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왕국 & 댕기/순정 만화 잡지

월간 '이슈' 2015년 3월호 리뷰

James1004 2015. 2. 14. 01:55







잡지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나오자마자 꼼꼼히 읽고 블로그에 '리뷰'글을 쓰던 시절이 있었더랬죠....[정말? ㅎ]

ㅎㅎㅎ


사실, 지금도 책은 발행되자마자 기억했다가 서점에 들러 구입하는 편입니다.

단지, 보는 시간이 점점 느려지고, 그걸 다시 리뷰하는 시간은 더 느려지는....그게 문제네요

^^ 


한 몇달 파행으로 살았습니다.


사무실 이전, 그리고 집을 본가포함 3번이나 이사를 해야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그 방대한 책, 장난감, 악기, 음반들.....


'이사'란 사람이 할짓이 아니란걸 깨달았습니다.

OTL.....


ㅠ.ㅠ

...


일단 지금 이사온 곳에서 2년은 살기로 했으니.....맘은 편하지만, 이제 책을 예전처럼 막 사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큰집이 아니라서 모셔둘 곳이 없습니다.

ㅠ.ㅠ


그래도 대한민국에 달랑 2권뿐인 순정지 '이슈' '파티'만큼은 꼭 사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무감을 떠나....


난 이짓이 좋아!

+ +


항상 시간개념 상실한 '이슈'는 25일쯤에 발행됩니다.

사기는 제때 샀어요.....

근데....


정주행도 몇일 전에 다 했습니다만.....

오늘 다시 한번 더 봤습니다.

+ +


근데....표지의 저 만화는 전혀 듣도 보도 못한 녀석이네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ㅎㅎㅎ


요즘 순정만화 제목들, 제 영혼을 팔아도 나오지 못할 센스 작렬임다.ㅎㅎㅎ


'앵고'작가님이.....

만화 연재하기 위해 캐스팅을 하는건가요

.

.


기상천외하다!


일단 그림이 깔끔하고 좋아요~

여주 인상도 좋고...음....


'도'에 관심 있으십...ㅎ


현재 네이버 N스토어에서 무려 10화까지 무료로 볼수있으니까~보시길 바라니다.

http://nstore.naver.com/comic/detail.nhn?productNo=1109117


저도 방금 보고 왔는데...

음....남캐가 아주 키크고 잘생긴 사업가에 깔끔한게


정말 

....더럽게 재수 없습니다.

- -


그래도 재밌는거 같은니까~~

고고씽~


그리고 지난해 비장한 카리스마로 사극의 정점을 보여주셨던 이소영 작가님.


드디어, 비로소, 바야흐로, 기필코 '신작'으로 Come Back!

+ +


판타지 어드벤처 우여곡절 첩첩산중 로맨스 활극!


요즘은 '장르'를 정하는게 작품 컨셉을 정하는것 보다 더 힘든것 같습니다.

ㅎㅎㅎ

'본격 귀농 로맨스'는 여기에 비하면 아주 기냥 애교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심청'과 어떻게 다른지 주목하겠습니다.


사실, 궁금스러운건 왼쪽에 슈트를 입은 남자사람.....


저놈.....왠지 임당수에 빠진 '심청'을 구하는

 '용궁'에서 사는 ....거북?!?!

.

.

.


아.....그건..토끼의 간이구나...

- -


암튼....기대해봅니다.


자~~'서론'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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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월호의 존재이유.


 순정만화계의 보증수표!

윤지운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파한집 냄새 물씬 풍기는~~무명기!

ㅋ ㅑ ~~ ㅎ ㅏ~~


제목부터 벌써 포스가 다릅니다.

+ +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신작 '무명기'

제1화


대륙의 선남선녀 무협 로맨스인가요!


'절선생'이랍니다.


완벽 캐릭터 뿜어내는 '남주'겠죠!

당연하지.


귀공자 비주얼에 귀티 철철 넘치고....


게다가 이따구로 와일드한 상남자 포스 보여주십니다.

인기 쩔겠네.....


