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왕국 & 댕기/순정 만화 잡지

월간 '이슈' 2014 11월호 리뷰

James1004 2014. 9. 29. 02:59





드디어 제 페이스를 찾아가는것 같습니다만....출간 당일에 바로 리뷰하고픈 목표는 이루지 못했네요.[아까비...]

그래도 이달이 가기전에 꼼꼼하게 살펴볼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슈의 시계는 너무 빨라서 참으로 당황스럽습니다.


이제 한달후면, 올해가 끝이라니...

끝이라니...


OTL....

ㅠ.ㅠ


같이 발매되는 '뉴타입'10월호인데....같은 출판사에서 같은 날에 나오면서 '1'하나를 더 달고 나오는 .....

그대 이름은 '이슈'




급하게 먹으면 체하는법인데.....늘 1등으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이슈입니다.

그렇게 '이슈' 2014 11월호를 살펴보기로~~


두둥~~~

못 보던 일러스트!


어머! 제가 이제야 알았어요.

마지막회보다는 새연재로 커버를 하는 것이 '순정만화계'의 관행 + +인듯 합니다.


새연재!

신지상+ 지오 작가님의 '어여와여! 도리실'입니다.

+ +


신지상 작가님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루마니아 체조인 육성클럽'?이라는 웹툰도 연재하고 계십니다.

http://page.kakao.com/home/46879585?via=1


많이 바쁘실듯 + +


그리고 새연재보다 못한....[지못미] 연모 마지막회 OTL...

ㅠ.ㅜ


진난호에 '눈부시도록' 떠나고

이번호에 '연모' 빠이하고..


이제 '이슈'는 살벌한 위기 상황 ...이!....

아닙니다.


일단, 저한테는 '녹턴'이 새로운 이슈의 '헤드라이너'입니다.[분량이 적어서 안타까비....ㅠ.ㅠ]

아청 아청하지만, '유리'를 사랑하기로.....

아마다른 분들의 1순위는 '나비'

+ +


첫장을 넘기자 전혜진, 민송아 작가님의 '족쇄' 1권 광고가 눈에 띄네요.

지난호에도 광고 떠서 서점 갔더니, 없었는데....--

아마, 지금쯤은 있게죠.


다음주에 '겟'해 줄께~~


그리고 두둥!

혹시나 했는데, 또다른 신작 소식!

할렐루야!


전혜진 작가님과 신인 '김략현' 작가님의 

"리베르떼"

라네요


+ +


올해 신작이 무려 4개나 + +

이슈

작품 세대교체~~시즌입니다.


그리고,

전혜진 작가님은 '대원'에서 전속으로 묶어두신듯.....파티, 윙크쪽에서는 감히 넘볼 수 없나보네요....

의리파

+ +


아무튼, 다행입니다.

파티의 독주 구도는 아니겠네요.


최근에 윙크에서도 '천상천하 유아독존' 작품인 '하백의 신부'가 완결되서....윙크도 휘청인데....


'파티'가 다해드실줄 알았는데....세상은 공평한듯 

ㅎㅎㅎ


내년 '이슈, 파티, 윙크' 삼국지 볼만하겠네요.

참고로 저에게 각 삼국지 최고 장수는


이슈: 녹턴, 지지[온라인 포함하면 지지 제끼고 족쇄 ]

파티: 물밤, 펠루아[온라인 포함하면 펠루아 재끼고 '하루꾼' ㅋㅋㅋ]

윙크: ....사실 윙크는 다 재밌죠....지존 인정!....하지만, 역시 밤선비가 최고.


이정도입니다.

+ +



하백의 신부 공백은 윙크를 넘어 순정만화 전체의 큰 지각변동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지....아쉽....

ㅠ.ㅠ


잡설이 길어지네요.

암튼, 제일 위태했던 '이슈' 온라인작품인 '족쇄' '신데렐라 쇼퍼'그리고 이번에 신작 2개까지 더해져서 다시

파워업입니다.


신작!

아......연모....완결권 + +

신데렐라 쇼퍼는...벌써 2권

OTL....

저는 돈 많은 과부를 빨리 만나야...덕후질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것 같아요.....니미....

지지 2권~~


다들, 반가운데.....한편으로 또....무섭고....그래.

뭐랄까....추석같은거지....

명절이라 좋은데, 장가 언제가냐고.....눈치보고....사업 언제 대박 나냐고....ㅜ.ㅜ.....



제가 순정만화만 구입하는게 아니라서, 만화책으로 나가는 출혈이 엄청나네요

ㅠ.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ㅎㅎㅎ

신지상, 지온 작가님의 '어여와여 도리실' 첫회부터 진도 뺍니다~


카피가 초대박 ㅋㅋㅋ


"본격 귀농 로맨스"

ㅎㅎㅎㅎㅎ


편집부 센스 100쩜!


