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왕국 & 댕기/순정 만화 잡지

월간 '이슈' 2015년 5월호 리뷰

James1004 2015. 4. 16. 10:51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 날짜가 4월 16일....

제가 '이슈 5월호'를 구입한지 20여일이 지났네요.

ㅠ.ㅠ


리뷰가 늦어진.....변명을 말하자면......

제가 월초에 '독감'에 걸려 앓아 누웠는데요.

그렇게 일주일간 최소한의 일만하고 계속 누워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적처럼 '부활'해버렸죠![alleh!]

그리곤....


'일'을 했습니다.

- -


먹고살려고.....

OTL....


For A Living....



혹시나.....

제꿈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평생 만화책이나 보며 바람따라 구름따라.....김삿갓 선생님 본 받아 신선처럼....살아가는것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ㅠ.ㅠ



여하튼.....어제부터 다시 만화책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겁나 행복한거 있죠.


'돈'은 그저 '만화책' 보며 '애니메이션'보며 살아도 손가락 빨지 않아도 될 만큼이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여기서 문제도 있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면....평생 살긴 사는데....같이 살아줄 사람이 없을거라는거....


....




근데...또 그건 싫으네....

ㅎㅎㅎ


잡설은 여기까지.



혹시라도 저의 '이슈 5월호' 리뷰를 기다려주신 언니들 계시다면.....그리고 지금 이글을 봐주고 계신분들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 ^


인간적으로 이번에는....짧고 굵게 쓸 생각이예요......물론 ....쓰다보면 맘대로 .....놀고 있겠지만....


이번 5월호 커버는 요즘 이슈가 계속 그러하듯.... 역시나 책에는 실리지 않는 온라인 작품인 '신데렐라 쇼퍼'로 꾸며졌네요.


저는 카카오페이지 웹툰으로 요즘 보고 있습니다.

단행본 1권만 구입하고 나머지는.....대기중입니다.

살까...말까....

ㅎㅎㅎ


http://page.kakao.com/home/46608912?categoryUid=10&subCategoryUid=0&navi=1&inkatalk=0

위의 링크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웬만하면 스마트폰 '카카오 페이지'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카카오 페이지 웹툰에 재미있는 작품이 많거든요.


눈알 큰 순정만화 스타일로는 '이상은' 작가님 따라올 분이 없죠.

저는 파티에서 연재하는 '이왕이면 다홍'도 엄청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신작소개에서....놀라운 소식은...

'퓨어 크라운 4권'입니다.

아니...언제....벌써.....급기야.....


4권?

+ +.....



2권도 아직 못 뜯었는데....

여하튼 방가워요.


피자 먹을 돈으로 햄버거 먹으며 저는 만화책을 사 모으고 있씁쬬....

다행입니다.


햄버거 먹을 돈으로 붕어빵 사먹으며 만화책 사던 시절보다는 진일보 했으니 말이죠....

아....


내가 말해 놓고도....찡하다....


ㅠ.ㅠ


제가 이기하 작가님을 참 좋아합니다.

왜냐면.....


그림이.....그림이.....


찬양하고 싶어지네요.....


영언이랑 연호랑 듀엣으로 주인공인 만화인줄 알았는데......사실 주연급 조연들이 팔딱 팔딱 살아 숨쉬는 만화

'지지'


요즘 저 커플들 옥상에서 밀당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나저나.....레이디 디텍티브때부터 느꼈지만....


컬러도 흑백도 호불호 없이 완벽하게 멋집니다.

+ +


벽에 걸어두고 싶다.....


4권까지 나온 퓨어크라운 일러스트네요

+ +


와.....사랑스럽다.


저 마빡......횡단하고픈 대륙적 미모 클라스야!

+ +


책을 사면 이런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


모니터로 보는 것과는 다른 종이 냄새 피쳐링 된, 손으로 만져지는 컬러 일러스트....

물론 저처럼 감성적인 옛날사람들만 그렇겠지만....말이죠.


신데렐라 쇼퍼 짤막 원고라네요~


만화 내용을 재미있게 잘 정리했습니다.

