?....

멀리서 사람이 부르면 쳐다봅니다.

먹을게 안보이면....쌩까죠...


--....


하지만, 과자을 꺼내자마자......

치타처럼 달려옵니다.


+ + 





귀여움의 결정체 + +


다소곳.....



건빵을 좋아합니다.




시크한 마스카라 토끼...일단 배부르면....

닝겐은 더이상 쓸모가 없는 존재 --


공원에서.....'과자' 하나면....

토끼를 납치할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토끼와 나'...

첫번째 관찰 일기~~끝!









토끼와 나 전체목록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thdsks123l BlogIcon 세렌 2014.07.24 20:24

    토끼는 탄수화물 먹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많이 먹으면 가스가 차서 안좋다고 하네요ㅠㅠ 다음에 다시 만나시면 풀 주세요~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7.25 00:46 신고

      헐!.....애네들이 과자를 짱 좋아해서.....계속 과자만 줬는데...
      ㅠㅠ....어트케....

  2. Favicon of https://hititler.tistory.com BlogIcon 히티틀러 2014.07.24 23:10 신고

    야생인데도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잘 따르네요.
    신기해요!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7.25 00:48 신고

      사람을 무서워하기는커녕...이용하려고만 합니다.
      ㅋㅋㅋ
      알면선 이용 당해주는...사람들 많아요~

  3. Favicon of https://desert.tistory.com BlogIcon 소이나는 2014.07.27 08:34 신고

    저 고딩때 어떤 놈이 토끼 여친 선물 준다고 쇼핑백에 가져왔다가, 수업시간에 뛰쳐나와
    잡으려 아수라장이 된게 생각나네요 ㅋㅋ
    그 날 엄청 재미있었어요 ㅋㅋ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7.28 23:00 신고

      앜!
      대박이닷!

      저는 완전 옛날 인문계여서.....그런 '로망'따윈 눈꼽 만큼도 없었습니다.
      ㅠ.ㅠ

      다시 태어나면, 제일 바꾸고 싶은게 제 중고딩 6년입니다.

      진짜.....아....


      술 마시고 싶다.

      OTL...

  4. olorin 2014.12.21 20:32

    어 저두 올공가묜 자주보는 커플토들 이네요 ㅋㅋㅋ
    왠지 반갑네요.. ㅎㅎ저는 제가 토끼를 키워서 올공에 산책하러 데려가거든용
    먹이를 주시는 마음씀씀이는 매우좋으시지만 과자는 토끼의 치아를 상하게 하고 배탈을 잃으켜 돌봐줄 수없는 주인이없는 토들에게는 치명적이 될수있습니다 ㅜㅜ 한두살 젊을땐 괜찮지만 노령토가되면 차아가상해 먹이도 먹지 못하게 되는등 문제가 생길수 있어, 이왕주시는거 집에굴러다니는 당근조각이나 아무 야채 조금 가저다주시면 애들이 좀더 건강학 장수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 글에 불쾌하시면 사과드립니다 다만 저도 가끔 보는애들이라 좀더 신경쓰여서 글남겨봅니다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12.22 02:29 신고

      아......그렇구나...
      몰랐네요.
      ㅠ.ㅠ

      앞으로 절대 과자 먹이지 않겠습니다.
      훌쩍...

      토끼 키우시는분들이 계신줄도 잘 몰랐네요 + +
      토끼를 데리고 산책을 올수 있다는 사실도 첨 알았습니다~
      와 신기하다~
      혹시 블로그나 SNS하시면~~좀 알려주세요

      저 올림픽 공원 토끼들 때문에 토끼들 완전 좋아해요~~
      도대체, 올림픽 공원에는 어쩌다가 토끼들이 살게 된걸까요?
      ㅋㅋㅋ

      미스테리예요~~

  5. olorin 2014.12.22 06:46

    기분나빠 하실까봐 걱정했는데 관대한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알기로는 처음에 올공에 생태계 조성용으로 다양한 동물(꿩 다람쥐 너구리 심지어 노루까지) 을 풀어놓았는데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키우다가 감당이 안되는 토끼를 올공에 유기해서 급 늘어난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사람보면 도망을 잘 안가는거라고 하더라구오..실제로 제가키우는 토끼도 사람을 무지 좋아하구요 . 여튼 주인에게 버림받은 불쌍한 아이들이니 공원방문객들이 모두 잘대해줬으먼 하는 바람이 있답니다. 참고로 먹이는 올공에서 건초를 꾸준히 공급해주고 있는걸 보았습니다~

정말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정말, 바뻐도 안 바뻐도.....부지런히 매일 블로그 포스팅을 하자는 제 다짐은.....저 하늘 위로~~

 

 

그나저나 우울한 장마 기간입니다.?

