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사와 나오키 4

20세기 소년의 조연? ^^...

참 오래 전에 샀지만, 20세기 소년을 다시 한번 완독후 보려고 오랫동안 미뤘네요 ^^ 최근에 20세기 소년을 다 읽고 나서 진한 여운을 느꼈더랬죠... 그리고, 드디어 이책을 들었습니다. 20세기 소년의 조연 20세기 소년의 조연 순결 해제식! 초판 띠지를 펼쳐봤습니다. '제가 보고 싶은 것은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사나이의 드라마입니다.' 먼가 대단한듯한....+ + .... 20세기 소년과 겹쳐지시나요? ^^ 과연 그럴까요? ㅎㅎㅎ 전 이작품이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20세기 소년의 여운을 이어갈 '외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왼쪽의 그림은? ..... 나머지는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약올리는거 아닙니다. ^^] 확실한건, 절대 보는이를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놀라운 ..

'플루토' 우라사와 나오키가 다시 쓰는 테즈카 오사무의 '아톰' 이야기

'20세기 소년'과 동시에 읽기 시작한 '플루토' 8권으로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중 비교적 짧은 내용이라 금방 읽을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ㅡ.ㅡ 특히 1,2권을 한달 넘게 읽었네요 ㅋㅋㅋ 그만큼..뭐랄까 이슈성과는 달리...솔직히 재미가 없었습니다.[천기누설 + + ] 저도 물론 구세대로서 '아톰'에 대한 추억이 많이 있고, 특히 이책의 스토리 근간을 이루고 있는 아톰, 사상 최고의 로봇편 애니를 똑똑히 기억하며 여러번 봤을 정도로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제 예상과는 전혀 달랐던 ^^.....역시 우라사와 나오키ㅋ 20세기 소년도 그렇지만, 이작품도 마지막에 남겨주는 묵직한 주제의식 때문에 눈가에 맺히는 눈물을.....어쩌질 못하겠더라구요. 내겐 너무 벅찬....만화 '플루토' 잠시.....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작 만화 "20세기 소년".....당신의 친구가 되어 줄께요....

2달 넘게 매달리며 봤던 '20세기 소년'을 드디어 다 봤네요.... 10권이 넘는 분량의 책들을 대할때마다, 요즘은 뒤심이 부족하다는걸 느낍니다. OTL... 특히 20세기 소년은 과거,현재가 몇단계로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아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작품의 이해를 위해...솔직히 한번 정도 더 정독하는것도 즐거운 일이 될것 같긴합니다. 제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을 처음 만난게 '몬스터'였는데요. 이작품 '20세기 소년'을 감히....그의 최고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몬스터와는 스케일과 연출의 격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매니아들에겐 '마스터 키튼'과 '몬스터'가 그의 최고작이라고들..... 여하튼 20세기 소년을 보며...어드벤처, 스릴러, 공상과학, 드라마..모든것을 느꼈..

[일기]나의 저녁은 너의 생각보다 루즈하다.....ㅡㅡ

요즘 나의 일상은 참으로 ....뻔하구나... "과자와 만화책" 마트에서 '800원'에 이런 과자를 팔길래 얼른 가져왔어... 당연히 '일제과자'인줄 알았지... 헐....집에 와서 보니 '한글'이 이렇게 많았네.. 난 '사대주의자 마케팅'에 딱 걸렸어... 이게 처음도 아니고 정말 ㅋㅋㅋ 이 웃기는 과자 보게나 ㅋㅋㅋ 4개씩도 아니고 3개, 4개는 뭐래 ^^ 앜! 800원이니까....한개에 114원......?......+ + 다행스럽게도 맛은 잇네 ^^ 만화책을 골라 봐야 하는데....아무래도 오래 쌓여있는 순서대로 하다 보니... 오늘 걸린건..... 20세기 소년 10년 전에 첨 알게 되어......10권 정도 보다 포기했는데...최근에 전권 콜렉션 후... 아직 쳐다도 안봤는데...다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