편집하느라 고생했을것 같은데~~


이거 보면, 신데렐라 쇼퍼 정주행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일이야....어트케 되든 말든....가끔은 만화 정주행.


돈은 없고 명품은 좋은 주인공 언니

그리고 싸가지 없고 잘생기고 돈 많은 남캐.....


한마디로....'드라마'


이거 보면 왠지 만화 보며 떡볶이 사먹는 자영업자 신세인 제 자신을 돌아보며... 눈가에 액체가 아련히.... 

맺히는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곤 합니다.


제가 그래서 개뿔 아무것도 없이 자충우돌 밀당하는 학원 로맨스가 요즘 더 좋은가 봅니다.

[그런 이유일줄이야.....- -]


'돈'이....문제야....

- -


왜...요즘 언니들은 '명품'을 좋아할까.....니미.....


어쨌든 이슈 5월호의 본격적인 첫 작품은~~

이기하 작가님의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 16화네요.

아직도 1화 연재되던 작년 2월호 보던 기억이 나는데....벌써....


연호 처 맞은지가 사실 몇달 전인데....만화상 시간은 달랑 몇일 지난건가.....

월간 연재는 시간을 초월하는 느낌적 느낌이야....


여하튼 연호는 영언이한테서 엄마를 느끼나 봅니다.

물론 만화니까....


만약 제가 여친님 통해서 저희 어머니를 느끼면.....와!

완전....재미없을듯!


역시 이건 만화다! 완전 만화야! 


여러분은 지금 영언이의 오감을 통해 들어와 좌심방을 뒤흔들고 우심실까지 파괴하는 잔인무쌍! 로맨틱 어택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언니! 심장! 폭행!



영언이 맘속 대사는 아마도....

 앜! 이 잘생긴 연하남 새끼가.... 내 하나뿐인 심장을 비천어검류로 토막내려는것인가!


.

.

.

-상황 해석 짤 -

받아랏! 연하남 필살기!! 손잡고 쳐다보며 고백하기 검법이닷!



