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참 바쁩니다.
2월3일에 사무실 근처로 이사가 결정되어서, 그나마 이제 '이사'생활은 정리가 되어 가는데
진행하는 개인사업은 아직도 자리잡으려면 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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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맘 편하게 할 수 있는 여건은 아무래도 2월이 되야 할듯합니다....
저의 요즘 적나라한 퇴근후 모습입니다.
제가 사장이라 출근이 딱히 정해져있지는 않지만, 퇴근은 항상 비슷하게... 12시쯤인것 같습니다.
저의 저녁겸 야식입니다.
몸에 나쁜 에너지드링크를 좋아합니다.
이걸 마신다고 잠이 안오거나 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아무때나 마시고 싶은때 마십니다.
오히려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잠이 잘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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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빵집에서 산 빵....이게 저의 저녁....
2,000원입니다.
처은 출시되었을때는 엄청 비쌌는데....지금은 1+1 상품으로 전락한.....오버앤 오버.....
그닥 맛있지는 않지만, 싼맛에 자주 마십니다.
요 몇일 제가 애용하는 녀석은
나와 호랑이님 폰케이스 Type D 모델입니다.
귀여웡~~~
^^
은여우의 연애기담 1권.....오가며 읽는데도.....아직 절반도 못 읽었네요.
그림이 이뻐서 계속 들고는 다닙니다.
^^
한때는 '레고'로 세상을 제패하려고도 마음 먹었었는데......
요즘은 절대 레고 따윈 만질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이렇게 가끔씩 바라만 볼뿐...
그리곤, 유튜브를 보며......저녁겸 야식을 먹네요....
싸지만.....맛있습니다.
밤에 먹는건 뭐든 좋아요.
그리고....또 먹어요....
애는 우리 방이시장 1000원에 3개짜리 빵입니다.
슈크림~~~
그리고 또 먹습니다.
에너지 드링크를 살때 같이 샀는데
둘다 먹으면 ....살찔까봐[이미 쪘지만...]
한개만 먹어요....
그리고...
또 먹네요.
ㅋㅋㅋㅋ
이런 미친.....
12시에 이게 할 짓인가 ㅋㅋㅋ
새로 들른 사무실 앞 서점에서 질렀습니다.
엣날 책이 있어서,.....사면 안되는대도.....이미 사고 있는 저모습을 저도 어쩔수가.....
저는 이렇게 살아요
밤이 되면, 이렇게 책과 빵과 에너지드링크와 과자와 만화책....그리고 유튜브.....
그렇게 사무실에서 못한 잔업을 하고 .......그렇게 쓰러져 잡니다.
Goo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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