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러브 3

DJ가 되고 싶은데, 믿을만한 강사와 학원을 모르시겠다면....클릭해주시길 바래요 ^^

DJing-DJ 이제는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제가 처음 '클럽 파티씬'에서 취재를 시작했던 10년 전, DJ란 확실히 '전문직'이었습니다.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테크널러지의 발전으로 DJing이란 것이 .... 누구에게가 가능한DSLR처럼....즐거운 '취미'가 되었습니다. 단, 어느것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이 즐거운 '취미'도 '배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국내 클럽씬과 DJing 문화의 산증인으로 오랫동안 살아왔는데요.제가 속해 있는 회사 'Partyluv'에서 드디어 'DJ 아카데미'를 신설하여 전문적인 '강의'로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 가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블로그에 '광고' '홍보'를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그 흔한 '구글 광고'도 하지 ..

Godskichen @Blue Spirit : Ferry Corsten

Godskichen @Blue Spirit : Ferry Corsten 2008/05/21 2008년의 봄은 따뜻한 햇살보다는, 뜨거운 열기의 트랜스 파티로 기억될 듯 하다. 트랜스 황제 Tiesto가 이태원의 화려한 클럽 Volume에서 매니아들을 미치게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한달 만에 거물급 트랜스 명장 Ferry Corsten이 내한하다니! 이것으로 끝일 것 같은가? 이 글을 쓰고 있고 있는 현 시점에서 몇 일이 지나면 트랜스의 아버지 B.T가 온단다. Tiesto의 사자후 파열음이 아직까지 남아있을 법한 Volume 에 말이다. 아무래도 5월은 가정의 달이 아닌 것 같다. 이런 멋진 DJ들 때문에 가정을 이탈하는 자들이 많아지지 않는가! 필자가 파티의 성지 가야금홀에 도착한 12시 즈음에는 ..

Celebration 2008 : Deep Dish

Celebration 2008 : Deep Dish 2008/01/04 16:19:41 필자의 차가 워커힐 호텔의 언덕을 올라가고 있을 때, 세상은 일말의 자비와 지체 없이, 1년을 더 먹어 버렸다. 결국 차 안에서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를 하고 급하게 가야금홀로 향했지만, 예상대로 카운트다운 세리모니는 다 지나가고, DJ 부스에는 이미 한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가르는 중동출신 DJ 두 명이 트랙들을 틀고 있었다. 물론, 출신성분이 우리의 고정관념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이들의 음악이 왠지 알라딘의 요술 램프 같은 비비꼬이는 음악이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하는데(실은 그런 트랙들도 있기는 하다.) 사실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DJ들이다. 우리는 이들을 Dee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