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머리 '숙희'는 오랫동안 남몰래 좋아하는 '남선생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랫 짝사랑 끝에, 그가 지나가는 길에서 기다려 용기 내어 고백하려던 날 그곳에서 본 장면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노란머리 '순자'와 '남선생님'이었습니다.
언젠가 '순자'가 꼭 소개 시켜준다던 남자친구가...그일 줄이야.....
혹시나 뒤돌아서 자기를 쳐다볼까봐 뒤로 숨기 '숙희'의 러브레터는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책상 속에서 잠들어야 할까요....
어쩌면....영영 뜯지 못하는 편지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버리지는 못하겠죠.
그리고, 이날의 눈물도 그렇게 오랫동안 잊지 못하겠죠.
'숙희'는 그렇게 비밀 하나를 간직하고 조금 더 어른이 되어갑니다.
James1004- 참 간만의 '레고 스토리'다
한달도 더 지났다...
아이디어가 없는 것은 아니다.
아이디어는 항상 넘쳐난다.
두번째 싱글 준비와, 선거? 때문이었다...
물론 내 레고 이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나와의 약속을 계속 어기고 있네 ㅋㅋ
어쨌든, 내 레고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일까? ㅋㅋ
담에는 조금 더 즐겁게....
'남선생님'이 알고 봤더니 '에일리언'이었다거나 '숙희가 '순자'를 잡아먹고 '순자'로 변해서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았다거나....
...
..주말이다..
'문재인'이라는 소망이 사라지고 맞이하는 첫 주말....
즐거운 이야기가 나올 턱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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