시작부터 너무 강한 인상 심어주십니다.


여러분은 지금 고품격 순정만화 잡지 '이슈'를 보고계십니다.


'챔프' 아니구요. '이슈' 맞구요.

무려 '윤지운'작가님이 '남주' 시켜서 막 중생들 토막내고....막.........이러기 있음?


아직 첫화라서 머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현재 '윙크'도 보고 있는데요.


'달이 움직이는 소리'랑 비교해서 어떤게 더 재미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_+ + -

물론...몇달 후에~~


본격 대륙 클라스 잔혹 심쿵 한의학 꿀잼 로맨스


"무명기"


밀리지 말고 사수합시다!


그리고 이어지는 저에게는 '녹턴'과 함게 제일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


이기하 작가님의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

14화입니다.


+ +


최근에 작가님께서 '녹턴'의 박은아 작가님을 존경하여, 그분따라 분량을 조금씩만 풀고 계시는데...


작가님....인각적으로.....


분량 가지고 '인질극' 하지 맙시다 

+ +


[지금 버릇 잘못 들이면 커서 여러 독자 울릴듯....]

본격 언니들 심장 저격 학원 폭력 낭만 연상연하 커플 밀당 로맨스

'지지'


제목 그래도 실현 시키는 화입니다.


ㅋ ㅑ~~~~


어머!


여러분은 지금 '영언이' '감성''이성'에게 '닥치고 몸을 맡겨!'

라고....소리치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영언이의 영혼은 가출하는걸로~~~


[내가 이맛에 순정만화 본다~~ ㅋ ㅑ~~~~]

진짜....미친건가....나 남자 맞아? ㅋㅋㅋ


왜냐규?


.

.

.


작가가 그렇게 시켰으니까....

^ ^


아~~~


'지지'를 Mp3 반복청취하듯 몇번을 봤습니다.


니미, 난 왜 이런거 보면 설러고 지랄이지

ㅎㅎㅎㅎㅎ


이장면에 설레는 언니들 '그렇다' 라고 댓글좀 쓰던지 '공감'좀 눌러봐요~~


미성년자들이 아주 지랄들을 하는.....

하지만.....


설레는....


저는 이래서 '학원 로맨스'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지지' 

만세!


찬양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그림죽이지, 내용 심쿵이지~


그나저나, 분량은 초반처럼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더 야한 장면은 직접 보시라고....패스합니다.

^^


종이 작가님 '반지의 얼렁뚱땅 비밀일기' 66화


저는 순정만화 잡지에 있는 이런 명랑 코믹물을 참 좋아합니다.

파티에선 '자두'가 있죠.


계보를 따라가면....시조가 아마도 '강모림' 작가님의 여왕님 여왕님이 아닐까 싶은데....

뭐랄까.....잡지의 '사이다'같은 역할

_+ +-


특히 종이 작가님 같은경우는 작화가 너무 독특해서 그냥 소장하는 것만으로 힐링이 될것만 같습니다.

+ +


아직 책이 비싸서 못지르고 있지만.....


결국 다 살거라능

+ +


올~~'리베르떼' 1권 나오네요

나쁜소년 2권도.....

천개의 꽃잎도 2권..


온라인 전용 작품들 ....


아직 저는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일단 '이슈 책'에 나온것 위주로만 구매하는걸로~~


그나저나....'나쁜소년'은 BL코드만 아니어도 샀을텐데.....

ㅠ.ㅠ


이현숙 작가님....책.....사고시프다...


이슈 갤러리에서는 꼭 '폰케이스'로 만들고픈 아리따운 그림이

+ +

멋들어지네요

...


그리고 전혜진, 김략현 작가님의 '리베르떼' 4화가 이어집니다.

컬러와 흑백의 괴리가 심하지만 

^^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기대하게 됩니다.

물론 예상대로 진부한 진행도 눈에 띕니다.


전혜진 작가님답지 않아....+ +....


쌍팔년도식 험난한 파트너쉽 쌓기 스타일...


..이건 좀 아닌듯..


