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시적부터 줄곧 다니는 ..
강남 중앙 침례교회의 카페
"검과 흙손"
팥빙수 리뷰1에 이어서~~오늘은 샌드위치 리뷰 2
1976년도에 지어진 저의 교회 입니다.
당시 강남이 아직 지금의 강남?이 아닌 시절에 '강남의 중앙에 침례교단으로 우뚝 서겠다!'는
원로 목사님의 의지를 담고 있다는.....[솔직히...촌스런 이름 --ㅋㅋㅋㅋ]
불타는 토요일 밤~~저는 여러가지로 잠을 못 이루고 놀곤 합니다.
그리고 눈을 뜬 주일 낮 허겁지겁~~세수만 하고
교회로 출근!???
그렇게 허기진 배를 채우는 방법은 바로
카페에서 먹는 "샌드위치"입니다~
"캬오~~~"
"카오~는 무슨~캬오~난 지금 배가 고프다고!"
"같이 먹자...나도 배고픈데..."
"달콤아~~이쪽이야~~이쪽~~샌드위치가 기다린다규~"
".....나....개무시 당함..........."
" 이것은~~깔끔한 도시여성 달코미를 위한 나의 정성이 담긴..
검과 흙손표 '샌드위치' "
"...내가 먹을까...나도 배고픈데.."
"관두자.....난 매운게 아니면....먹어도 먹은게 아니여..."
배고픈 영혼을 위한 깔끔한 샌드위치입니다. + +
보기에도 이쁘지만, 맛도 일품!!~
" 난 주스대신~~플레인 요거트! "
강남 언니들은....이런거 좋아하더라구요.
전 아무맛도 없는 플레인 요거트는 별로지만....
시식!
하기 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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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깍!"
교회 선배님의 카메라 자랑이 시작되었습니다....ㅡ.ㅡ
엄청난 장비들이 동원되었군요...
똑딱이 수준의 제카메라는 명함도 못 내밀듯...
한입 먹어봤어요 + +
방부제 왕창 들어간 '햄버거'보다 이게 저는 더 좋아요~~
라고 말하며....맥도날드를 가는 .....저입니다.
"맛있어 보인다....+ +"
"진격의 요거트"
"~~못 참겠다~~이거 다 먹고~공리가서 냉짬뽕도 먹자~~"
"남친을 위해~~매운 짬뽕을 먹으러~~또 고고씽~"
다음엔....검과흙손의...
생과일 주스~~패밀리를 한번 담아 보겠습니다~~
굶주린 영혼을 위한 샌드위치였습니다~~
검과 흙손 리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