언제나 이 비가 가실지....라고만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이 사진과 글을 한번 천천히 즐겨보시면....생각이 달라지실지도....

 

 

......빗방울과 함께 한 레고 피겨의 모습을 같이 한 화면에 담고 싶어 우산을 들고 공원으로....다녀왔습니다.

 

그렇게 비가 갠 아침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비오는 날이든, 맑은 날이든.....이른 아침의 표정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Do U Like Rain? + +

 

 

 

 

 

'달콤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 밖으로 나섰죠.

 

더 이상 우울한 '장마'의 기운에 눌려 집안에 갇혀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그녀는 Go!

어디로? 공원으로!

 

울퉁 불퉁한, 하지만, 촉촉히 젖은 공원의 자갈 길을 달려갑니다.

 

자전거는 노래하며 달려야 제맛!

 

'비오는 날' 어울리는 노래를 부릅니다.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비처럼 음악처럼. 김현식-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그렇게 어느덧 올림픽 공원 '평화의 문' 앞까지...

 

또 다른 노래는 뭐가 있을까.....고민중인 '달코미'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마치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빛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마치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비오는 날의 수채화. 권인화, 강인원, 김현식-

 

 비 갠 아침의 공원은 설레입니다.

 

 흐린 하늘이 태양을 잠시 쉬게 하는 날에만....떠 오르는 기억들이 있거든요.

 

묘하게도 나쁜 기억들도, 눈물나는 기억들도 ....전부 뿌옇게 둥글게 솟아나 더이상 아프지 않습니다.

 

김현식의 두개의 '비'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름답고 슬프고 아픈 '비처럼 음악처럼'

그리고 투명하고 행복한 '비오는 날의 수채화'

 

 

모두 비의 표정들입니다.

 

 

 

 

비처럼 음악처럼 - 김현식

 

 

 

비오는 날의 수채화 - 권인하, 강인원, 김현식

 

 

 

 

 

 

"비" 그리고 "레고" part 2 보기

http://james1004.com/435

 

 

 

Lego Story - "세상속으로"의 모든 컨텐츠 목록 보기는 여기 클릭!

 

 

 

 

 

 

  1. Favicon of http://rsgzzip.tistory.com/ BlogIcon 알숑규 2013.07.19 01:45

    예전엔 비가 오는 게 싫을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비가 오지 않으면 섭섭하곤 합니다.
    ...요즘은 스콜처럼 한번에 미친듯이 왔다 그쳐버려서 옛 풍취를 느끼지 못하는 게 조금 아쉽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07.19 02:31 신고

      앗! 알송규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이주 가까이 갔던 장마도 이제 빠이 빠이 할 시간인듯 한대....

      ^^ 여러가지 좋은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2. Favicon of http://redbullog.tistory.com BlogIcon 레드불로거 2013.08.08 17:46

    오랜만에 들리네요^^
    여전히 볼거리가 많아서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08.10 21:50 신고

      하하하~
      요즘은 게을러서 ^^ 관리 잘 못하고 있는데 ㅋㅋ

 

 

 

 

 

 

 

 

달코미의 자전거보다 빠른 냥이~

 

어느새 계단을 저만큼이나....+ +

 

"같이 가자~~냥쓰~"

 

비갠 아침에 볼 수 있는 가장 이쁜 모습 중 하나는 바로...

 

잎사귀에 가지런히 얹혀있는 물방울입니다.

 

이게 다....공짜라니....감사하다고 생각되는건....저뿐만인가요? + +...

 

 방울~방울~

 

"오~예~"

 

 "달려라~~"

 

"급하다규!"

