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시선 다음화가 마지막이라고요? ㅠㅠ 단행본으로 보다가 끝날 날이 머지않았겠다 싶었긴했는데 잘 끝났으면 좋겠네요. 종건이가 그래도 제형이한테 진심이었던 것 같은데 제형이가 너무 불쌍해서ㅠㅠ 항상 눈팅만 하다가 리뷰 너무 재밌게 잘 봐서 코멘트 남기고 갑니다. ^^ 이번 리뷰에는 영혼이 더 깊게 담긴 것 같네요..ㅎㅎ
안녕하세요~ 매일 제임스님 리뷰를 눈팅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댓글은 좀 부끄럽고 쑥쓰러워서...
아무튼 저는 이슈와 파티가 나오는 날이면 꼭 제임스님 블로그부터 방문해서 보는 숨어있는
열혈 애독자? 중에 한 사람이에요 ㅋㅋㅋ 이번에 이슈가 나왔는데 포스팅이 없길래... 설마
이제 앞으로 포스팅을 안하시나..?? 걱정했는데 독감에 걸리셨군요.. 이제 괜찮으시다면 다행이에요.
자나깨나 건강조심!
저는 제임스님 리뷰 본 다음에 온라인으로 이슈를 보는데, 어쩐지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거 같아요.
이기하 작가님 팬에다.. 온라인 연재작 족쇄에 믿고보는 윤지운 작가님! 그리고 언제나 기다려지는
녹턴까지! 이번에 녹턴이 길어서 참 좋았어요. 저는 방울공주도 좋아하는데.. 둘다 연재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다른 얘기지만, 혹시 족쇄도 온라인으로 보시나요? 혹시나 단행본 구입해서 보시는거라면
3권이나 4권쯤에 대박 사실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 북스에 족쇄 최신화를 보시길...★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있어요. 저는 대략 예상했지만 어휴...역시나...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족쇄에요.
저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번달 '심청'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자면 로맨스물의 전형적인 클레셰인 여가 남주를 떄린다->이런 뇨자는 니가 처음이야!!->결과적으로 여주도 반함 이라는걸 보면서 남주는 마조히스트인가? 여주는 새디스트인가?라는 생각을 하는 제가 이상한가요?ㅋㅋㅋㅋㅋ 그리고 파한집은 중고로 찾아 보려고 해도 대여점용밖에 없어요 ㅠㅠ 아니 수요가 넘치는데 왜 공급을 안해주니 ㅠㅠ 아 그리고 한가지 진지충을 빨자면 제임스님은 농담으로 애기한거지만ㅋㅋㅋ(뭐 물론 저도 농담으로 받아드리긴 했음니다만...)뭐 저는 남자는 무조건 여자를 여자는 무조건 남자를 좋아해야 한다는 말에 동감하지는 않습니다. 이건 제 신념과도 연관 있는건데 저는 사랑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말해서 이성적인 성적가치관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그와다른 성적취향을 갖고있는 사람에게 소수보다 다수의 취향을 권고하는것은 어떻게보면 성격만 다른 뿐이지 이것도 인권의 문제중에 하나가 아닐까도 생각되고... 머 물론 저도 만화책보다가 아니 난 분명히 남X여 커플로 밀어주고 있는데 그리고 내가보기에 작가는 노말로 이어주려고 하는데 소수의 팬들이 BL로 장르타면 이건 뭔가 싶기도 하고... 하여튼 그렇네용~
ㅋㅋㅋㅋ 감솨합니다.
심청은 일단 뭔지 모르지만, 정신없이 진행 빨라서 좋고
진도 잘 빼서 더 좋고 ㅋㅋㅋ
파한집 없으시군요 + =
저는 언젠가 '파한집'은 애장판 나올거라 확신하는데요.
문제는....그게 언제인가 하는거라서 - -....
대여점용이라도 상태 깨끗한거면 구입해도될것 같아요.
언니들은 깨끗하게 잘 보더라구요.
저도 대여점용 가끔씩 사는데, 잘 고르면....좋은거 같아요.
+ +
그리고 말씀하신 성적취향에 대한부분은 일단, 저는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전혀 없습니다.
심지어....저는 동성애자들을 여러명 알고 있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 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부류의 사람들과 어울려 다닌? 사람입니다.^^.
누구보다도 성 소수자들에 대한 많은 것을 알고 있죠.
반 전문가예요 ㅋㅋㅋ
단지...제가 이성애자이다 보니....BL은 못 견디겠어요 ㅠ.ㅠ
무서워요.....실제로 BL물들이 실제 동성애자들의 사랑과 좀
거리가 멀어요 ㅋㅋㅋ
이부분은 설명하기 힘드네요
솔직히 저도 BL은 못견디겠어요 우연히 하다가 스샷(?)으로 슬쩍봤는데...그때 직감했죠 '아 이건 읽을게 못되는구나' 더군다나 저는 만화책 선정 베이스가 그림>스토리지만 스토리도 굉장히 중요시하는 사람이라서...(나한테 그림은 이쁜데 스토리를 똥으로 투척한 작가가 있어서 그런지 요즘에는 정말 스토리를 더 중시하게 되더라구요) 왠만한 BL내용 보면 죄다 19금 장면의 향현이더군요... 뭐 이건 밑도 끝도 없엉ㅠㅠ
전 나비 18권 소식을 보고 그 다음날 바로 시내에 있는 교보랑 영풍을 갔는데..
두군데 다 없어요 ㅠㅠ 문의 하니 28일에 발간일이라고 아직 않 내려왔다네요ㅠㅠ
그래서 연락 준다니까 기다렸는데 28일날 안오고 약속있어 못가는 오늘 왔네요OTL
오늘 일이 있어서 못 갈 거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사러 갔다왔네요ㅠㅠ
좀 쉬었다가 리뷰 올려야겠어요^^
* 3/3까지 연주님이 사인보드를 상품으로 단행본 인증샷을 찍어서 올려주면 추첨을 해서 주신다네요~ 제임스님도 시간 되시면 응모해보세요^^ (주소:cinie.egloos.com/5868115)
평소처럼 james1004.com으로 들어오니 없는 페이지라고 나와서, 엄청 당황...그러다 어찌저찌 검색으로 다시 들어와보니 이슈 4얼호 리뷰가 딱!^^반갑네요. 저도 이슈 나오는 날 기다려서 사오는 사람으로서 제임스님 리뷰가 참 재미있습니다.
박은아 작가님의 지난 공약에 웃으면서도 정말 지키실 수 있을까 했는데 지키셔서 기뻤습니다. 역시 이슈에선 녹턴이 제일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요즘은 단편이 좀 적은 느낌인데 이번 단편은 저도 좋더군요. 군데군데 그려진 연민의 굴레가 눈에 들어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