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부터는 먼가 좀 더 정상적으로 책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이슈' '뉴타입'은 25일쯤에 발행되기 때문에 그 다음달이 넘어가기 전에 보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3월을 넘겨 버렸다능....
아까비...ㅋ
그래도 월초 '리뷰'라니~~
이 얼마나 감동적인 순간인지.....
2015년도 월간 순정만화 '이슈' 4월호를 한번 파보도록 할께요~~
일단, 커버 일러스트는.....
'김다희' 작가님의
"연애 가르쳐줄까?!"
입니다...
응?
지난호도 그렇고, 이번호도 그렇고 이슈 종이책이 아닌 사이버 세상의 만화들로 커버가 꾸며지고 있습니다.
소외감이 느껴집니다...
ㅠ.ㅠ
하지만, 알수 있어요.
이슈 제작하시는 분들의 '온라인/디지틀' 전환을 위한 애타는 맘을....
'그래.....오빠도 갈아탈께.
근데...일단 책 망할때까지는 그냥 사줄께.
온라인이고 인라인이고 그담에 가자 ㅋ'
첫장을 넘기자마다 등장하는
"오빠 나좀 사줘~"
라고 말하는 저...광고...
두둥~~~
나비 18권.....임팩트 보소!...
저는 16권까지 구입후 쌩까고 있는데....음 17,18권 둘다 질러야겠군요.
+ +
나같은 호구들 때문에 장사 할맛 날듯...
저는 아직 사지 않았지만, '종이' 작가님의 '반지의 얼렁뚱땅 비밀일기'도 11권...
애독자 선물에 간만에 저도 도전해보고픈 선물들이 나타나셨습니다.
+ +
일단 죄다 지갑인데요
고양이 버스가 가지고 싶네요
+ +
그래서, 시간이 없지만, 한번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당첨되면 다음호에 알려드리고, 떨어지면 쪽팔리니까 없던일로.....
신작소개....
어머! 낼름 사줄께!
이기하님의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 3권이 나와버렸네요~
저는 2권 사고 아직 뜯지도 못하고 있지만요....
일단, 표지의 '최강찬규' '유노연호'가 아주!.....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영언이'를 애정하는 마음으로~
이슈 갤러리입니다.
언니들 '혼' 빼놓는 일러스트....
연주쌤의 미친 일러스트 등장~
여자는 '묘운'이겠지만, 남자는 누구일까.....류상?.....
아시어스....일지도....ㅎㅎㅎ
주인공 투샷이래요
+ +
남자 주인공이 확실히 '류상'이었나.....
기억이 안나요.
사실, 나비는 기억나는게 별로 없어요.
기억들이 모두 나비처럼 나풀 나풀 뇌에서 떠났어요~~
환상적인 일러스트를 감상하다 또 한장을 넘기니...
세상에.....
+ +
뭐라 표현할까.
돌아온 탕자를 맞이했던 애비의 마음이랄까.
전교1등하던 딸이 나쁜 친구에게 홀려 비행 청소년이 되었다가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로 다시 돌아와 검정고시부터 착실하게
준비해서 '사법 고시'를 통과 했을때의 기분이랄까...
서태지가 은퇴하고 다시 복귀해서....[아..지겹다.]
아무튼, 방갑습니다!
미치도록 아련 터지던 '연모'에 야멸차게 마침표를 찍으셨던 '이소영' 작가님이 다시 '이슈'로 돌아오셨습니다!
+ +
이소영 쌤의 신작은 허약 체질이던 '이슈'에게 단비 같은 흡사 '건강 건강 열매'가 아닐수 없습니다.
새로운 연재작은 고전중의 고전 '심청'되시겠습니다.
물론 많은 각색이 예상됩니다.
뉴타입 심청 어드밴처!
지난달까지만해도 카피가
좀 더 휘황찬란 했던거 같은데....ㅎㅎㅎ
뉴타입 어드밴처! 생각보다 전개가 무지 빠릅니다.
어드밴처 맞네! 맞아!
처음부터 '휘'..아니 '심청' 등장하십니다.
인상은 '강남'미녀
패션센스는 '조선'언니
하지만, 다 필요없고 스펙이 아주 불우합니다.
양반인듯한데 가난하고, 아빠는 시각 장애인....엄마는 없긔....