시작부터 여주에게 발가락을.....

ㅠ.ㅠ


'이슈' 클라스!


"난리 부르스를 추면서 뽀르노를 찍드만!"

새연제 2번째장에 너무 잘 어울리는 대사!


난 '이슈'를 너무 만만하게 보고 있었어...

요즘 애들이 어떤 애들인데......작가들은 당연히 한수를 더 떠야지..암...야동보다는 뽀르노가 더 강하지..조아  +...


암튼, 주인공 최강주는 서울 백조2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인들이 인맥을 통해 '회사'에 굴욕적으로 '입사'시킵니다.


그런데...이 회사....사장이 그녀를 시골로 보내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본격 귀농 로맨스의 시작은 '경운기남' 고신의 터프한 등장으로부터 시작

--


두둥!

그리고 등장하는 꽃미남 오빠.


그의 이름은.....'은영'

'수제기타'를 제작을 한다네요.

음.....흔하디 흔한 '뮤지션'보다는 좀 더 창조적인 설정입니다.

하지만....아쉽게도2,000만원'짜리 기타는.....

국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ㅠ.ㅠ


[참고]국내 최고 기타 장인이 만드는 수제 기타는 200~500만원대입니다.

그리고 '기타'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최고급 수제 기타가 2,000만원 넘는 가격으로 국내에

수입되는 브랜드가 몇개 있기는 합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여기까지 할께요 ㅋㅋㅋ]

암튼 그런 기타는...판,검사, 의사...아저씨들이 구입한다고 하네요

+ +



어쨌든, 이렇게 이쁜 언니같은 이름인듯, 잘난 오빠같은 '은영'에게 영혼을 저당 잡힌 '강주'



시골 읍내에서 만난 이 외계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넋이 나가고...


덜 떨어진 '강주'를 취직시킨 속 깊은 친구의 맘이란....


위의 대사중 '강희' '강주'의 오타인것 같습니다.


아직 1화라서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컨셉이 약간 독특하니, 기대해 보는걸루~~

크게 임팩트는 없었으나, '은영'캐릭터가 먹어주네요

+ +

언니들 좋아라 할듯


그리고, '이슈'가 나은 명작.

드라마화를 기다리는 ....


이소영 작가님의 '연모' 마지막회입니다.

ㅠ.ㅠ

저도 뒤늦게 연재를 따라가며 눈물 콧물 다 쏟은....작품.


최근 '순정만화'에서 이정도 무게로 다가온 정극은 없을거예요.

예전에는 이런 비장미 넘치는 작품들이 많았지만, 최근의 출판만화와 웹툰을 통틀어 이런 작품 절대 없죠.


말이 필요없습니다.

단행본 절대 사수입니다.


엉~~~엉~~~~


OTL....

"마지막은 연인으로 맞고 싶대...ㅠ.ㅠ"


숙제 다시 내 드려야 할듯....

작가님 그동안 저 폭풍 눈물 흘리게 해주시느라...고생 많은셨습니다.

ㅠ.ㅠ


마지막까지 치열한 '연모'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을께요.

이번 '이슈' 11월호는 '연모' 마지막회가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소장가치' 있습니다.

페이지수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꼭 구입하시길.....


사랑한다......연모.....

ㅠ.ㅠ


이제 '이슈'보며 울일은 더 이상.....


.있지....있어..

녹턴이 있네......


자...일단 눈물 닦고.....


동심의 세계로 ㅋㅋㅋ

극적인 편집의 예를 보여주는 건가!

방금 울리고 바로 '마법소녀'라니...라니!


편집을 감정선 따라 해달라!

암튼,

임주연의 작가님의 퓨어크라운 10화네요

+ + 

와~~


표지의 저 인어 언니는.....누규?

+ +


퓨어 크라운 2권 나왔습니다.

^^

저는 아직 개봉도 못했네요....구매한지 열흘쯤 됐는데...


지난화,이번화 모두 작가님이 개그콘서트를 보시면서 작업 하시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둘이서 점점 그렇고 그런 사이로 발전해 갑니다.

+ +


좋은 세상이다.


오른쪽 페이지 상단 대사

"이것이 이지역 명물, 바람맞은 소녀상입니다."

ㅋㅋㅋㅋㅋ


작가님이 너무 멀리 가시는것 같습니다.

못 돌아오실지 심히 걱정이 되서 ㅋㅋㅋ


변신소년과 이어링의 데이트는 .....먹방투어....

