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핍박을 피해 숨어 살던 몬스터족 출신 '송씨'는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열심히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일해 보기 위해 직장생활을 시작합니다.
여기저기서 실직을 당하던 송씨는 어렵게 '일반인 주식회사'에 입사하네요.
하지만 무서운 외모 때문에 일반인 동료 직원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맙니다...
급기야, 동료들은 사장님에게 송씨가 회사 기물을 몰래 훔치고 있는것 같다며
모함을 하기 시작하네요.
성실한 몬스터로 태어난 송씨지만 타고난 외모 떄문에 직장에서 자주
쫒겨 났는데, 이 회사에서도 억울한 따돌림은 여전합니다.
오늘도 송씨는 동료들과 떨어져서 점심을 먹고 있네요
그런데, 난데없이 그 앞에 나타난 '강아지' 한마리....
송씨는 먹을 것을 나눠 주려 했지만, 강아지가 원하는 건 먹을 것이 아닌가 봅니다.
송씨와 친해지기 위해 달려드는 강아지...
모두가 피하기만 하던 그에게 먼저 다가온 이 세상의 첫번째 손님...
이제 송씨는 따돌림 당하는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기로 합니다.
늘, 회사에서 쫒겨나던 송씨는 상처만 가지고 나오곤 했지만,
이번 회사에서는 다른 것을 가지고 나오네요.
외모보다는 마음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특별한 '그것'
송씨는 '친구'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죽기 전에 꼭 한번 가져보고 싶던 바로 그것....
'친구'
오늘은 송씨가 회사를 그만두며 웃는 '첫번째' 날입니다.
몬스터족 '송씨'의 또 다른 에피소드 보기
-James1004-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인간관계'다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정해지는 '혈연관계'를 가족이라고 부른다면,
자신의 의지로 만드는 '혈연관계'를 나는 '친구'라고 부른다.
'피'만큼 진한 '우정'이라는 줄로 이어지는 이 '관계'야 말로
세상을 살아감에 큰힘이 되며, 때로는 세상을 사는 이유 그자체가 될 때도 있는...
그래서 나는 '친구'도 하늘이 내려준다라고 믿는다.
내가 좋아하는, 아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팝의 명곡이 있다.
You've Got A Friend
And you need a helping hand
And nothing, oh, nothing is going right,
Just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me
And soon I will be there
To brighten even your darkest night
You just call out my name
And, you know, wherever I am
I'll come running
To see you again
Winter, spring, summer or fall
All you've got to do is call
And I'll be there, yeah yes I'll be there
You've got a friend
If the sky high above you
Should grow dark and full of clouds
And that old cold north wind should begin to blow
Just keep your poor head together now
And call my name out loud
Pretty Soon I'll be knocking on your door
You just call out my name
And, you know, wherever I am
I'll come running
To see you again
Winter, spring, summer or fall
All you've got to do is call on me now
And I'll be there, yeah yes I'll be there
Well, ain't it good to know that you've got a friend
When people can be so cold
They hurt you yes and desert ya,
Well, they take your soul if you let them,
Yeah, but don't you let them
You just call out my name
And, you know, wherever I am
I'll come running as fast as I can
To see you again
(Oh Yes don't you know 'bout)
Winter, spring, summer or fall
(Baby) All you've got to do is call on me now
I'll be there, yeah yes I'll be there
You've got a friend
You've got yourself a friend in me
You've got a friend in me
Oh You've got a friend in me
You've got a friend in me
Walking, talking. friend
You've got a friend in me
No matter how low you may go sometimes
You've got a friend in me
Or take some constelation for one thing now
Its good to know yeah yeah yeah
You've got a friend
이보다 단순하고 아름다운 '친구'에 대한 노래가 있을까?
이노래를 들으며 한번 생각에 잠겨보자.
날 위해 달려와서 함께 해준
'친구'를....
애들아....
고맙다.
나랑 '친구'해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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