솔직히 진부합니다.


좀 더 가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지는 스토리에 비해 그림이 아까운 느낌이네요.


잔인한....인간사....


맥은 가족을 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역시 진부하지만, 이런 장면은 언제나 긴장감 넘치죠

+ +


그리고 이어지는 임주연 작가님의 퓨어크라운 14화입니다.

+ +


이번화부터 또 완전히 새로운 에피소드의 시작입니다.

+ +


임주연 작가님 상상력에 깜놀

~~~


지난화 막판에 주인공이 사망?하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는 바람에....이야기가 희한하게 전개되는.....


두둥!

여긴 어딘가요?


주인공들 변신하여 가상세계에서 주인공을 살리기 위한 ......


본격 초딩 액션 어드벤처 4차원 개그 가상 현실 변신 소년 소녀 로맨스!

[재밌닼]


단행본은 이미 3권까지 나왔으니, 빨리 빨리 사서~~정리된 내용으로 보세요

^^

저는 2권까지 샀는데....아직 못보고 있네요.


신지상, 지오 작가님의 본격 .....아....지겹다.

ㅎㅎㅎ

어여와여 도리실


다섯뙈기 되시겠습니다.

^ ^


드디어 '단행본 1권'이 나왔다는거 아닙니까~~

저는 잠시 고민후....결국 사기로 결정!

+ +


강주의 범죄를 간파한듯 보이는 은영의 속내.....를 알수 없어 속타는 두뇌게임 진행중.....ㅎㅎㅎ


한편, 은영에게 고정되어 있던 강주의 시선은....어느새....이자식에게로....


오호~~

선수의 조언을 받아들여 '고신'과 연애사업을 진행할 것인가....

아니면, 범죄경력을 속이고 은영에게 끝까지 채널 고정을 할 것인가.


이거....은근히 재밌네 ㅋㅋㅋ

조타!


강주 친구...난 저 언니가 조아~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


그리고 두둥~~

드디어


박은아 작가님의 이슈의 헤드라이너!

녹턴!


68화!


이것 때문에 '이슈'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


범이 개새끼에게 '순결'을 선사한 '유리'

ㅠ.ㅠ


"잉~~유리찡~~왜 그래쪄~~ㅠ.ㅠ"


아.....이 느낌....뭐라 표현을 못하겠네...

난 지금 '아저씨'에게 무척이나 감정이입 되고있어.


왜냐....내가 남자라서...지금 아저씨맘.....이해할것 같아여...


암튼, '유리' 신기하게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모습에 신선하고 희한하고....뭐랄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황순원의 '소나기'를 맞은 느낌 같습니다. 


?


암튼.....


"범이 이 개 씨발러마~~~~유리의 순결을 돌려내라~~이 개객끼야~~~"


사고 쳐놓고 달콤한게 먹고 싶은 애기같은 ....유리.


아저씨를 뒤에서 안고 기뻐하는 모습에 그만 영혼이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씨발....내 만화 인생은 '녹턴'을 보기 전과 후로 나뉘겠구나.....같은 느낌적인 느낌.


작가님은 이런 수퍼 명작을 과연 어떻게 앞으로 진행하실런지 무척이나 설레기도 하고....'유리'의 행보 하나 하나가 너무 남일 같지 않아서

조마조마합니다.


만화 보며 이정도로 ㅎㄷㄷ 한게 얼마만이지.



무조건, 뭐가 됐든 '유리'는 행복해져야해....

ㅠ.ㅠ


그렇게 재미나게 녹턴을 보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어떤 상황인지 상상이 됩니다.ㅋㅋㅋ

'이슈 연재 초유의 사태' 발생


아~~재밌다~~


참으로....'유리스럽네요'

- -

ㅎㅎㅎ

오른쪽 하단의 '작가님' 멘탈 붕괴 ㅋㅋㅋㅋ그림 ㅋㅋㅋㅋ


홧팅입니다


독자들 맘좀 헤아려주시길~~


녹턴 최고로 사랑해요~~~

아주 기냥 파티, 이슈, 윙크 모두 다 중에서 '최고'예요

+ +

[물고기의 밤, 밤선비.......미안해...ㅋ]