'여물을 주나....'


앜!


연모를 보고나서, 한참 있다 봤어야 했어!

앜~~~~

돌겠다 ㅋㅋㅋㅋ


개그콘서트급 대사와 반전의 연속!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어~


이장면에서 느끼게 됩니다.

아...

내가 순정만화를 보고 있구나 

+ +


저는 정말 '퓨어 크라운' 어떤 전개로 진행될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ㅎㅎㅎ


이어지는 컬러만화 '종이'작가님의 '반지의 얼렁뚱땅 비밀일기' 62화네요


이분 그림은 하나 하나가 다 소장용 컷


 이번에피소드는 '셀카의비밀?'


ㅋㅋㅋㅋㅋㅋ

재미지다.


마무리가 궁금하지 않습니까?

귀요미~~스토리


아무도 모른다의 '이현숙'작가님의 만화 철학!

의외로 '이슈' 답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고 Issue Poem ....연모로 다시 여운 어택.


저어놔~~~!

~~~소인도 델꾸 가시옵소서~~~

ㅠ.ㅠ


그리고, 남자들의 진한 우정과 욕망을 ....다룬 문제작인......

학원폭력물 '짱'....을 참고해서 작업하신게 아닌가 싶은 ㅎㅎㅎ'이기하' 작가님의 ㅎㅎㅎ

'지지'

작화는 정말 1등이네요

+ +


그나저나.....어쩜 둘이 저렇게 잘 생겼니 + +

...짜증나고로.....재수없게...

ㅡㅡ음.....


찬규, 연호 둘이 '동방신기'하면 되겠네


최강창민 +  유노윤호 = 동방신기

최강찬규 + 유노연호 + 동방지지


ㅋㅋㅋㅋㅋㅋㅋ

앜~~~




자~~오늘은 시간도 없는데, 쓰잘떼기 없는 소리를 너무 많이 하네요.....

자중해야징~


퓨어크라운이랑 같이 시작한 '이기하' 작가님의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 10화 이어집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이제부터 '녹턴'과 함께 '헤드라이너급' 작품입니다.

+ +


최강찬규일행은 유노연호를 죽기 직전까지 아작을 냅니다.

그 사연은 이미 지난화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해.....찬규 착하네...죽이지 않은걸 보니+ +]


이렇게 동방지지....결성과 동시에...해체 + +~~


연호는 살아온 모든 날들이 '슬픔'입니다.

가족사진 속 천진난만한 자신의 미소가 어색할 정도로.....

이부분에서 쫌 슬퍼집니다.....


아....새끼....개 불쌍....

ㅠ.ㅠ


그와중에....또 웃겨 주시는 작가님...

"롯데니아"

그런데 옆에 영어 스펠링도 ㅋㅋㅋ 꿀잼 


헛소리 안하려다.....옵션 하나 들어갑니다.

요즘 제가 버닝하고 있는, 천재 작가 '전혜진'님과 '이기하'님의 미친 작품

'레이디 디텍티브'

이작품은 '전혜진'님께서 방송으로 셀프 홍보를 하시길래....ㅋㅋㅋ

그 용기에 찡하게 감명 받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난 좀....그런 남자.

+ +



이기하작가님은 이때부터....남의 브랜드 차용하여 개그씬 연출 작법을 사용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니아보다 이게 더 웃겨 ㅋㅋㅋ


변호사 탐정 KFC 

앜~~~~

주여~~~~~~~


저거 보이셈?

'박지성 자서전'

ㅋㅋㅋㅋㅋ


이기하 선생님~~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웃는건 여기까지, 작가님 요즘 바쁘신듯.....

이번회 분량에 태클을 걸고 싶네요.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 이젠 '녹턴' '지지'인데....

녹턴은 원래 분량이 적어서...지지에서 보상받고자 하는 심리로 페이지를 넘기며 황홀하고 있었는데...

뭥미......

평소....이기하 작가님이 박은아 작가님을 존경하셔서....분량을 대폭 깍아드셨습니다.

--


뭥미?


담에....두배로 늘려주시길......뭔가 한 500원어치 손해본 이 씁쓸한 기분...어쩔!




그나저나.....

잘생긴 놈은 주터져도 사랑스럽게 봐줄수 있는.....언니


지지 '여주인공'클래스이십니다.


영언의 마음은 손을 통해 연호에게로....


나쁜남자 좋아하는 여자는.....혼좀 나자!


무서운 만화!

이시영 작가님의 '네가 있던 미래에선'

24화입니다.


아주 그냥...페이지를 넘기기가....무서워....

--

난 왜.....이 만화 앞에 서면....심호흡을 하고...