 

화장실에 다녀온 달코미~또 다시 흥얼 거립니다.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And just like the guy whose feet are too big for his bed
Nothin' seems to fit
Those raindrops are fallin' on my head, they keep fallin'


빗방울이 내 머리 위에 떨어져요.

키가 커서 침대가 맞지 않는 사람같이

아무것도 맞지 않아보여요.

그렇게 빗방울이 내 머리 위에 떨어지네요. 계속.


So I just did me some talkin' to the sun
And I said I didn't like the way he got things done
He's Sleepin' on the job
Those raindrops are fallin' on my head, they keep fallin'


그래서 태양에게 이야기를 하네요.

난 그가 일하는 방식이 싫다고요.

그는 일할 시간에 자고 있어요.

그렇게 빗방울이 내 머리 위에 떨어지네요. 계속.

 

But there's one thing I know
The blues they send to meet me won't defeat me
It won't be long

till happiness steps up to greet me

 

하지만, 내가 아는 한가지가 있어요.

그들이 나를 우울함으로 몰아가더라도 난 좌절하지 않아요.

그리 오래 걸리지 않거든요.

행복이 내게 다가와 반겨주는 날이요.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But that doesn't mean my eyes will soon be turnin' red 

Cryin's not for me
'Cause I'm never gonna stop the rain by complainin'
Because I'm free

Nothin's worryin' me

 

빗방울이 내 머리 위에 떨어져요.

그게 내 눈시울이 빨게 진다는걸 의미하진 않아요.

난 울지 않아요.

불평한다고 비가 멈추는건 아니죠.

난 자유롭거든요.

어떤것도 난 걱정하지 않아요.

 

 It won't be long

till happiness steps up to greet me

 

그리 오래 걸리지 않거든요.

행복이 내게 다가와 반겨주는 날이요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But that doesn't mean my eyes will soon be turnin' red
Cryin's not for me
'Cause I'm never gonna stop the rain by complainin'
Because I'm free
Nothin's worryin' me

 

 빗방울이 내 머리 위에 떨어져요.

그게 내 눈시울이 빨게 진다는걸 의미하진 않아요.

난 울지 않아요.

불평한다고 비가 멈추는건 아니죠.

난 자유롭거든요.

어떤것도 난 걱정하지 않아요.

 

비오는 날에 우울한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Rain Drops Keep Fallin' On My Head의 가사처럼 마음을 다스려 봅니다.

 

비가 온 후에 꽃들은 오히려 더 싱싱하게 피어나는듯 보입니다.

 

달코미의 블론디 헤어도~~이쁜 꽃잎을 따라가지 못하네요.

 

"냐~옹~"

 

방울~~방울~~

 

 달코미는 계속 달립니다~

 

이제 집으로 가야할 시간.

 

흐린 하늘과 비로 점령 되어 버린 세상

 

 그래도 우리들의 하루는 시작됩니다.

 

그리고 곧 이 지긋지긋하다고 말하는 장마가 가시고 나면, 뜨거운 여름이 등장합니다.

 

 

 

 

혹시 아나요?...

 

지금의 '비' 그리워질지....

 

그러니까, 지금 좀 .....사방 팔방이 비에 덮여있을 때....그 '비'라는 녀석 좀.....느껴봅시다.

 

 

 

 

Rain Drops Keep Fallin' On My Head - Billy Joe Thomas

 

 

 

 

"비" 그리고 "레고" part 1 보기

 http://james1004.com/434

 

 

 

 

Lego Story - "세상속으로"의 모든 컨텐츠 목록 보기는 여기 클릭!

 

 

 

 

  1. Favicon of http://dew-k.tistory.com BlogIcon :DEW K 2013.09.10 11:22

    덧글남겨주신거 보고 놀러왔어요.
    신기한 레고세상이에요. :) 레고인형들과,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라 - 참 재밌네요.
    종종 들릴게요 ~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09.11 03:01 신고

      ^^~~요즘 맛집 컨텐츠에만 댓글이 달리는데~~간만이네요^^~~
      방문 감사드려요~~또 들러주세요~

  2. Favicon of http://midorin.tistory.com BlogIcon 샬럿 2014.02.14 17:11

    저도 왕냥이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비오는 날 라이딩을 나가고 싶어요!
    자전거를 탈 줄 모른다는 게 맹점이지만요^^ㅋㅋ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2.15 21:07 신고

      아.....자전거 면허를 아직 못 따셨다니 + +
      저는....8살때 ㅋㅋ

 

 

 

 산책은 계속 되네요~~

 

 앗! 둘기 둘기 비둘기~~

 

 장르별로 다 모였네요...

