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소년 2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작 만화 "20세기 소년".....당신의 친구가 되어 줄께요....

2달 넘게 매달리며 봤던 '20세기 소년'을 드디어 다 봤네요.... 10권이 넘는 분량의 책들을 대할때마다, 요즘은 뒤심이 부족하다는걸 느낍니다. OTL... 특히 20세기 소년은 과거,현재가 몇단계로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아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작품의 이해를 위해...솔직히 한번 정도 더 정독하는것도 즐거운 일이 될것 같긴합니다. 제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을 처음 만난게 '몬스터'였는데요. 이작품 '20세기 소년'을 감히....그의 최고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몬스터와는 스케일과 연출의 격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매니아들에겐 '마스터 키튼'과 '몬스터'가 그의 최고작이라고들..... 여하튼 20세기 소년을 보며...어드벤처, 스릴러, 공상과학, 드라마..모든것을 느꼈..

[일기]나의 저녁은 너의 생각보다 루즈하다.....ㅡㅡ

요즘 나의 일상은 참으로 ....뻔하구나... "과자와 만화책" 마트에서 '800원'에 이런 과자를 팔길래 얼른 가져왔어... 당연히 '일제과자'인줄 알았지... 헐....집에 와서 보니 '한글'이 이렇게 많았네.. 난 '사대주의자 마케팅'에 딱 걸렸어... 이게 처음도 아니고 정말 ㅋㅋㅋ 이 웃기는 과자 보게나 ㅋㅋㅋ 4개씩도 아니고 3개, 4개는 뭐래 ^^ 앜! 800원이니까....한개에 114원......?......+ + 다행스럽게도 맛은 잇네 ^^ 만화책을 골라 봐야 하는데....아무래도 오래 쌓여있는 순서대로 하다 보니... 오늘 걸린건..... 20세기 소년 10년 전에 첨 알게 되어......10권 정도 보다 포기했는데...최근에 전권 콜렉션 후... 아직 쳐다도 안봤는데...다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