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나.라/후루룩[면류] 30

간짜장! 간짜장! 간짜장! ......격하게 사랑한다!

제가 사랑하는 강남구청역 중국집 '공리''냉짬뽕'을 가장 많이 먹지만... 가끔....아주 가끔....'간짜장'을 먹고 싶은 때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 '그날'이 다가왔습니다. + + . "간짜장! 간짜장! 간짜장!"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은 참으로 깁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깁니다..... 일행이 주문한 '공리 특밥'이 먼저 등장! 하지만.....저는 '특밥' 따위 ...관심 없다능... 짠짜라 짜~~~~~드이어 '간짜장'사마가 등장했습니다.ㅎㅎㅎ 간짜장~~예전에는 바로 조리해서 신선한 느낌이 있는 간짜장을 자주 봤는데....요즘은 그런거 좀처럼 보기 힘드네요...... 간짜장인지, 일반 짜장인지...쫌...구분이 안되서..아쉬웠어요~~ 라고 말하지만, 현실은.....이뿌다! 맛있다! 조타! '..

궁극의 매운맛! 공리 '냉짬뽕' 개시!~~오예!

여름이 온것을 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냉짬뽕'으로 ..... 인류 최강 냉짬뽕인 논현동 '공리'에 드디어 냉짬뽕이 개시되었습니다.2014 여름의 시작 냉짬뽕으로 + + 역전의 용사 '매우미'와 새 캐릭터~~'뚱이' 냉짬뽕이 등장하기 전까지 .....애들과 함께~~장난을 칩니다 + + 그리고 등장한 냉짬뽕~~~오예! 젓가락으로 휘~~저으면 이렇게 변합니다. ㅎㅎㅎ "드디어 나두 냉짬뽕을 먹는구나~~" 이 빨간 국물~~정말 그리웠습니다. ^^ . 딱딱하고 차갑지만, 매력적인 면빨~~ 그리고 아낌없이 투입된 '새우'~~아~~ 이글 쓰고 당장 논현동으로 달려가서 또 한그릇 비우고 싶은맘이 + + 국물이 끝내줍니다.사실, 2년 전에 처음 먹었을 때 처럼 강렬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매력..

"너구리" 나보다 맛있게 끓이는 여자랑 결혼한다.

엊그제 저녁에 또 야식을 먹었습니다. 저는 항상 라면 4종이상은 구비해 주는 편이라서 어떤 라면을 먹을지 엄청 고민하는데 이날은 '너구리'의 시원한 국물맛이 땡겨서~~ 국내산 청정 다시마 사용! 그전엔 어디꺼 썼니? 농심아~^^ ㅋ 저만의 '너구리' 끓이는 법이 있는데.....비법은 일단 비밀.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 사진 그냥 제 아이폰으로 찍은건데....ㅋ 요즘은 찬밥된 저의 '매우미' ㅋㅋㅋ 아~~오늘 또 먹어야겠어요~ 너구리는 정말~~ ㄱ ㄱ ㅑ~~ 꼬돌 꼬돌한 면발에~~약간 적은 듯한 진한 국물~~ 이 다시마 예전에는 먹기도 했는데...요즘은 안먹어요.. 여러분은? 어떠심? 역시 너구리는 국물맛이죠! 저는 너구리 순한맛을 평생 딱 한번 먹어봤는데요. 사실, 그것도 맛있더라구요 + + 하..

매운라면 '아카사카' -Hakoya-

코엑스에서 영화를 보고 일행들과 '하코야'라는 일식 라멘집에 왔습니다. 보통 때 같으면...보수적인 저는 처음 오는 곳이라 불안과 기대가 같이 머리 속을 헤집을 터인데.. 제가 사는게 아니라서..아무 상관 없었답니다. + + . 무책임선장 테일러...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닝겐이 + + .... 프렌차이즈인것 같은데, 자신감 넘치네요! 점심시간때는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겨우 줄이 줄어서 저희 차례가 오더군요 기다리면서 주문할 음식을 정하라고.....이렇게 메뉴판이 ... 생라멘, 돈부리 전문이라는 컨셉답게 메뉴는 심플합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잛고 굵게! 저는 이것 저것 볼 필요도 없이 바로 이 메뉴였네요 + + 시원한 매운 라멘! 오예~~~~~~~~~~ 아카사카! 3명이 가서 주문한 ..

고기주는 냉면집 + + Alleh~~

건대입구역 스타시티 CGV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다가 우연히 보게 된 간판에 끌려 친구와 함께 들어간 곳은... "고기 주는 냉면집" 이었습니다. + + ? ? ? 고기를 사면...냉면을 주는게 아니라....냉면을 사면 고기를 준다는 ㅋ 이사진을 보고 안 들어 갈 수 없었어요. 5900원에....헠! 친구는 시원한 물냉명, 저는 매울것 같은 비빔물 냉면 "오예~~~비빔 냉면~~~" 고기 등장....하지만.....위에 저희를 낚았떤 사진의 비주얼과는 사뭇 다른..... ㅠㅡ.....뭥미... 뭐..그래도 고기를 준다는게 어딘가요? + + 물냉면처럼 보이는 비빔물 냉면입니다. 이쁘죠잉?~ 이렇게 빨간 양념장이~~저를 유혹해요~ "음~~조아!! 바로 이거야!" 만족스런 매우미 + + 가격대 성능비가 이정도면 아..