 

 이쯤에서 벤치에 한번 더 앉아아겠죠.

 

 이 벤치에서 바라보는 곳은....

 

 희미하게 보이는 공원 내에 있는 원형 호수 입니다...[잘 안보이네요.^^]

 

 나무가....헐

 

 "매미 놀이 시작!"

 

 

 올라가볼까!

 

 라는건.....포기.-.-.

 

 이쁜 돌길...

 

 이곳은 공원에서 가장 높은 전망을 자랑하는 언덕입니다.

 

 여기에 앉아서...

 

 밑을 바라보곤 하지요....

 

 사람이 레고보다 작게 보입니다.....

 

 "조타~~~조아~~~"

 

 나무에 오르는 것을 즐기는 야식이.

 

 뭐가 보일까요?

 

 끝도 없는 산책길....

 

 "꽃아....너는 이름이 뭐니? 난 야식이야"

 

 꽃 향기에 취해 있는 야식이.

 

 역시 또 뭔가 올라 탄 야식이...

 

 길다...길어....

 

 이제 새벽이 아닌 아침이예요~

 

 야식이는 높은 곳을 무서워 하지 않아요~

 

 꽃이 정말 이쁘네요.

 

"헤헤헤~~"

 

 자는 거니?

 

 아니구나....

 

 이 노란 꽃의 이름은....

 

 황매화 래요^^

 

 공원 호수는 정말 고요하네요.

 

 평화의 문도 보여요~

 

 B24는 야식이 전용 좌석입니다.

 

 "야~~호~~"

 

 "자 또 떠나 볼까~~"

 

기가 막힌.....노란 꽃들의 커브!

 

야식이와 곰돌이의 새벽, 아니 아침 산책은....이렇게 끝이

 

 

 

아닙니다.^^.

 

 

 

 

 

 

 

야식이의 새벽 산책 1 보기

http://james1004.com/405

 

야식이의 새벽 산책 2 보기

http://james1004.com/406

 

야식이의 새벽 산책 3 보기

http://james1004.com/407

 

야식이의 새벽 산책 4 보기

http://james1004.com/408

 

 

 

 

 

Lego Story - "세상속으로"의 모든 컨텐츠 목록 보기는 여기 클릭!

 

 

 

 

 

 

 

 

  1. Favicon of http://shinlucky.tistory.com BlogIcon shinlucky 2013.05.16 19:02

    ㅎ ㅎ 자세히보면 야식이 얼굴표정이 상황에 따라 바뀐다는거 ㅋ
    얼굴만 따로 가지고 다니시나요?ㅎ ㅎ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05.16 20:23 신고

      하하하~^^~

      레고중에는 '투 페이스'라고 해서 표정이 양쪽에 두개씩 새겨진게 많이 있어요~

      야식이도 투페이스~

      하지만, 말씀 하신것처럼 여러가지 연출을 위해 사실은 여러가지 표정을 준비하곤 하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 하는 James1004가 되고 싶습니다.

때론 욕을 먹고 분란을 일으키더라도, 남들이 하는 것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튀는게 좋습니다.]

 

국내 최초로 레고 오리지날 뮤직 비디오를 만들었고, 국외에서도 전례를 찾기 힘든 감성적인 컨셉의 스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도가 좋다는 얘기는 아닙니다.^^....그냥 흔히들 하지 않는 시도를 했다는 거죠 ㅋ]

또한, 국내 최초Lego Story라는 컨텐츠를 만들어 지속적으로[지금은 잠시 휴식] 진행중이며

역시 국내 최초 정치 풍자 컨텐츠 만들었고, 레고를 이용한 웹상에서의 선거운동을 진행 했습니다.

