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

"사람이 있다." -강풀- .....잠시만 들어보세요. 강풀 작가의 이야기를....

더 많은 이야기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되도록이면, '정치 사회'적인 문제는 제 블로그에서 다루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요. 그래도, 정말 간절한 이 사회의 외침만은 외면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조차 외면하는 이시대의 아픔....바다 건너 온 '교황'이 만져주다니요.... 지금 이사회는 정말 단단히....잘 못 되어있습니다. 아이를 잃은 한 아버지의 마음에공명하며... 출처: '강풀' 블로그http://blog.daum.net/kangfull/106

대통령이 될거야 [시리즈] 5

'남쪽 왕국'엔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권좌에 앉자마자, 자신들에게 충성하는 영주들에겐 높은 관직을 하사했고, 거대 상인들에게는 세금을 감면해 주며 철권으로 통치하기 시작합니다. 영주들은 배가 불러왔지만, 백성들은 굶어 죽어 갔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등, 그렇게 남쪽 왕국은 기울어만 갑니다... 왕은 특히 모든 짐승 중에서도 자신의 습성과 매우 닮은 '쥐'를 좋아했습니다. 천대받던 쥐들은 새로운 왕의 등극과 함께 전국적으로 번성하기에 이릅니다. 남쪽왕국은 쥐들의 세상이 되었고, 왕국의 백성들은 왕을 '쥐들의 왕'이라 부르며 왕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의 아우성이 들렸는지, 왕은 죽을병에 걸려 버렸습니다. 왕위에 오른지 불과 5년만이었습니다. 왕과 함께 왕국을 뒤흔들던 최고 권력가 가문의 '..

대통령이 될거야 [시리즈] 3

Mr.Son: 자 그럼, 본격적으로 3명의 대선 주자들에게 개별적으로 간단한 인사과 함께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합니다. . Mr.Son: 먼저 대세론의 그녀, 박근혜 후보님. 오늘 토론회의 드레스 코드인 'Black'을 충실하게 소화해 주셨네요. 근데, 지금 숨은 쉬고 계시는 거죠. 허리라인만 보면, 현재 호흡을 중단하신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되서요. Park: 하하하, 제가 그동안 저의 볼륨감을 숨기고만 있다가 오늘은 이렇게드러내니까, 조금 어색하실 수 있겠네요. 인터넷에도 회자 됐었지만, 제 비키니 사진에서 보셨듯이, 제가 한 몸매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이 의상의 코르셋도 저의 순수한 몸매를 그냥 거들뿐.. 숨쉬는 데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M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