이토준지 만화 보는기분이 드는걸까?...


--


"Sex따위 신물 난다고..."

음.....


첫 연재작 초장에 뽀르노가 나오질 않나.

이젠 S%%이 신물이 난다고 하질 않나.


이슈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이름이 아마 'Pure Romantica'였찌.....--


너무 Pure 해주는거니까~~

ㅋㅋㅋ


--.....

저 단어 계속 나옴.


나 고딩시절 순정만화는...이러지 않았는데.....

요즘...왜이러지....


이거 정말....


.

.

.

좋네

ㅎㅎㅎ


뭐....여러분...

그렇습니다.


이 만화는.....


그렇고 그런 만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언니...그대는 아름다운 한마리 '꼬끼리'예요.

^^

'토비님' 말씀이세요.


제가 왠만하면 이만화 단행본을 벌써 사서 볼텐데....

제Pure한 감성...난도질 당할까 무서워...사질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이번화에선 남자끼리 ....그 엎어치고 메치는 사악한? 장면이 없어서 ...

할렐루야!


할렐루야...일리가 없지...

--

일리가 없어...


니미...


저새끼들이....

ㅋㅋㅋㅋㅋㅋㅋ


서문다미 작가님의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75화입니다.

숨쉴 틈도 없이 바로 BL 감성 어택 들어옵니다.


작가님들을 절대 모를거야.

남자가 이런거 보면, 영혼에 어떤 소용돌이가 일어나는지.


알면...작품 이렇게 못하지....못해....

암...


어이..

동작그만!

딱....거기까지.

--


야! 이생퀴들아~~~내가 더 무서워.....다음장을 못 넘기겠어

--


헐!....


사실.....이작품 연모만큼이나 슬픈 작품인거 대충 알고는 있는데요....

감정이입이 잘 안되서....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전...그냥 서문다미 사마 작품은 '루어'로 만족할래요~~


그리고, 이제 이슈에서 저의 '헤드라이너'

박은아 작가님의 '녹턴' 65화입니다.


분량이 너무 적어서 항상 불만이지만......이런 작품을 하면서 신나게 할수도 없겠다 싶습니다.

ㅠ.ㅜ


이번화에서의 복선연출도 정말 기가 막힙니다.


제가 원래 '김연주' 작가님 열혈 빠였다가...최근에 변방으로 물러섰는데, 그 이유가....지나친 독창적인 세계로의 독자유도적 연출?.... ?때문입니다.

연주사마는 '애플'같습니다.

독자를 길들입니다.


그런데...저같은 야생마는 그렇게는 길들여지지 않는것 같네요.

최근에 녹턴을 천천히 다시 보면서, 이런 연출이 오히려 한수 위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강권'을 이기는 '태극권' 같은 느낌...입니다.


카피도 보면 정말 고수답지 않게 심플하죠.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그런데...이 이상 더 필요 없다고 느껴지고, 이 작품에 빠지고 한참 뒤에 저 카피를 보면, 가끔 울컥 합니다.

아!......


김연주 작가님에게선 '천재성'이 잡히지만, 박은아 작가님에게선 '심장'이 잡힙니다.

전 이게 더 좋아요.


두분 비교하는게 별 의미 없지만, 요즘 녹턴 천천히 보면서....이런게 진정한 '고수'의 한획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양사상의 결정체를 다들 '중용'이라고 합니다.

그 강의를 몇번 들었는데, 녹턴 보면서 '중용'이 떠오르더군요.


찬양은 여기까지.

+ +


그래도 분량 때문에 중용이고 나발이고 불만 많아! ㅋㅋㅋ


ㄱ ㄱ ㅑ

                                                       ㄱ ~~~~~~~~~~~~~~~~~~~~~


유리 짱 귀염!


유리같은 '딸'을 만들고 싶다.

난 준비가 다 되어 있는데....말이지....

+ +


지난회에 이어......가장 가슴 아픈 순간으로의 회상씬이네요.

유리 엄마....범이 아빠...

ㅠ.ㅠ


제 느낌인데, '녹턴' 때문에 앞으로 곡소리나게 울거 같네요.


아.......미친....나 왜 이렇게 태어났니

OTL...


그냥....원피스같은거나 보면서 좋아하는 내주위의 다른 덕후들 같지 않고.....


그리고, 이슈 11월호의 대미를 장식하는~~~한때 제가 애정했떤 ㅋㅋㅋㅋ