그 와중에 쌍꺼풀은 관리 잘됨.
불우한 강남 미녀 '심청'은 알바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구준엽'돋는 '스님'과 조우합니다.
스님 가라사대...
"왕비가 될 상이로군요."
+ +
하지만, 스님의 멘트는 뒤끝이 안좋습니다.
왕비가 되려면 '용왕'을 만나라.
[신분 상승을 하려면, 익사하라.]
보통 사람 같았다면, 미친xx야 하며 자리를 떠나야 했을테니지만,
심청은 다릅니다.
신분상승에 대한 강한 내적 갈망이 이 헛소리를 '참된가르침'으로 인식하게 합니다.
+ +
이후에도 빠른전개가 펼쳐지데....스포는 여기까지, 직접보세요.
'연모'는 잊고 보셔야...ㅋㅋㅋ
그리고, 커버 일러스트를 차지하던 온라인 작품
김다희 작가님의 '연애 가르쳐줄까?!'의 짤막 원고랍니다.
일단, 그림이 100점 만점에 100점
+ +
조타....
그림때문에 일단 단행본 나오면 무조건 삽니다.
저는 이런 눈깔 크고, 순진한 얼굴로 나는 백치 아다다보다 더 얼빵해~~라고 말하는 듯한
천사표 언니 캐릭터....그냥 딱....넘흐 조아 + + 막 조아~
http://nstore.naver.com/comic/detail.nhn?productNo=1309111
위의 링크에 가시면 무료로 3화까지 볼 수 있습니다.
+ +
저는 책으로 살거라서 굳이 가서 봐야죠...?응?..ㅎ
[시간 흐름...]
지금 무료로 볼 수 있어서 봤는데 ㅎㅎㅎ 귀욥다 ㅎㅎㅎ
클릭해 보세요~
..... 오빠가 한마디만 할께.
"연애! 가르쳐줘. + + .[간절...]"
이슈 4월호, 신작들이 죄다 앞에 포진 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순정만화계에서 현재 활동하는 수많은 작가님들 중에서 과연 '최고'는 누구일까요?
...
사람들마다 다 다르겠지만, 제가 분명하게 한가지 장담할 수 있는FACT 한가지가 있습니다.
"윤지운" 작가님에 대한 '호불호'란 없다.
지난해 완결되었던 '눈부시도록'은 정점을 찍은 작품이었지만, 윤지운 작가님의 '최고작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왜냐면, 앞으로도 쓰실 작품들이 모조리 다 재미있고 감동이 넘실거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호부터 시작된 '무명기' 이제 2화인데요.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제 짧은 입술로 '윤지운' 작가님의 작품에 대해 나불거리는 것 조차 '죄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아무말 안할래요.
처절하게'완벽'합니다.
무조건 보세요.
모든것을 잃고 한 여인으로 인해 목숨줄을 이어가는 남자의 마지막 대사입니다.
ㅠ.ㅠ
저 남자....곧 죽음.....
죽기 전에 멘트가 ......니미......씨발.....너무 간절해....
"죽이래......"
클라스가 다릅니다.
아예 다릅니다.
윤지운 작가님은 보통 사람이랑 '뇌'의 구조가 아예 다르십니다.
작가님, 영혼을 다해 존경합니다.
이장면으로 2화가 시작되지만, 암말 안하는걸루~~~~+ +~~~~~
1권 나오기만 오매불망할래요~
전혜진, 김략현 작가님의 리베르떼 5화입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우연히 찾은건데요.
리베르떼, 북트레일러라고 해야하나...
이런 영상이 있더군요
+ +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맥'에게 쌍팔년도 '갑질'을 해대는 꼴을 못봐주고 파트너 임대를 요청하는 언니.
하지만, 죠슈아...이새끼.
썪었어...
그냥...뼈속까지 썪은놈이야....
- -
한편, 괴물이라고 여겼던 '테라톤'의 정체는..?
순정만화인지, 소년만화인지 헷갈리지만 그림이 좋아서 볼만한 '리베르떼' 일단은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
심심해서 한번 봤어요
+ +
음......'사랑점'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는군요.