연하남 새끼님....날 가져요~



ㄱ ㄱ ㅑ

   ㄱ

~~~~~~~~~~~~~~~~~~~~~~


참...신기한건데 말이죠.


저는 왜 이런걸 보며 어쩔줄 몰라하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니미.....20년 넘게 순정만화를 보는데, 이런거 보면 항상 설레고 지랄이지 ㅋㅋㅋㅋ

누가 나한테 저렇게 고백해 주길 바라는건가 

^ ^

ㅎㅎㅎ


이어지는 전혜진, 김략현 작가님의 리베르떼 6화네요.

진행 빨라서 좋은 만화~~

그림이 좋아서 더 좋은 만화.


그림은 끝장입니다!

 내용은 아직까지는 좀 진부하다 싶은데 ......뭔가 화이팅 넘치는 소년 만화 보는 느낌이라서 희한해요

+ +


코믹챔프인가! 이슈인가!


이장면에서 깜놀했습니다!


헠!


어리버리한 줄로만 알았던... 주인공 새끼....사실 다 알고 있었어....

+ +


진실 한꺼풀 벗겨진 '리베르떼'

이제 재미 폭탄만 쏟아지면 돼!


종이 작가님의 반지의 얼렁뚱땅 비밀일기 68화입니다.


볼때마다 애들도 연애하는데 나는 뭐지하며 쓴웃음으로 그림에 열중하려고 노력하는 ....반지의 비밀일기......


진짜 ㅋㅋㅋㅋㅋ

개귀엽네 

ㅋㅋㅋㅋㅋ


앜..피쳐링으로 나온 '큰개'

날 물어줘!!

[개이쁨]


당연하지!

ㅋㅋㅋㅋㅋ


치와와한테 물려도 아픈데, 큰개님한테 물리면......끝장이지!.....원래....솔로는 뭘해도 다 아퍼. 막아퍼 ㅋㅋㅋ


아무튼....응심이를 바라보는 반지의 표정이 말하고 있습니다.


"언니 저 맘에 안들죠?"


자! 넋 놓고 찬양경배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제가 주일에 교회가서도 왠만해선 예배시간에 쳐자빠져 자는데 말이죠.

윤지운 작가님 찬양은 빼먹으면 벌 받을것 같습니다.


이분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독자들을 홀리는 걸까요.....

+ +


아....


물론 아직 3화라서 내용을 좀 더 지켜봐야 하는데...말이죠.


제가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면....


아무래도....'파한집'이 막 떠올라서 그러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옛말에도 있잖아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솔직히 비유가 좀 이상하긴 해도 시비 걸지 말자.]


'파한집'스러운 느낌적 느낌 때문에 뭐랄까.....막 미치겠는거....

무명기가 왠지 '파한집' 외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그랬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이 아닐까 싶네요.


여우선생님을 찾아온 쭉빵언니....

화류계에서 활약중이시라는데, 여우 선생님께 기둥서방을 구해달라고 SOS를 요청하러 오심


저시대 중화민족 화류계 언니들은 참 의리있으심.


'무영님'이란 작자가 등장합니다.

왠지 삼류 양아치 매력으로 이쁜 언니를 홀리는 나쁘새끼일것만 같은데 말이죠....


자세한건 직접 보셔야....

^ ^


요즘 작가님이 윙크에서 연재하는 '달이 움직이는 소리'도 같이 보고 있는데요.

왠지 '무명기'가 더 잼날것 같습니다.

+ +


아니....그래야만 합니다!


딱 6화까지만 참고 보렵니다.

'파한집'보다 재미없으면 막 '개디스'하고 '달소리'도 안볼거임.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 -


-어느 아저씨 독자의 스토커적 애정-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제가 아퍼 죽겠는데도....누워서.....파한집을 전부 정주행 다시 했다는거 아닙니까....

[나...정말 아팠던걸까?...ㅎㅎㅎ]


서점에 보니까, 절판되서 지금은 살 수 없던데요.

아마도, 애장판으로 다시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내달라는 말임]

+ +


파한집 시즌2 나오길 바래보는데......'무명기'가 그런 저의 바램을 이뤄주길


암튼....기대해봅니다!


뭐...아직까지는 솔직히 내용 별거 없구요[그래도 재밌다고 쇠놰중]

ㅋㅋㅋㅋ


책을 넘기다가 잠시 덮고 주위를 한번 살펴 봤습니다.

ㅋㅋㅋㅋ




깜놀이야!


아니 내가 지금 성인만화 보는건가?

ㅋㅋㅋ


혼자 사는 집에서 놀래서 후방을 주시하게 한 


본격! 만화 시작한지 2화만에 배드씬 나오는 성인만화일지도 모르는 순정만화!

이소영 작가님의 신작 '심청' 2화!


지금 이게 무슨 장면이냐면......그러니까.....


돈 많고 싸가지 없는[아...이런 캐릭 좀 그만 ㅋㅋㅋ] 남자새끼가 돈 많고 싶고 기쎈 심청이를 

