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너무 바뻤습니다.
중요한 서류작업....
부모님 이사....
하루가 다르게 흘러가는 자영업 환경....
참 쉽지 않은 하루 하루지만.....
그래도....
이번주부터는 좀 살만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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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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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나의 '죠스' 떡볶이.
주문하고나서....먼저...'쿨피스'를 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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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 넘게 저와 함께해온......여자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남자' 아이템
ㅎㅎㅎ
남들이 뭐라든....저는 이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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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때문에 후배들에게 별명이 '순정만화 보는 쇠사슬' ....
줄여서 '순정사슬'
ㅎㅎㅎ
간촐하게 ....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
+
쿨피스
ㅎㅎㅎ
더운 여름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죠스의 어묵 국물을 마시면.....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 +
저는 순대를 주문할때 '간'은 안먹는데요.
일행중에 '간'을 좋아라하는 ....닝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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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오징어'를 선호하지만.....
일행중에.....'김말이'를 선호하는....닝겐이...
ㅎㅎㅎ
핡!
블로깅을 하는 시간이면......이때가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사진 올리면서....
자기가 제일 먼저.....블로그에 빠져들어가는.....
정말....
내일 일어나면 또 먹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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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떡볶이...
사실..
별 메뉴의 추가도 없이 메추리알 하나 올려주고, 가격이 3,000원으로 인상되면서....거시기했는데....
그런거 상관없이 잘 쳐먹고 있는 저를 보며....
아....
이런게 '노예'구나 싶었습니다.
하루 일과 마치고....'죠스' 먹는 재미로 산다면....좀 오바인가....
ㅎㅎㅎ
저의 귀염둥이~~
나와 호랑이님 폰케이스도 한장 촬칵~~
그렇습니다.
죠스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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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너만 있으면 돼~~
PS: 성신여대점 사장님~~단골이라고 '사이다' 챙겨주셔서 고마워요^^
담에도......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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