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World 136

치맥 페스티발[치킨,맥주 국제 페스티발]에 가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치맥 페스티발'의 공식 정체가 밝혀진지 오래지만 저도 한번 포스팅 해봅니다. SNS를 휩쓸고 다니던 수많은 치킨들이 공식 후원으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는 빨간 치킨인 '교촌 치킨'이 참가합니다. 그래서 저는 꼭 가보기로 했어요~ 공식 후원사는 아니더라도 20여개의 국내 치킨 업체가 소규모 부스를 만들어서 저렴한 가격에 시식코너를 운영한다고 하니까, 너무 기대 됩니다. 저도 '매우미'를 데리고 출동할 날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은 사실.....너무 웃깁니다. ^^ 개막축하공연[인기가수 출연] 이게 무슨 ㅋㅋㅋ 하지만, '교촌 치킨'이 나오니까 모든게 용서 됩니다~~ 간만에 대구 고고씽! 이게 바로 문제의 포스터! 이 사진 한장이 모두를 설레..

고르고타고 1st Seoul Bicycle Party Review - Vesper MJ 김민준 -

그렇게 재촉해도 좀처럼 모습을 나타내지 않던 봄이, 지겹게도 춥던 겨울의 끝자락을 들어 올리고 갑자기 나타난 지난 3월 9일 토요일,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따스해진 반전 있는 날씨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반팔 옷을 입어도 전혀 춥지 않던 날씨는 밤이 내리며 다시 본색을 드러내 쌀쌀해지긴 했지만, 대신 낮의 따스함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 줄 매력적인 밤손님(?)이 있었기에 포근한 웃음은 사라지지 않았다. 신사동의 대세라고 불리는 Club HOLIC (클럽 홀릭) 앞 주차장에는 때 이른 자전거들의 봄 소풍(?) 풍경이 연출 되었다. 재미있는 컨셉 파티가 많이 펼쳐지는 강남의 핫플레이스에서 먼저 접하는 봄소식은 바로 자전거 정보, 쇼핑의 메카를 외치며 출사표를 던진 Gorgotago (http://..

Alex Band - The Calling

10년 전, 내가 밴드를 만들어 활동할 때, 많이 좋아했고, 내게 자극도 많이 주었던 뮤지션이다. Alex Band, 그가 보컬로 속했던 그룹 The Calling 지금은 해체하여 솔로로 전향하여, 그닥 활발하게 활동하는것 같지는 않다.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정규 앨범은 3장정도니까.... 그러나, 내게는 많은 추억이 깃든....녀석들..... 역시나 Alex Band와 The Calling은 어쿠스틱 라이브가 참 맛깔났지....그립다. 우리 스무살 Smooth Salle 멤버들도 그립다. 리더가 못나서.....고생들 많았었지....미안해....... 암튼, 내가 그들을 처음 만났던 영상 먼저....[내가 제일 좋아하는 Adrianne]

Happy Halloween 2012 Part2 [Itaewon Street]

시간은 4시가 넘었지만, 할로윈 재미의 절정인 이태원을 포기할 수 없어서 이태원으로 날아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기도 했고, 제가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기엔...그것도 심심하게 혼자서.... 여하튼....이태원 거리에 입성했습니다. 깜딱이야! 놀랬잖아! 이양반아! 이태원 초입에서 약 200미터정도를 걸어가면 이태원역과 해밀턴 호텔이 나옵니다. 가장 번화한 곳이죠. 이곳에서 만난 ....누군가의 신부... 그리고....파라오..클레오파트라...음....부럽긔. 하하하....귀엽다! 경찰서 입구에서 포스있게 노시는 분들 ㅋㅋ ...이태원 할로윈은...호러! 해밀턴 호텔에서 소방서 골목 까지가 이태원의 절정입니다. 특히 소방소 골목은 이태원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

Happy Halloween 2012 Part1 [Club Holic]

당신이 성인이 아니라면, 뒤로가기를 눌러 주십시오. 이 페이지는 성인들만의 놀이터인 클럽, 파티를 소재로 작성되었습니다. ^ㅛ^ 그렇다고, 야한 컨텐츠가 있지도 않으니 그런 기대도 마세요~ -시작- 원래 계획은 이러했습니다.... 그간 밤에 밖에 잘 나가지 않기도 했지만, 할로윈이 주는 대단한 비주얼 쇼크&플래져~를 알기에 카메라를 들고 이태원의 토요일 풍경을 담으려던 것이었는데.... 평소 친분이 있는 '클럽 뮤지션' 데블 마우스[Devil Mouth]의 클럽 홀릭에서의 공연 소식을 듣고 '홀릭 공연'에 잠깐 들려서 인사를 하고 사진 몇장 찍고 다시 이태원으로 향해서 아침이 올때까지 방랑하는 것....으로 약간 수정... 하지만, 공연이 생각보다 늦은 시각이었다는 ....함정.... 어쨌든.....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