역시, 잡지에서 나오는 이런 글들은 절대 신뢰할 수가 없다니까 ㅎㅎㅎ
창조적 일러스트의 세계~
종이작가님의 '반지의 얼렁뚱땅 비밀일기' 67화입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컬러의 세계....
빨리 돈 벌어서 다 사야 할텐데....
저는 나이 들어서도 이런 귀엽고 아기자기한걸 엄청 좋아하는지라.....아....+ +....
곱단쌤의 데이트 이야기...
조엘이래! 앜!
어떻게 저렇게 그릴수 있찌 ㅋㅋㅋ
앜~~~귀엽다~~~
이슈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2위
이기하 작가님의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 15화입니다.
+ +
영언이 '남친 생김' 고백에.....
절친 '승하'언니 반응
단호해!
단호박인줄!
"남친 자주 바꿈"병에 시달리는 '영언'이는 이번에는 '유노연호'와 노후를 함께 할 각오로 밤새
연애블로그 공략집 공부하다....늦게 일어나서 씻지를 못하심
오랜만에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우리동네 목욕탕을 찾은 날은
한 달에 두 번 있는 정기휴일이 왜 꼭 걸리는 거야
오 꼬질꼬질 지저분한 내 모습 그녀에게 들키지 말아야지 하면
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DJ DOC,머피의 법칙 가사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영언이 표정 잼~~~
머리 한번 안감은게 무슨 대역죄라고 저리 호들갑인지.....ㅎㅎㅎ
냄새좀 나면 어때.....헤어지면 되지 ㅋ
여하튼.....연호는 영언이를 뜨거운 가슴으로 어택!
아~~하지만 이 로맨틱한 장면에서 ㅋㅋㅋㅋㅋ 영언이는
죄스러움을 한없이 느끼며.....
ㅎㅎㅎㅎㅎ
오늘도 '지지'세상은 즐겁습니다.
단지, 분량이 적은것에 대한 개탄스러움은 이루 말할 길이 없음입니다....
[작가님의 패턴이 점점 박은아 작가님스러워지시니.....불안 불안....]
신지상, 지오 작가님의 '어서와여 도리실' 6화가 이어집니다~
이번화에서는 그간 강주가 가지고 있던 '고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으로 펼쳐집니다.
+ +
강주 귀여움
^ ^
'조또'가 아마 '로또' '뽀또'같은 사랑스러운 단어겠죠?....아마 그 비슷한걸꺼야~...설마 '욕'은 아니겠지.
그래도 이게 순정만환데 ㅎㅎㅎ
아닐꺼야~~
강주의 순수한 마음은 '무개념'으로 승화되고.....
이런....니미럴.....
도와주려고 했는데, 상처를 주고 말았어....
하지만, 보통 순정만화에선 이렇게 재수없는 녀석들이 매력쩔게 되어있지.....
'고신'에게 '감정이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실에 체념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받는 오해에 익숙해진 남자 사람의...고독이란....
ㅠ.ㅠ
ㅌㄷㅌㄷ...
점점 별나라 이야기로 진화? 되어가는 임주연 작가님의 '퓨어크라운' 15화
"어그로"
???
머리에 손이 달린 녀석에게 반하는.....백미호..
ㅎㅎㅎ
뭐야 이거
ㅋㅋㅋ
자가님이 평소 '게임'을 열심히 하시는것 같습니다.
이 희한한 이야기는 다음을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
+ +
상상, 그 이상을 볼 것이다!
"퓨어 크라운"
이시영 작가님의 '네가 있던 미래에선' 28화가 이어집니다.
유령을 보고 싶은 도련님....
왜?
사후세계의 심오함.....
따위는 없어.
ㅋㅋㅋ
"죽고난 뒤에도 살만해?"
라고....물어보고 싶다고....하십니다.
BL돋는 '네가 있던 미래에선' 요즘은 볼만해요
+ +
예전처럼 대놓고 잔인하게 비벼대는 끔찍스런? 장면들이 없어서요~
?
?
?
귀여워~~
[역시 연주샘의 센스는 언제나 탁월하심 ㅎㅎㅎ]
김연주 작가님의 '나비' 91화입니다
+ +
누가 저보고 그러더군요.
'나비'를 다시 자세히 보라고.....
그래서.....말했습니다.
'시간'이 없다....
그렇습니다.
