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526

코믹커즐, 교보문고 그리고......여자사람 + +

바쁜게 싫습니다.... 요 몇일간은 '블로깅'을 한다는게 죄를 짓는것만 같았습니다. 잠은 자야하지만, 그래도 쓰고 싶은 글이 많아서....ㅋ 3월이 시작되고 첫 지름을 향해~~ 코미커즐로! 코믹 커즐 입구가 상큼해졌네요~~ 국내 라이트 노벨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좋아요~이런거! 국산품 장려운동 + + 언젠가 제대로 공개하겠지만, 제 방안은 온통 '만화책' 더미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책' 반, '레고' 반 ㅋ 집에 있는 시간에는 손에 잡히는 책을 아무거나 보기 때문에 책갈피가 정말 많이 필요한데요.. 제가 동시에 보는 책은 현재 약 30권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만화책이 아니어도, 약간의 '활자중독' 같은게 있어서 멍하니 T.V나 영화를 보는것보다는 '책' 읽는게 더 편한.... 뭑 그런거......

"동방불패" 임청하, 이연결 그리고 소호강호~~

저는 '남자'치곤 대단한 '감성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추억'에 민감한데요. 제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두가지만 떠오릅니다. 하나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또 하나는 '홍콩영화'입니다. 전체적인 비중으로 본다면, 당연히 전자가 월등하지만, 홍콩영화의 영향력도 강력하게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특히 중학교시절 접했던 '서극'감독의 영화는 저를 완전히 매료시켰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은 '천녀유혼' 2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저는 '쳔녀유혼'을 보곤 합니다. 그리고, 이 작품 '동방불패'입니다. 이작품은 국내는 물론이고, 전 아시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죠. '서극'감독은 '황비홍'으로 대박을 냈지만, 전 '동방불패'를 더 좋아합니다. 요즘은 이런 무협 액션이 황당하다고 싫어하겠지만, 저는 '서극' ..

강남역 교보문고에도 '만화왕국'이 있댜규!~~

저는 만화책을 많이 삽니다. 정확하게는 아주 아주 많이 삽니다.^^. 그러다보니, 오프라인 서점을 내집처럼 들락날락하는데요. 각 서점의 만화코너마다의 특징들도 눈에 띄더군요. 서울 다운타운의 최고봉 '강남역' 교보문고의 만화코너는 어떨까요? 사실, 이 사진들은 두달 전 꺼라서...좀 민망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충 교보 문고 '만화책 코너' 분위기 파악에는 도움이 될것 같아서 뒤 늦게나마 이렇게 포스팅 해봅니다.~^^~ 강남역 교보문고 정말 규모가 큰편인데요~~ 만화 코너도 넉넉합니다. ^^. 베스트 셀러 코너가 있구요~~ 최근에 허영만 화백의 '꼴'이 눈에 자주 띕니다~~ 결혼식 전날도 분명 ~~베스트 셀러죠! 아직까지도~~ 미생은 시즌1 마감 광풍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요즘 덤핑 판매가 눈에 띄고 있습..

외제과자, 홈메이드 토스트 그리고....스피카 폰 케이스 ^^

어제 집앞 외제 과자 떨이점에서~ 멋진 년석을 발견했네요~ white castle! 이거 양철통에 들어있는 그 과자! 앜~~ 그런데~~귀엽게 이렇게 나오네요 물론 가격은 1.000원 ㅋ 유통기한은 꽤 남았네요~~ 집에 들어오자마자~~궁금해서 바로 개봉~~ 오호~무려 5종류나 들어있네요 ^^ 귀엽당~~ 다 맛있지만~~특히 이게 제일 맛없어요 ....ㅋ 홈메이드 토스트를 먹는 날이네요~^^~ 멋지죠? ^^ 엄청 맛있어요~~ 라면을 줄이고....대신 빵으로....ㅋ 식스팩 다시 찾을수 있을런지... 이건 요즘 제가 즐겨마시던 '에너지 드링크' 대용입니다~ 발렌타인 데이때, 카톡 쿠폰으로 받은 ㅋㅋㅋ 쵸코렛~~어제 드디어 'GS25'에서 받아왔어요! 기라야~~고마워~~ 페이스북에 '쵸코렛' 받고 싶다고...절규..

스피카-'박나래' 폰 케이스가 나왔다네~~^^~~'코스타즈'

국내 최초의 스타, 아이돌 폰 케이스 판매 전문 몰인 코스타즈[Kostarz]에서 첫 번째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http://korea-starz.com/ + + 제가 '스피카'를 처음 알게 된건 2012년 이었는데요. 바로 '멜론' MV를 통해 본 I'll Be There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사실 무명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이 노래의 멜로디가 그냥 확 꼿히더군요 + + 그래서~~다운로드 받아서 바로 아이폰에 넣어서 듣고 다녔더랬죠~~ 의상이 그냥 흰티에 찢어진 청바지라서....뭔가 없어 ㅋㅋ 보였지만~~ 뭐랄까.....중독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주현의 '랩'이 틴팝 이상의 '톤'이라는 걸 금방 알아차렸구요. 메인 보컬 라인이 상당히 인상적이어서 ... '어랍쇼+ +' 애..