서문다미 작가님의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78화예요~~

사실은 79화인데~~편집부가 실수했어요~

지난달에도 78화~이번달에도 78화~

^^


귀욥당~이런실슈~


지난달부터 계속 드는 생각인데.....

저자식이 입고 있는 저옷이 매우 가지고 시프다...


이번화에선......보시다시피....

ㅠ.ㅠ


동하가.....손을.....


참.....불운한 아이들이네....


니들 인생 왜 그러니....

...


그냥...이만화는.....뭐랄까.....그냥....뼈속까지...아파.


이시영 작가님의 '네가 있더 미래에선' 27화예요~


이 그림 쫌 멋지네요

+  +


이번 에피소드 골 때립니다.

귀신놀이 잼~~

+ +


작가님들 ㅋㅋㅋ 요즘 '자아비판' 기간인가봅니다.


솔직히, 언니들 설레게 하는 그림은 '이시영' 작가님이

좀 짱인듯....


아저씨인 내가 봐도 이정도 간지가 나는데...

+ +


개자식들.....더럽게 멋지네.

- -


개부럽...


'나비'로 넘어가는 도중에 만났습니다~~~

"심청"


드디어 '이소영' 작가님이 컴백하심.

쪼아~


심청이 표정만 보면, 팥쥐

- -


김연주 작가님의 나비90화네요

+ +

그말인즉슨....


연말에....

100화 특집호가 나올리가 없지....왜냐면.....분명히 2번쯤은 '휴재'가 나올테니...^^...


이언니 나왔다!


갑자기 1권 부터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3번째..아니 4번째인가....


봐도 모르는 나는 쪼다....


인간적으로 재벌이 되고 싶습니다.

그냥 일 안하고, 책만 보고 블로그만 하고...그렇게 살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라는...생각을 해봤습니다.


'나비'도 한 10번 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니미....이거 다 쓰고 주말이고 뭐고 또 일해야 하는 아저씨 신세....

- -


나왔다!

"전지적 작가 참견 시점"

ㅎㅎㅎ


미니멀리즘과 초월개그 그리고 개성있고 멋진 그림

무엇보다 언니들 가슴을 후벼파는데 필요한 대사는 

'두줄정도'


연주샘은 '국보'입니다.


단지 국보는 국보인데....이해가 안되는 국보 ㅎㅎㅎ


이런옷이 어떤 옷이길래....

이뿌구만..


정식 연재작들이 끝나고 '단편'이 있는데요

나고 작가님의 '환웅과 웅녀'


ㅎㅎㅎ


여기서 콜라 먹다 다 뱉을뻔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한편의 만화

김승원 작가님의 Tasty Road


요즘 만화들의 포인트를 서서히 알아가고 있습니다.

+ +


나이는 아저씨이지만, 감성은 십대이고파~~


아직 2월인데 벌써 4월호가 코앞에 다가온 '이슈'


아직...정식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기도 전에 이게 무슨 ㅋㅋㅋㅋ


어여와여 도리실~~1권이 나와여

+ +


저는 사기로 맘 정했네요~


이게 뭔가요?

????


보크스코리아?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http://volkskorea.com/


희한한 곳입니다.

엄청 귀여운 인형이

+ +


http://volkskoreashop.com/


여기가 메인인듯!

+ +


더쿠님들을 위한 피겨 쇼핑몰 같습니다

그런데, 뭔가 여성스러워요~


저는 이쪽은 잘 몰라서....


이렇게 이슈 1,2,3월호~~

콜렉션이 슬슬 늘어갑니다.


발행된지 거의 20일이 지나서 하는 '이슈' 3월호 리뷰....


다음달부터는 아마도....정상적인 시기?에 블로깅을 할 수 있으리라 다짐해봅니다.


아참.


제 블로그에 놀러오시는 모든 분들 

모두 모두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돈도 많이 버시고, 연애도 성공하시고,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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