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화 19

펠루아 이야기 3권 리뷰 -김연주- James1004's Choice!

현재까지 나온 펠루아 이야기 단행본은 3권까지 입니다. 뭔가 큰 갈등이 보이지 않는 중세 러브 스토리... 3권은 '오르테즈 백' 초판 선물 때문에 + + 코믹커즐에 가서 직접 신품으로 샀는데요. 뭐....남자가 뭐하는 짓이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음... 그럴수도 있겠네.. ㅡㅡ 책은 이상태로 구매 했어요~ 책과 함께 ~ 일심 동체! 초판 선물! 일단 저의 '순결 해제' 전용 '더리카터' 로... 순.결.해.제! 이렇게 애네들은 제것이 되었습니다. 니들은...이제 '중고'야... 핰! 이쁘다! 이런 선물들이 보통 실용성 없이 돈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건 여자라면 실제로 쓸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다른 한쪽면입니다. 크기가 아담한게 귀엽네요~책을 넣어봤습니다. 쓸만한데요 + ..

AREA D 2권 리뷰 -양경일 컴백!-

이제 몇일 있으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Area D' 단행본 4권이 정발 됩니다~ 할것도 많고 바쁘지만,~3권까지 모았던 에어리어 디의 매력을 잠깐이나마 소개하는 것이~ 양경일 선생님의 팬으로서의 예의가 아닌가 싶네요 ^^ 일단 1권의 대략적인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래요~ http://james1004.com/646 요즘 국내 작품들도 왠만한 것들은 5000원을 넘고, 심지어 제가 최근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순정만화 '펠루아 이야기'는 6500원이라는 애장판 수준의 가격[게닥 얇아! 너무 얇아!]을 넘나들고 있는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작가 듀엣인 Area D 국내 정발가는 45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책정되고 있네요 이 분위기가 4권에도 이어질런지^^ 표지 안쪽엔 이렇게 원작자인 '쿄이..

나와 호랑이님 코믹 1권 + + 궁극의 귀요움! 후회없다! 사랑한다!

어제 점심때 급하게 다녀온 '코믹커즐'의 메인 목적은 바로 이거였습니다. '나와 호랑이님 코믹판 1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요. '라이트 노벨'이라는 책들이 하나의 매니아 장르로 자리잡으며 '만화책 수요'와 맞먹는 수준까지 성장 했다고 하는데요. 나는 친구가 적다. 오빠지만 사랑이...어쩌구 ^^ ㅋㅋ 이런식의 재미있는 제목과 함께...말이죠. 일본 라이센스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시드노벨'이라는 국내 브랜드 라이트 노벨중에 드디어 성공작이 나왔죠. 바로 '나와 호랑이님' 그리고 드디어 작년부터 유료 만화 웹진을 선언하며 시작된 '카툰컵'에서 코믹 연재가 시작되었고.... 저도 보게되었는데요. 정말 독보적으로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전 아직 '라이트 노벨'이라는 것을 사본적도 접해 본적도 없지..

펠루아 이야기 2권 리뷰 -김연주- James1004's Choice!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펠루아 이야기' 오늘은 단행본 2권의 간단 리뷰입니다.~ 각권마다 색깔 컨셉으로 책의 표지랑 띠지가 컨셉을 이루고 있는데, 2권은 퍼플과 핑크의 중간 색감이네요 + + 2권 띠지예요~알라딘에서 구입해서....아쉽게 초판 한장 선물은 못 받았습니다. ㅠㅠ 책 겉표지 첫페이지에는 이렇게 ㅋㅋㅋ '저도 좀 살아야지요' 아.....조타 ㅋㅋㅋ 전 주인분이 직접 + + 작가님 싸인도 받아주셨네요 ㅋㅋ 덕분에 저는 '김연주 선생님' 블로그를 드나들고 있습니다.~~ http://cinie.egloos.com/ 한달 가까이 새글이 올라오지 않는 '김연주 선생님 블로그' 주소입니다. ㅋ 책의 뒷면이예요~ 가격은 애장판 수준+ + .... 아마 초판 선물 때문이겠죠.... 초판+ + ~~ 그..