월간 '이슈' 2014 4월호 리뷰

25일에 발행된다는 '이슈' 그말은 사실이었습니다~~ + + 저는 '인터넷'을 이용해 책을 사는것보다 '서점'에서 책을 사는걸 좋아하는데요. 온라인을 통한 10%저렴한 가격보다, 현장에서 진열되어 있는 책을 집어드는 20%설레는 기분이 더 소중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교보문고에서 가장 먼저 발행되는 '이슈'와 만나고야 말았네요~~ 잠실역 교보문고에서 '겟'~ 이번 표지의 주인공은 '반지'입니다~~ 빨강 망토 코스프레를 했군요 + + 표지가 너무 이뻐야 잡지 사는 맛이 나는거죠 ^^~ 아~~조타~ 이슈를 본격적으로 영접하기 전에~~일단 과월호를 꺼내서~~기억을 더듬어야 할 장면을 대비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기억'이 멀어져만 가는 진정한 '노인팬'의 연재물을 대하는 적절한 자세! 새로운 단행본 소식..

이슈 4월호, 닭꼬치 그리고....솔로주의

쇼핑몰 오픈으로 인해 또 몇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일단, 물리적인 '시간'이 있더라도.....정신적인 '여유'가 없으니... 블로그도 매일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 + . 날짜를 보니...'이슈4월호'가 나왔을듯하여....잠실역 교보문고를 들렀네요~~ 잡지코너에서 제일 눈에 띄는건, 몇년전부터 종류가 늘고 있는 '화보형 잡지' 들입니다. 이번주간은....1st Look이 임팩트 짱이네요~ 제 기억으론 하이컷이 이쪽에선 '선구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어퍼컷이란것도 있네요 ^^ 아마도 하이컷이랑 같은 회사겠죠^^ The Star~노골적으로 '스타'들을 포진시켜 화보로 승부하는 거겠죠~ 가격이 좀 쎕니다! 하지만, 내용은 재밌네요~^^~ 이기사 표절해서 하나 써야겠어요~~^^ 그리고, 긴장된 맘으로 본....

반디앤루니스, 챔프.....또 불닭 볶음면...

지난주말, 저는 한달에 두번 사야만 하는 '책'을 사기 위해 잠실역 '교보문고'에 갔었더랬죠 한달에 두번 사야만 하는 그책....하지만, 덩달아....이렇게 신간 구경도 하게됩니다.부자가 되고 싶다라고...생각하게 됩니다. 만화 베스트 코너에서 반다운 우리 만화도 보게 되지만, 역시 거의 다 '일본 만화'네요.. 아직은 신기하기만 한 '라이트 노벨'....코너 제 눈에 띤 가장 멋진 책은 바로 강경옥 작가님의 '설희 10권'이었습니다.우와~~드디어 10권! 최근에 '표절 소송'으로 심신이 지치셨겠지만, 작가님이 이 위기상황을 하루 빨리 이겨 내시길 바라며....'정의'가 정확히 선포 되길 바랍니다. 절대 알라딘 중고로만 사겠다...마음 먹은 '사카모토 2권'도 엄청 궁금하네요~ '눈부시도록'의 윤지운 작..

격주간 '코믹 챔프' 2014 5호 리뷰

격주간지인 '코믹 챔프' 시간 맞춰 사는거...생각보다 너무 힘드네요 OTL.... 사실, 몇일 전에 이거 사려고 저희 집에서 제일 가까운 잠실역 '교보문고'에 갔는데....세상에.... '코믹챔프'만 다 팔린겁니다. + + ... 멍미....! 결국 오늘에서야.....삼성역 '반디앤루니스'에 가서 집어왔네요 참....이게 뭐하는 짓인지 ㅋㅋㅋ 뭐하는 짓이긴! 잘하는 짓이지 ㅋ 집에 오자마자~~바로~~ 개봉!~~ 표지 일러스트는 '원피스' 3억부 판매라는군요.... 일본에서만 3억부라면....우리나라를 포함해서 다른나라까지 다 합치면....음.... 참고로 '원피스' 작가의 년 수입은 약 500억원 정도랍니다.^^. 그리고.... 저는 '원피스'를 보지 않지요~~ 나루토도... 블리치도.... 일본만화 ..

"김연아" 그녀를 통해 우리가 가슴에 새길 잃어버렸던 '한가지'....그것은...

하고픈 말은 많지만, 역시 '고맙다'라는 말이 가장 많이 떠오른다. "김연아 고마워"가 검색어 1위를 했던 지난 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국민들은 '광분'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마운 연아를 대신하여 우리가 대신 분노하자!" "빼앗긴 영광을 되찾아야 한다." ...라는 마음이었겠지... 하지만, 실상 당사자는 애써 모든것을 흘러가는 물결 속에 떠나 보내려는것 같다. 그리고, 덤덤히 모든것을 받아내고 웃으려 한다. 앞으로도 그녀의 마지막 경기를 보게 될때면, 우리는 속상해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러시아'를 '일본'보다 더 미워하게 될지도 .... 난 오늘 그런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이런 얘기가 하고프다. "프론티어 정신" 7살에 선택한 '피겨 스케이트'라는 전혀 우리나라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