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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Hurt Me

남 몰래 그녀를 짝사랑하던 그는, 그녀가 평소 좋아하는 꽃을 들고 환한 웃음과 함께 프로포즈를 합니다. 하지만, 이내 어두워지는 그녀의 표정 이전의 사랑들이 어떤 상처를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그녀는 전투태세입니다. . . . -마음 접근 금지- '프로포즈'가 '선전포고'가 되어 돌아오는 경험을 한 '그'는 어쩔수 없이....이번엔.... 철수합니다. James1004-나도 안다. 식상한 이미지다. 하지만, 이런 식상한 이미지의 실제 사건들이 매일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내 '페이스 북' 타임라인을 장식한다. 가끔은 '남자'도 있지만 100의 99는 여자다. 여린 감성에 자리한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 다른 '상처 메이커'가 웃으며 다가오면 그녀들은 미친다. 갑옷을 입고, 방패를 들고 때로는 칼도 ..

Nobody Loves Me, But I Live My Life...

꽃을 좋아하는 '몬스터족'송씨는 사람들의 미움과 핍밥을 피해 산골 너머 한적한 곳에 홀로, 숨어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소풍을 가겠지만, '송'씨는 집앞 시냇가에서 낚시를 하기로 합니다. 물론 아무것도 잡히지 않지만....그렇게 세월을 낚고 있는지도 모르죠...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아무도 사랑해 주지 않지만, 그는 오늘도 꽃향기를 맡으며 ....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내고 있습니다. 몬스터족 '송씨'의 또 다른 에피소드 보기 http://james1004.com/359 James1004-일년전에 만들었던 어설픈 레고 디오라마...가끔은 '살아낸다'라는 것이 정말 어렵다라는 생각에 잠길때가 있다. 그렇기에 이렇게 살기 좋은때에도 사람들이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떠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