오늘의 코믹커즐~

한주에 한번씩 '코믹커즐'에 가는 것이 저의 낙이 되어 버렸네요 + + 어제는 '점심시간'에 찾아갔습니다~ 예전에 찍었던 사진~~ 저의 코믹 커즐 탐방기는 http://james1004.com/category/James1004%27s%20Page/Place 2층 서점에 가기 전에 1층 카페에서~~코코아를 마셨어요~ 요즘은 '핫쵸코'라고들 부르는듯.....ㅋ 추운 겨울엔 '오뎅 국물 아니면 코코아' 둘 중 하나다~라는 주의입니다! 서점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눈에 띄는 '펠루아 이야기' 포스터~~ 이런거 초판 한정 선물로 주면 좋을텐데...말이죠 + + 김연주 작가님 광팬이기 때문에...펠루아 이야기는 당삼 모두 소장! 시간이 별로 없어서~~빨리 사야할 것만 골랐습니다. 바로! 이거! 최근에 카툰컵에서 보고 ..

AREA D 1권 리뷰 -양경일 컴백!-

긴말 필요 없이, 작년 제 만화책 지름에 가장 큰 기쁨을 안겨준 것은 바로 Area D 우리나라 만화계가 낳은 세계적 탑 수준의 만화가 양경일 사마의 신작으로 현재 일본의 대표적 만화지인 소학관의 소년 선데이에 연재중인 것을 대원에서 라이센스해서 발매하는 건데요. 양경일 선생님의 작품은 '대원'에서 독점으로 발매를 하더군요. 양경일 선생님의 신작 Area D는 'Arms'로 유명한 일본의 작가 Kyouich Nanatsuki와 함께 공동으로 작업하는 작품입니다. 코믹커즐에 처음 간 날 한방에 지른 '에어리어 D' 1,2,3권 양경일 귀환! 오호! 이걸 안 사고 지나친다면 진정한 소년만화 매니아라 할 수 없죠. 오늘은 꽤 늦었지만, 간단한 1권 리뷰로~~[물론 저는 3권까지 다보고 챔프도 사수하고 있는 중..

펠루아 이야기 1권 리뷰 -김연주- James1004's Choice!

현재 학산의 순정연재지 '파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김연주' 작가님의 '펠루아 이야기' 제목이 단순해서 첨에는 기대가 안되는 촌스런 선입견은 1권을 읽는 사이에 사라져 버립니다. 그정도가 아닙니다....2권을 채 읽기도 전에 '최고' '짱' '헉' 이런 단어들이 막 연상됩니다. 뭐랄까...제 순정만화 1세대 연대기는 황미나, 김진, 김헤린, 신일숙 강경옥작가님 같은 기라성 같은 분들의 영향 속에 있다가.... 2세대 연대기는 전대미문!, 전무후무~!, 동사서독???같은 수식어로 연상되는 당시로는 1세대 작가님들과 확실하게 선을 긋는 '천계영' 작가님의 작품들.... 그후로는 한참 '필름'이 끊겨 있다가 작년부터 새로운 저만의 3,4세대 연대기를 구성중인데, 천계영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 접했을때 ..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해줄께.....너 때문에 많이 행복했었으니...

'레고' 컨텐츠로 블로그가 흥하던 시절이 있었고, 작년엔 '레고 맛집 리뷰'로 많은 파워 블로거님들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곤 했습니다. 올해에 제 목표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출판 만화'의 매력을 전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등의 대형 포탈을 시작으로 '웹툰'이 큰 인기를 끌면서 우리 만화시장은 '출판 만화의 무덤' 위에서 꽃피는듯 보입니다. 웹툰의 순기능도 분명히 많이 있지만, 저는 모든 만화가들이 다 이러한 현상에 덕을 보는것은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웹툰, 앱툰, 스마트툰, 패드툰.....등의 무분별한 '공짜' 컨텐츠로 덕을 보는 몇몇의 인기 작가들이 모든 작가들의 현실인 것처럼 오해 되기도 하고.... 저도 업계 사람은 아니라 잘 모르지만..... 갑자기...전 우리가 잘..

월간 '이슈' 2014 1월호 리뷰

대원의 챔프와 함께 '겟'한 순정지 '이슈' '윙크' '파티'와 함께 업계 3대 순정지로서 전통을 자랑하는데요. 현재 최고령 순정지인 '윙크'가 출판 순정지 사업을 접고 '디지탈'로 전향해서 실제로 이땅에 출판물로서 순정지는 오직 '이슈'와 '파티' 두개 뿐이게 되었네요. 그래서 2파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윙크'가 하루 빨리 다시 출판 시장으로 돌아와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여하튼, 현재 '파티'보다는 입지가 살짝 높은것으로 보이는 '이슈'를 살펴볼께요~~ 가격에서 일단 '파티' 보다 300원이 비싸요 앜 귀엽다. 왜 500원도 아니고, 300원이지? 이로서 국내 만화잡지중 가격 고가의 만화지로 당선! 300원어치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 + 대신 판형은 훨씬 작아요~~ 역시 첫 페이지는 당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