어떻게 좀 해보려다가 대차게 처 맞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남자 새끼는 맞으면 흥분하는 타입!

요즘은 이정도 되야 순정만화 [SM]


본격 만화 시작한지 2화만에 바로 키스씬 나오는 순정만화!


빠르다!


너무 요즘 트랜드야!


대사와 표정이 매칭되지 않고 있어!


'싫어'라고 읽고 '좋아' '막좋아'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심청 다음화 예상도 ...[남녀 위치 Change!]

ㅎㅎㅎㅎ


전래동화 '심청이'에 대한 순수한 동심을 뿌리까지 뽑아주시는 작가님의 언니들을 위한 뜨거운 각색의지!

제발 교육부를 몰라주길....

+ +


이슈가 이렇게 보니....요즘은....참 재밌는거 투성이네

+ +


이슈의 원탑 스트라이커 박은아 작가님의 '녹턴' 무려 70화네요

100화까지 쭈욱~~가는겁니다!


30페이지 빵빵한 볼륨은 바라지 않아요~~

휴재만 없었으면....

+ +


작가님 이제 '방울공주'는 포기하고 가기로 해요~~


...


자.....이번 70화는 초 긴장하고 봐야합니다.


일단 이게......만약에.....챔프에서 연재되었다면.....

아니....그런 가정이 불가하겠다는 생각이....


이거 뭐라고 장난스럽게 한마디 할 수도 없고....


아.....씨발.....터진다..터져.....


눈물샘 터짐....

'유리'를 도대체 어쩌면 좋음

ㅠ.ㅠ



어떤 심정으로......지켜봐 왔는데......


'녹턴'이 과연 어떻게 끝을 맺을지 잠시 상상해 봤습니다.

그리고 상상을 포기했습니다.


너무.....슬퍼서.....

ㅠ.ㅠ


작가님...쫌....


씽씽 작가님의 '빨간 망토'라는 단편인데요.


ㅋㅋㅋㅋㅋ

겁나 재밌습니다.


이런 단편은 언제든지 환영이닷


사실....좀....이런 느낌이긴 합니다만....


비엘....

- -

임주연 작가님의 마법소녀 성장 드라마 

퓨어크라운 16화네요.


맘 같아서는 블라자드에서 협찬 들어왔으면 하는 만화인....ㅎㅎㅎ

아니....엔씨소프트라도...

^ ^


이번 이슈 5월호 테마는 거국적으로 '고백'인가 봅니다.

+ +



'지지' '녹턴'에 이어...퓨어 크라운도....

드디어 소년은.....소녀에게.....[아....소년 맞는거지? ㅋㅋㅋ] 수줍은 고백을 합니다.

앞뒤 문맥 다 보면....이게 도대체가 초딩의 고백인지 신춘문예 당선된 문학도의 고백인지 .....


엄청납니다.

[내가 저정도 내공이었으면 벌써 김태희랑 사겼을거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야!]


그리고 그런 소년의 마음에 소녀도 말 없이 응해 주네요.


아......이쁘다.


퓨어 크라운에도 '로맨스' 꽃이 피어나네요....

+ +


물론.....이후에 계속 되는 엔씨소프트 돋는 스토리....

ㅎㅎㅎ


이시영 작가님의 BL스러워서 쬐끔...무서운+ +

'네가 있던 미래에선' 29화입니다.


귀신이 보고 싶어 환장한 도련님을 위해.....그들이 온 장소는....

'여고'


간만에 '여고괴담' 시리즈를 전부 정주행 하고픈 맘이 생기게 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1편부터 5편까지 봤는데, 모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편은 정말 놀랍죠.


재미는 '여우계단'이 짱이었는데

+ +


5편이 잘 기억나지 않는걸로 봐선....제일 임팩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역시나.....


이번화도.....저를 실망?시키지 않고 

- -

.....


뭐...사실...이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오해?가 풀리지만.....


그래도.....쫌.........


우리...남자는 여자를....여자는 남자를 좋아해주는 그런 알흠다운 사회를 만들기로 해요~~

+ +


리베르떼 단행본 1권이 나왔습니다~~~

저는 고민중입니다~~~


김연주 작가님의 나비 18권 광고와 함께 92화 시작합니다.


나비를 다시 정주행 하려고 하는데, 이게 보통 각오로는 안되더군요

- -


뭔가 바늘로 허벅지를 찌를 정도의 각오는 되야.....

이번에 보면 4번짼데.....


이번에도 보고 이해 안되면....

초바보 인증이 아니던가!




이번 나비 92화에는 말이죠....

천재 작가님의 천재적 작화가 일품입니다.


연주쌤.....역시 대단하심.


컴퓨터로 작업하는 요즘 작가님들보다 펜으로 승부하는 연주쌤의 터치가....아니 연주쌤의 '뇌'가 몇수는 더 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 멋지다....


인간적으로 이분은......뭔가 '도' 통하신 분 같아요.

뭘해도 이렇게 '간지'가 나는걸까....

+ +


너무 간지가 나서.....저같은 소인배는......내용도 이해를 못해요

