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will rock you
어제, 설 연휴의 시작을 뮤지컬 we will rock you와 함께했다. 누구에게나 최고의 뮤지션이 있고, 최고의 뮤지컬이 있다. 물론, 나에게 있어 이 작품이 최고의 뮤지컬은 아니겠지만.... queen과 Freddie Mercury는 ....아.....눈물이 나는구나... 퀸의 음악들로 만든 베스트 앨범같은 뮤지컬.... 사실, 이 뮤지컬의 내용이 이미 황천길을 넘어간 프레디의 자전적 스토리였다면... 하는 바램이 더 컸지만[실제로 그런 기획이 있었다지만....] 어찌되었든, 맘마미아 같은 무겁지 않은 즐거운 내용의 뮤지컬이다. 이 작품이 맘마미아 만큼 성공할지는 장담할수 없지만, 적어도 맘마미아에게 뒤질 작품은 아닌것이다...음악으로만 승부한다면 말이다...^^ 성남아트센터의 음향이 어쩌구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