감동의 '교동 짬뽕' 이런맛 처음이야!

얼마전 친구와 압구정역 근처에서 묘한 감동의 '짬뽕'을 먹었습니다. + + 이름하야~ '교동짬뽕' 이 가게는 정말 '짬뽕'으로 승부하는 모양이더군요. 볶음밥이랑 짬뽕을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볶음밥 따윈....없다네요 + + 일단 진한 붉은 국물에 첫인상은 아주 따봉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물이 가득해야할 자리에 놓여있는 돼지고기에 놀랬구요. 면발 참 아름답죠? + + 국물이 수퍼 감동입니다. 육고기맛이 나는 시원한 해물 짬뽕. 아직 모르시는 짬뽕 매니아들에겐 수퍼 강추입니다. 먼가 오리지날 해물 짬뽕에선 절대 느낄수 없는 걸죽한 고기맛? 맛을 글로 표현하면....제가 '초밥왕'을 썼겟쬬 ㅋㅋㅋ^^ 짬뽕 하나만 먹기 머해서 '군만두'도 주문했어요~ 10개도 안되는 꺼다란 만두 등장~~ 비주얼 맘에 들..

'남자라면' 자극적인 매운맛! + + !

요즘들어 라면을 자주 먹고 있습니다. + + . 라면만큼은 이것 저것 도전하고 싶어서 몇가지를 사서 먹어 봤는데... 그나마 이 '남자라면'이 좀 괜찮더라구요. 비주얼은 엄청 매워보이지만, 신라면에 비해 살짝 매운 정도로 일반인이 먹기에도 크게 부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아쉽습니다. ^^. 여하튼, 야식으로 남자라면을 뜯었습니다. 보통 라면처럼 스프는 똑같습니다. 면도 똑같습니다...ㅋ 라면은 이런 냄비에 끌여야 왠지 더 맛있어 질것 같죠 ㅋ 꼬돌꼬돌한 면발이 저 침샘을 자극합니다. + + . 그리고 매우미와 야식이 커플? 등장~~ Meumii & Yasigii 저는 적당량의 국물보다 약간 적게 물을 넣어서 약간 짜고 맵게 먹는걸 좋아합니다. 일단 라면은 이래야죠! 참치도 있어야 맛있겠죠~! ..

강남구청역 일본 우동 전문점 '소노야'

날이 점점 추워집니다. 가을 퇴장.. 겨울 입장.. 이런날.....무엇보다 생각나는 '국물' + + 몇일 전 '강남구청역' '소노야'라는 일본우동 전문점에 교회 형..아니 전도사님과 같이 ...한 첫 방문기! 일본 우동 전문점이라네요 + + 라멘과 우동....뭐 제겐 다 비슷합니다... 사실 여기 들르기 몇일 전부터 '일식 라멘'이 엄청 먹고싶었습니다. 이런거 말이죠 + + 13년 전, 일본에서 이걸 처음 먹고 엄청 놀랬던 기억이 .... 저는 패스트 푸드 매니아! 이런것쯤 아주 익숙합니다. + + . 인테리어 깔끔하고 맘에 들어요~ 두둥!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일본 맛집 닌자 매우미~ 고향에 온듯 감회가.... + + 셀프서비스, 선불....쫌 무섭네요 ㅋ 저는 스탠다드한 ..

깔끔한 파스타 '키친 박스' 가끔은 이런 음식도 좋잖아!

파스타, 피자 같은 이태리음식을 자주 먹는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희 교회 근처에 생긴 식당중에 유독 눈에 띄는 곳이라서...언젠가는 가게 되겠지...하며 생각했죠. 그리고 결국, 친구따라 들어왔습니다.+ +~~~ 구닥다리 같은 우리 교회[강남중앙침례교회] 근처에 이런 상큼한 인테리어의 식당은 거의 없습니다 일단 먹어주는 실외 디자인~~컨셉 식당의 정식 명칭은 JK Kitchen Box 제이케이 키친 박스 실내 인테리어도 정말 상큼합니다. 손님이 없는 시간에 가서 실내 사진 몇장을 찍었네요 원목 인테리어가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음....."맛있는 파스타와 피자는 널리 알려져야 합니다."... 랍니다. + + 일단 먹어보고 생각해볼께요....ㅋ 조명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네요 드디어~~매우미 등장~..

불타는 공리 삼선짬뽕으로 겨울을 준비하다!

제가 무지 좋아하는 '냉짬뽕'의 최고봉 강남구청역 '공리'에서 겨울을 준비하는 '삼선짬뽕'을 먹으며 한주를 시작했습니다. 얼큰한 국물을~~365일 저를 행복하게 하지만~~역시 최고는 '삼선짬뽕'입니다! 비장한 각오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매우미'의 발걸음! "안녕~~요즘 라면 국물로 저렴해진 위장을 뜨겁고 얼큰한 오리지날 삼선짬뽕으로 새롭게 하려고 공리에 왔어!" Here Comes Meumii~~~~~ 사랑하는 삼선짬뽕 등장! 해물과 야채들이~~두둥실~~ "역시 짬뽕은 국물이지!" 후루룩~~~들어갑니다. + + . 위장으로~~ 저는 왜 짬뽕이 이다지도 좋은걸까요 + +..... 삼선짬뽕에는 오징어를 꼭 이렇게 만들어 넣던데....이유가 뭘까요? ㅋ 그렇게 저는 짬뽕과 하나가 되어가고..... 후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