ㅠ.ㅠ


학의 뜻을 까마귀가 어찌 알리요...


신지상, 지오 작가님의 

어여와여 도리실 7화예요~


단행본 1권도 나왔군요.


촌스러움의 화신인줄로만 알았던 '고신'은 알고봤더니 '천재+ +'




어라라.....

이거 먼가 역할이 반대로 되야 하는거 아닌가 

ㅎㅎㅎㅎㅎㅎㅎㅎ


와 신난다~~~

간만에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고 있어!!!!

[와~~신기하다.]



그런데.....

옛날에 여친님이 저 궁디 빵빵해주던 생각이 나서....

왠지 쫌 슬퍼졌어 ㅠ-


인터넷 검색이나 블로그로 실시간으로 정보를 알 수 있는 요즘에도 

이렇게 책으로 소식을 접하는게 좋습니다.


나는야 아저씨!

^ ^


방가운 소식도 보입니다.

+ +

박은아 작가님의 녹턴 폰케이스예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http://candyroo.com/shop/shopdetail.html?branduid=1055438&xcode=007&mcode=009&scode=&type=X&sort=order&cur_code=007009&GfDT=aW53UQ%3D%3D


그리고 서문다미 작가님의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81화네요

+ +


지난화에서 형제간 칼부림이 있었죠


어머!

강간이래....


개새끼네....

저는 이작품을 중간부터 봐서 디테일을 잘 모릅니다.

+ +


단지.....형제간의 개슬픈 이야기라는 것만....인지하며 보고 있습니다.


왜 아픈애를 괴롭히니....

이....


강간범 새끼야....


헐!

다음호가.....마지막인가봐요.

+ +


와......7년간 연재한...작품의 마지막....

46회 대원 수퍼 만화대상이라네요.

요즘은 웹툰쪽으로 지원하는 작가들이 많아서 전통적인 출판만화쪽 작가들은

적을것 같아요.


저는 작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한번 해볼수 있다면 좋겠다.....

만화가....


저는 아마 '파한집' 같은 만화를 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못 썼네요...


그리고 싶지 않을까....싶습니다.

ㅎㅎㅎ


입선작인 '우정임'님의 수향이 실려 있습니다.

내용도 괜찮지만, '연출'방식이 상당히 독특하고 좋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완전 기대됩니다.

+ +


더 쎄져서 돌아와 주세요!

홧팅!


그리고....다음달 표지도 역시나!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나쁜소년'이네요

그리고....

헐....


정말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마지막인가 봅니다.

세상에....


아직도 저는 연초인것 같은데.....

이슈는 5월호까지 모여있습니다.


줄기차게 온라인 작품들로 꾸며지고 있는 '표지'....


이게 무슨 뜻인지...저는 압니다.


이제 곧...'종이책'을 접는다....는 겁니다.


윙크의 뒤를 따라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죠.

+ +


암튼....저는 책이 나오는 마지막까지 함께 하렵니다.


유독 굵었던 5월호.....2월호랑 비교하니....장난 아니군요

+ +


무명기도 심청이도 없던...완전 빈곤하던 시절이었죠...

ㅎㅎㅎ


이슈를 다보고 나니..이제 '파티'가 남았네요.

어제는 서점에서 '하루꾼2권'이 나온걸 보고 확 질렀는데요....


일단, 파티 리뷰도 바로 진행해 볼까 합니다~~

늦었어~~너무 늦어버렸어~~

+ +


이상으로 완전 늦었지만, 재미있게 본 2015년 이슈 5월호 리뷰를 마칩니다~


글을 쓰다보면....짧게 마치려고 해도....쫌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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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거 눌렀다고 저한테 뭐 떨어지는건 없는데요.

그냥....이렇게 사람들이 봐주는구나....라고 알수는 있거든요

^ ^




저는 언제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순정만화'는 정말 경쟁력있다...라고요.

20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우리 순정만화는 정말 재밌게 진화하고있습니다.


많이 응원해주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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