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4시가 넘었지만, 할로윈 재미의 절정인 이태원을 포기할 수 없어서 이태원으로 날아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기도 했고, 제가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기엔...그것도 심심하게 혼자서.... 여하튼....이태원 거리에 입성했습니다. 깜딱이야! 놀랬잖아! 이양반아! 이태원 초입에서 약 200미터정도를 걸어가면 이태원역과 해밀턴 호텔이 나옵니다. 가장 번화한 곳이죠. 이곳에서 만난 ....누군가의 신부... 그리고....파라오..클레오파트라...음....부럽긔. 하하하....귀엽다! 경찰서 입구에서 포스있게 노시는 분들 ㅋㅋ ...이태원 할로윈은...호러! 해밀턴 호텔에서 소방서 골목 까지가 이태원의 절정입니다. 특히 소방소 골목은 이태원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