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피겨 72

대통령이 될거야 [시리즈] 4

안철수&문재인, 문재인&안철수 함께 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두명 그들의 악수는 쉽지만은 않은데.... 정권교체와 새정치 구현이라는 교집합이 있지만, 점점 멀어져만 갑니다. 왕좌의 게임에 참여를 허락하는 성배는 하나... 성배를 들고 게임에 참여하려는 그들의 물불 가리지 않는 의지가 교집합을 점점 부숴만 가는데... Ahn 캠프를 응원하는 사람들과.... Moon 캠프를 응원하는 사람들.... 새정치! 새인물! 진심 캠프! 사람이 먼저다! 정권교체! 담쟁이 캠프! 당사자들보다 더 치열하게 야권 단일 후보라는 성배를 위해 응원하는 지지자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성배는 주인을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안철수는 성배는 집어 들고는... 문재인에게 건네줍니다. 그를 지지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Home Sweet Home

부동산 경기가 엉망인 시대가 끝나고, 드디어 살기좋은 '토이 타운'에 내집을 마련한 'James Song'은 아리따운 아내와 함게 이사를 마치고 환호성을 지릅니다. '드디어 우리집이야!~~' 그림같은 초원 위의 집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던 그에게 드디어 집이 생긴것입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 두팔을 번쩍 들어 버린 탓에 옷에서 단추가 떨어진 것도 모른채 웃고 있던 James Song과 아리따운 아내와 대화 속으로... '자기야..방금 자기 옷에서 단추가 떨어졌어...' '그깟 단추가 문제야?~~지금, 우리 집이 생겼다고, 지구상에서 제일 살기 좋다는 '토이타운'에 우리 집이 생겼다구!' '자기야..그게 아니라...좀 이상해......그게...말이야....이상해....' 왜?... 단추가..

눈물의'19금' 크롬 다스베이더 개봉기!

남자가 성인이 되어 '레고'에 입문하는 계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크게'두가지' 압축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저같이 '삶'이 팍팍하여 어린 시절의 순수한 행복을 찾아 '과거여행'을 하다가 필연적으로 '레고'와 '재회'하게 되는 '낭만형' 그리고 두번째이자 가장 많은 경우인 '영화'의 2차 사업의 충실한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하다가 '남자'의 장난감으로 '레고'와 조우하는 경우를 들 수 있죠. 후자를 '가정파괴형'...또는 아직 미혼인 경우 '혼인포기형'..... [물론 본인들은 극구 부인...] 어쨌든, 그 영화는 10의 9가 '스타워즈'입니다. 물론, 저는 '스타워즈'로 패가망신? 하고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패가망신도 고수님들 처럼, 기본적으로 배팅할 칲이 어느정도 있어야 그림이 나오지만...

빼빼로 데이....

약 15년 전쯤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 지는 '빼빼로 데이'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와 함께 3대 재앙의 날로, 특히 학생들에게는 당일 빼빼로를 몇개 받았느냐가 '인기의 척도'가 된다고 한다. 이른바 '왕따'들에게는 괴로운 날일수밖에 없다. 연인들끼리는 천원짜리 빼빼로가 아닌 '수만원짜리' 빼빼로 선물 셋트가 예의라는데..... 특히나, 최근 빼빼로 데이의 매출은 1000억원에 조금 못미치는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장사속의 극치! ...하지만...진짜 문제는 바로 이것! .1000억원 어치...빼빼로 중에....... 내것은 없다는............... 빼빼로 데이.....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James1004의 빼빼로 데이를 대처하는 흑전사의 포스 쩌는 '제국 스타일' 스토리 보기 http:..

11.11

은하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염장 '제다이 커플'이 지구별의 관습에 따라 '빼빼로 데이'에 풍기문란을 조장하자, '시스로드'의 명을 받은 '흑전사 다스몰'이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제국엔 '빼빼로 데이' 같은 저질 관습은 필요없습니다. 포스가 싫어하십니다.... James1004-어느덧 James1004's Lego Story가 50회를 맞이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50번째 에피소드가.....빼빼로 데이라니..... OTL... 긴말은 필요없고, '롯데'가 잘못했네! . . . 나의 레고 스토리 50회를 축하해주셈.... Info-김수현 작가의 '청춘의 덫'이란 드라마가 있었다. 13년 전, 작품인데, 당시 극중 '심은하'가 내 뱉은 이 한문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시청자를 '카타르시스'로 몰아넣었다. '부셔버릴..

