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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수퍼맨이..... 캣우먼이랑 바람 피는 꿈을 꿨어....'
한밤중에 식은 땀을 흘리며 잠에서 깬 원더우먼은 잘 난 남친을 둔 덕에 단잠을 자기는 다 틀렸습니다.
모질게 맘을 먹고 그를 믿어보기로 하고 다시 눕지만.....당장 전화를 걸고 싶은 맘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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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며 연인을 못 믿어서 전전긍긍....밤을 지새우던지
혼자 살며 맘 편하게 잠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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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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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1004-주변의 잘난 사람들의 연애에서 항상 듣는말이 있다.
전화가 꺼져있었다는둥, 딴애를 만나고서 거짓말을 하는것 같다는둥, 얼굴 값을 한다는둥
페이스북 잘 난 아이들의 글들이 새벽에 늘어나면, 10중 8,9는.....뻔하다.
교회를 다니면서 .... 예수님이 사실은 우리 교회에는 은혜를 안 내려주시고, 딴교회만 축복하시면 어쩌지란
걱정을 하지 않는 것처럼, 상대가 날 사랑한다고 했으면 믿어야 하는 수 밖에 없을듯....
신뢰가 없는 인간관계에서 영화같은 일이 과연 일어날까?
그 정도 신뢰가 없으면, 결국 연애는 불면의 밤만 선사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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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잘 난 사람들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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