김연주 작가님의 '나비' 86화 입니다.

16권 이후로 시위하듯 단행본 안사고 있습니다~~

눈누난나~~


사실...제가 무식하고 촉이 떨어지는거라서...뭐라 하소연도 못하고.......--

단지 인물끼리 생긴거라도 쫌 달랐으면....

헷갈리는거....좀 덜할텐데...

하며...투덜거리다...


....일단 페이지를 넘기면....경이적입니다.

+ +


그림 하나, 대사 하나면....


독자들 마음을 다 훔칠수 있는....참 놀라운 분인건 확실하네요.


이야기는~~ 저 재수 없는 황제가 비행선 타고 니나노~하던 시즌으로~~

연출도 죽이지만, 작화도 뛰어나고....


학실히....멋집니다.

제가 감히 뭐라.... 찝쩍질 할 수 없는분이죠.


누가 뭐래도, 지금 가장 많은 팬덤을 거느리는 이유는 분명한듯 합니다.


물방울?


공기방울?...

OTL....

ㅠ.ㅠ....


뭔소리냐.....


방금 한 찬양....다시 전격 취소!


어렵습니다.

어려워요.


제발~~

펠루아는 이지경으로 만들지 말아주세염~~

+ +


종이책 독자 약올리는 '온라인' 작품 맛뵈기 타임이죠.

--.....


이현숙 작가님의 나쁜 소년이네요.

저는 '아무도 모른다'도 아직 3권까지 밖에 못봤는데....

왜냐면....

4권부터 살 돈이 없어서


OTL...

엄마~~

ㅠ.ㅠ


그림 작살이네요

+ +

교수의 바이올린으로 파가니니를 연주하는 학생 등장..

아마도 저자식이'나쁜 소년'일듯....

음...



저처럼 취미나 업으로나,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파가니니' 좋아해요

특히 저같은 '기타'라는 악기를 다르는 사람들은 '파가니니'를 정말 좋아하요.


....뭐....그렇다구요

^^


그냥.....'파가니니' 한번 들어보시라구 ㅋ


찡하네요...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제자애...

가난한 학생을 자기 집으로 부르는 교수님의 따스한 마음이 ....


전해질리가 없지! 없어!


어쩔!

또냐!

또야!


BL이냐


니기미! 

앜!


제발!


'마이 무우따....아이가..

.ㅠ.ㅠ'


얼레벌레 리뷰가 끝났네요....

다음호....

드디어 올해의 마지막 '이슈' 12월호 예고입니다.


파티의 '뱀파이어 도서관'의 대항마가 될듯해 보이는 '리베르떼' 기대합니다.

일단 작화는 아주 맘에 드시고~~


아싸!

녹턴 '휴재' 아닌거 확인했고~~

Alleh~~


마지막 페이지는 '눈부시도록' 13권 광고네요

+ +


순정만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죠.

사실, 윤지운 작가님 작품중에 '망작'이 없습니다.


보증수표!


이슈에서는 '빠이' 하셨지만, 윙크에선 '달이 움직이는 소리'로 또한번 미친 감성 뿜어내고 계십니다.


두둥~~이제껏 모아온 이슈 11권


제 생각에는 지금 연재 시작한 '도리실' 그리고 연재중인 '지지'는 '드라마화' 될 가능성이 아주 많을 것 같아요.


적어도 둘 중에 하나는....찌가 올거라는....


여차저차....쓰다보니 이슈 11월호 리뷰도 마쳤습니다.


이슈에 들어오는 신작이 두개죠.

파티도 신작이 두개가 들어옵니다.

ㅎㅎㅎ


꿀잼~~


1권 출시중인 '족쇄' 홍보 영상~입니다.


이런 작품이 죄다..온라인으로 빠지네요.....

개억울...


ㅠ.ㅠ


족쇄는 사자마자 바로 '리뷰' 올릴께요~~



그럼, 저는 이만.....돈 벌러....

OTL....



P.S

제 글 읽으시고, '댓글'이나 '공감'따위 안 눌러주셔도 ....그 맘 다 알고...

있을리가 없지.......절대 없지...


--....

아저씨가 생업을 뒤로하고 한시간 넘게 언니들 위해 글쓰는일이 얼마나 어려운데


OTL....

ㅎㅎㅎㅎ


그리고, 종이책이 아니어서 리뷰를 안했는데, 내년에, 만약 착한 직원을 고용해서

제가 시간이 좀 많이 남게 되면, '윙크'도연재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온라인이라서 골치 아프긴 한데....말이죠.

윙크쪽 단행본도 제가 사놓고 리뷰를 안했는데, 앞으로 같이 할까해요~

많은 응원 바랍니다.


그럼, 순정만화 보는 멋진 삼촌 James1004는 진짜 돈 벌러 가는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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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