Don't Hurt Me

남 몰래 그녀를 짝사랑하던 그는, 그녀가 평소 좋아하는 꽃을 들고 환한 웃음과 함께 프로포즈를 합니다. 하지만, 이내 어두워지는 그녀의 표정 이전의 사랑들이 어떤 상처를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그녀는 전투태세입니다. . . . -마음 접근 금지- '프로포즈'가 '선전포고'가 되어 돌아오는 경험을 한 '그'는 어쩔수 없이....이번엔.... 철수합니다. James1004-나도 안다. 식상한 이미지다. 하지만, 이런 식상한 이미지의 실제 사건들이 매일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내 '페이스 북' 타임라인을 장식한다. 가끔은 '남자'도 있지만 100의 99는 여자다. 여린 감성에 자리한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 다른 '상처 메이커'가 웃으며 다가오면 그녀들은 미친다. 갑옷을 입고, 방패를 들고 때로는 칼도 ..

대통령이 될거야 [시리즈] 3

Mr.Son: 자 그럼, 본격적으로 3명의 대선 주자들에게 개별적으로 간단한 인사과 함께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합니다. . Mr.Son: 먼저 대세론의 그녀, 박근혜 후보님. 오늘 토론회의 드레스 코드인 'Black'을 충실하게 소화해 주셨네요. 근데, 지금 숨은 쉬고 계시는 거죠. 허리라인만 보면, 현재 호흡을 중단하신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되서요. Park: 하하하, 제가 그동안 저의 볼륨감을 숨기고만 있다가 오늘은 이렇게드러내니까, 조금 어색하실 수 있겠네요. 인터넷에도 회자 됐었지만, 제 비키니 사진에서 보셨듯이, 제가 한 몸매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이 의상의 코르셋도 저의 순수한 몸매를 그냥 거들뿐.. 숨쉬는 데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Mr.S..

Don't Doubt His Luv

' '헉! 수퍼맨이..... 캣우먼이랑 바람 피는 꿈을 꿨어....' 한밤중에 식은 땀을 흘리며 잠에서 깬 원더우먼은 잘 난 남친을 둔 덕에 단잠을 자기는 다 틀렸습니다. 모질게 맘을 먹고 그를 믿어보기로 하고 다시 눕지만.....당장 전화를 걸고 싶은 맘 뿐입니다. . . . 연애하며 연인을 못 믿어서 전전긍긍....밤을 지새우던지 혼자 살며 맘 편하게 잠들던지. . . . 지구가 걱정입니다. 수퍼맨과 원더우먼의 모든 에피소드 보기 http://james1004.com/220 http://james1004.com/330 http://james1004.com/333 James1004-주변의 잘난 사람들의 연애에서 항상 듣는말이 있다. 전화가 꺼져있었다는둥, 딴애를 만나고서 거짓말을 하는것 같다는둥, 얼굴..

Misunderstanding

카이의 일기 11월10일 한달째 그녀를 지켜 봤다. 독특한 피부색, 첨보는 강력한 검과 놀라운 검술 게다가..시크한 매력. 이여자가 내가 평생 함께 할 여자다. 매일 정오, 그녀가 지나는 붉은 광장을 체크 해뒀다. 어제랑, 오늘 그녀 옆을 스쳐 지나 갔는데 결국.. 전해 주려던 나의 고백이 담긴 편지를 전하지 못했어....바보같이.. 난 왜 그녀 앞에 서면 용기가 없어질까....... 도장의 사형이랑 아는 사이같던데....사형이랑 사귀는 건 아니겠지.... 아닐거야 사형에겐 약혼녀가 있으니까. 내일은 그녀와 마추칠때 꼭 전해야지, 마침 빼빼로 데이인데 빼빼로와 함께... 벌써부터 두근 거린다. 이름은 뭘까? 어디 살까? 내 편지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주변에 남자가 없는걸 보면, 꽤나 도도해 보이긴..

Humanoid

Humanoid 6호는 집에서 살림을 하는 로봇입니다. 새주인의 집에서 열심히 일하던 6호는 강아지 '마리모'와 친해지게 되었는데, 몇일 전에 새주인이 마리모가 말을 잘 안듣는다며 쫒아내 버려서, 일이 끝난 뒤에 몰래 마리모를 만나서 같이 놀아주며 먹을 것을 주고 있습니다. 언젠가 들킬텐데... 걱정도 되지만, 추운 겨울에 마리모를 혼자 있게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오늘도 새주인이 잠이 들자 6호는 우유를 들고 몰래 집을 나가네요. 지난번 집에서도 그렇게 남을 챙기다가 쫒겨났으면서 말입니다... James1004-'아톰'이라는 만화 영화가 있다, 아니 있었다. 데츠카 오사무의 역작이자, 일본인의 가슴에 긍지와 감성을 불러 넣었던 작품이다. 이 아톰은 로봇이지만, 사람보다 더 사람의 감성을 가지고 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