[욕을 많이 먹어서 속 상하기도 했지만, 역시 저는 이런것도 즐길 줄 아는 타입^^]

 

아무도 몰라줘도, 가끔씩 이렇게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좋은것 같아 약간 오바...ㅋ

 

뻔할 것 같은 Lego로 참 여러가지 '최초'라는 도전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최초'라는 타이틀 보다는 이제껏 제가 시도 하지 않았던 다른 것 도전합니다.

.

.

.

.

 

 

어느날

Lego를 들고 세상으로 나가보았습니다.

 

항상 정해진 스토리를 가지고 연출된 촬영을 하던 제겐 어색한....상황들

하지만, 의외의 상황들로 가득한 '세상'에서도 Lego는 빛을 발했습니다.

 

이제 '세상속으로'를 통해 저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레고 도전'을 시작합니다.

 

 

-James1004-

 

 

 

 

 야식이는 야식을 먹고 밝아오는 새벽 산책을 하는 것을 즐깁니다.

 

 올림픽 공원, 야식이의 산책 코스를 따라가 볼까요~

 

 야식이는 방금 '야식'을 먹어서 배가 불러요~

 

 벤치에 앉아서 천천히 산책 코스를 그려봅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올림픽 공원에는 신기한게 참 많답니다.

 

 야식이가 보이나요?

 

 야식이는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곰돌아~출발이다~

 

'곰말다리'라는 다리에 앉아 호수를 바라봅니다.

 

 잔잔한 호수에 새벽이 비취네요.

 

 센치한 '야식이' ....

 

 "곰돌아 우리 심호흡을 해볼까~"

 

 곰말 다리를 건너면 이런 표지판이 보인답니다.

표지판 위로 야식이와 곰돌이가 작게 보이나요?~

 

 올림픽 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성이 잘 된 휼륭한 공원!

송파구의 '허파'역할을 한답니다.

 

 어라....저기 가운데 조그마하게.....'새'같은게 보이는데.... 뭘까요?

 

 헐! 꿩이네요!

 

 야식이의 산책 코스는 정말 길기도 하네요.

 

 "곰돌아, 이제 시작이야!"

 

 산책은 이제 겨우 시작인듯 보이네요.

 

 "아~~좋다! 이공기~~"

 

 설마....좋을리가...

 

 아직 하늘은 회색빛이네요.

 

 외롭게 혼자 비스듬히 서있는 나무....

 

 야식이는 저 나무를 좋아해요.

 

 "안녕, 너는 이름이 뭐니?"

 

 몽촌토성 목책을 아시나요?

 

 짠~~이게 바로 목책!

 

 백제 시대의 장군 같은 야식이....

 

 세월을 머금은 목책....[물론 백제 시대의 그것은 아닙니다.^^]

 

 야식이를 찾아봅시다!

 

 "계백 장군님~~~~"

 

 근사한 나무네요.

 

 스크롤을 내리지 말고 야식이를 찾아봅시다!

[월리를 찾아라~~]

 

 "히히히"

 

 "여깄지롱~"

 

 이제 날이 밝았네요~~

 

 야식이는 끝도 보이지 않는 올림픽 공원 산책을 마칠수 있을까요?....

 

야식이가 보이나요? ^^.

 

 

 

 

 

 

 

 

야식이의 새벽 산책 1 보기

http://james1004.com/405

 

야식이의 새벽 산책 2 보기

http://james1004.com/406

 

야식이의 새벽 산책 3 보기

http://james1004.com/407

 

야식이의 새벽 산책 4 보기

http://james1004.com/408

 

 

 

 

 

Lego Story - "세상속으로"의 모든 컨텐츠 목록 보기는 여기 클릭!

 

 

 

 

 

나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동네 동사무소내의 '휘트니트 센터'에서 운동을 한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아니고....그냥 건강을 위해서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기 위해 상쾌하게 운동을 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비가 온 후여서 인지, 무척이나 바람이 시원했다.

서울에서 제일 좋은 공원이 '올림픽 공원'옆에 사는 특권으로

공원을 한바퀴 돌기로 했지.

 

그렇게 공원을 산책하다가.....

문제의 롯데리아를 지낙 되었어....

이곳은 가끔 와서, 햄버거도 먹고 하는 곳이야.