저에게는 '시간'이라게 없습니다.
그냥....그렇다구요.
ㅠ.ㅠ
간만에 저도 이해할 만한 옛날 이야기가 ....
'성호월님' 이야기
사부님의 과거는...과연....
악인?
아....추억 돋네요.
"내가 품었던 너희들이다. 다시 또 찾아 품어줄 것이니....."
아까 하던말은 다시 이어보자면.......
'나비'를 다시 봐야겠습니다.
어쩌면 저는 시대를 대표할 역작을....까고 있었던건 아닐까....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시간'을 창조해서라도 다시 봐야되겠습니다.
1권부터....말이죠
서문다미 작가님의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80화가 이어집니다.
헉...설마....
죽인거임?
형제의 삶은 참.....잔인하네요.
ㅠ.ㅠ
그리고 등장한 개나쁜 아버지....
사건 은폐....그리고....
이만화는...너무 슬퍼.....
ㅠ.ㅠ
뭐라 농담 따먹기 하는게 죄송한 만화입니다.
......
이슈를 때문에 가끔씩 이런 초단편을 접하게 되죠.
김승원 작가님의 '만화가 그리고 친구'입니다.
간만에 여운 감도는 단편이었습니다.
좋은 느낌이다....
월간 ...티슈..
티슈래...
ㅋㅋㅋㅋㅋ
신일순, 간경옥 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드디어,
언제나 소량생산을 가훈삼아 작업하시는 '박은아' 작가님의 '녹턴' 69화입니다.
지난호를 보신분들은 '작가님'의 '약속'을 기억하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키셨네요.
유리앞에....나쁜새끼....범이새끼가 나타났습니다.
[이제 욕할 기운도 없어......- -]
이새끼....꼴 보기 싫지만.....작가님 맘이니까 ㅎㅎㅎ.
"정확하게 캐치하는 유리찡"
아저씨한테 열등감이 있었어.....그게 이사단을 불러 일으킨거네....
ㅠ.ㅠ
니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아주 그냥.....유리찡...순결을 ...ㅠ.ㅠ 개갞끼....
대사 하나 하나가.....그냥 팍팍! 꽃힙니다.
녹턴을 보는 '남자'독자의 시선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요.
아주 그냥 .....
이런 '감정'의 소용돌이는 뭐라 설명이 안되네....
'유리'를 지켜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
^ ^
녹턴....너무 사랑스럽다
+ +
For The 유리, By The 유리, Of The 유리!
유리를 위한, 유리에 의한, 유리의.....만화
"녹턴"
그냥 웃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슈 5월호 광고입니다.
역시 온라인 작품이 커버일듯.....
+ +
윤지운, 이소영 작가님의 가세로 이제 '이슈'가 명함좀 다시 내밀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힘들었지...
ㅌㄷㅌㄷ
마지막 페이지는 '녹턴' 9권 광고~~
아직 안사신 분들은 지르시길~~
물론 저는 샀습니다.
그리고
아직 못 뜯고 있습니다.
ㅠ.ㅠ
두둥~~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녹턴'
'폰케이스'입니다.
+ +
자세한 내용은 '페나비' 블로그 리뷰를 참고하시길~~~
http://penabi.com/220282820209
아.....알흠다와....
+ +
어느덧 4권이나 모인 '이슈'
색감이 아주 찬란하네요~~~
3월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이슈 리뷰를 마쳤습니다.
이글을 쓰는데 보통 2시간 이상이 걸리는 군요.
오늘은 시간을 한 번 쟤봤습니다.
음.....
'공감'좀 눌러달라는 말입니다.
ㅎㅎㅎ
아직도 2015년 초입니다.
여러분, 하고 싶은일 맘먹으면 못할것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올 한해, 여러가지 계획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제 블로그를 통해 제 계획들이 이루어져가고 있음을 나눌 생각입니다.
요즘은 순정만화들도 '웹툰'이 아주 재미집니다.
저도 몇편은 주목하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슈, 파티, 윙크에 실리는 작품들만이 주는 매력은 또 다르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됩니다.
저는 이 종이책이 주는 따뜻함을 계속 사랑하는걸루.....
^ ^
자~~그럼, 저는 몇일 뒤....'파티' 리뷰로 다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