 

그런데....자세히 보면, 입구에 '소프트 콘 500원' 이라는 광고 보이지?

그게 눈에 들어온 거야...

 

 

 

정말......미치도록 먹고 싶었어.

하지만....아뿔싸...난 쇼핑 하러 온게 아니라, 운동하러 나온거라서....돈이 없었지. 땡전한뿐도...

어쩌면 좋단 말인가!

 

주머니를 뒤져도 십원 짜리 하나 없었어.

달랑 아이폰에 이어폰 끼고 목에는 운동할때 쓰는 블루투스 이어폰만 걸치고....

그렇게 입구 앞에서 1분정도 서 있었어.

 

일단 ...고민을 했어...

지나가는 사람에게 돈좀 빌려달라 해볼까...

아니야....소프트콘 하나 때문에 가문의 명예 먹칠을 할수는 없다는 생각...아니

쪽팔려서 그렇게는 못하겠고....

 

다행히 멀리서 보니, 안에 손님이 없어 보였어.

그냥, 직원에게 달라고 해보자.

 

유리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니, 땀에 젖은 트레이닝 복에...부시시하면서 ....젖은 머리..

딱 ...불쌍하게 보이겠더라구.

그래서 손님도 없겠다. 

'죽으면 죽으리라' 생각하고. '주여 어린양을 도우소서' 하고 들어 갔어.

 

그런데, 아차! 입구에 들어가니까....손님이 한 테이블 있었어 ㅋㅋㅋ앜!

Oh My God!

애들이랑 같이 온 가족이었는데.......

 

그렇게 상황 파악이 되기도 전에

 

'어서오세요~롯데리압니다~'

도로 나가면 더 쪽팔리겠다는 이상한 판단!

허걱!

 

순간적인 판단력이 남들 보다 떨어지는 나는 그냥 앞으로 걸어가서 일단 계산대 앞에 팔을 올리고 메뉴를 쳐다보며

말을 꺼냈어.

 

저, ....매니저님이 누구시죠?[앜ㅋ~~~~내가 왜 그랫찌~]

계산대 앞의 알바생 표정 ?@@?...딱 이랬어.

 

옆에 직원으로 보이는 분이 날 쳐다보며 다가 왔지.

 

난.....이판 사판 공사판 이다~이런 구걸 안해본것도 아니고???~~안주면 그냥 나가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저....저 500원짜리 소프트 콘...외상으로 주시면 안돼나요.

제가 저게 너무 먹고 싶어서 밖에서 고민하다가 못 참고 들어왔는데요

내일이나 모레 꼭 갚을께요

 

 

앜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저랬음!!! ㅋㅋㅋ

 

 

알바랑 직원은 날 보고 웃고, 청소하던 남자 알바 한명은 반대쪽 쳐다보며 웃고.

 

결국, 그 직원왈

 

내일 저녁에 와서 저한테 꼭 주셔야 돼요~~ㅋㅋ

나는~넹~~꼭 드릴께요~

 

 

그렇게 소프트 콘을 받았는데...여기서 또 웃긴 일 발생 ㅋㅋㅋㅋ

평소에 가끔 먹던 소프트 콘 양보다 약 3분의 1가량이 적어 보이는 거임.

 

이미 '필' 받은 내가 아닌가!

 

용기있게 다시 말했지.

 

저기여. 제가 이거 너무 먹고 싶어 들어온건데, 더 많이 주시면 안돼여? 예?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어~~~

 

 

직원님 결국은~~더 줌 ㅋㅋㅋㅋㅋ

 

인증샷 

 

이거 자세히 보면, 두번 뽑아 올린 간지 나는데, 보임? ㅋㅋㅋㅋㅋ

왕창 올라가서 무너짐 ㅋㅋㅋㅋ

 

 

그렇게 나와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500원짜리 소프트 콘 먹으며 공원 산책 완료후 지금 집에 들어와서 이거 씀 ㅋㅋㅋㅋ

 

 

 

내인생 정말 재미난다~~

 

주님 감사해요~~

 

믿는자에겐 능치 못할일이 없으시다더니~~진짜네용~~

 

내일 모레, 500원 주고 오면서 그 직원 사진 찍어서 다시 여기 올리거임~

 

 

모두들! 불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