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2

강남 '알라딘' 방문기 + +

강남역에 오랫만에 약속차 나갔었습니다. + + 휘황찬란하더군요. 뭐랄까 구경거리가 상당히 많았는데요. 저는 약속 시간 전에 가서 이곳을 왔습니다. 늘 온라인 구매만 하던 '알라딘' 매장... 6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 이시간이면 해가 반쯤은 지는 느낌이예요. + + . 오늘 들어온 책이 2996권이래요 ~~~ 강남의 건물들은 하나같이 멋지네요.... 임대료가 얼마나 비쌀까.....뭐 그런 생각을 하며 올려다 보았습니다. 알라딘에 들어가서 제가 관심이 있는 곳은 다 필요 없고! '만화책 코너' 였네요 + + 만화책들이 엄청 많아요~~ 대여점 같아요~~ 본견 장르 만화?....헐! 이런 분류도 할 줄 안단 말인가! 이작품을 만났습니다! 몇 안되는 국내 수작이라죠....언젠가는 꼭 다 사서 모을거예요 + +..

The Pleasure Of Reading

캐리비안의 해적들에게도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다투던 일은 잠시 멈추고, 신세계 탐험을 위한 공부를 시작합니다. 물론....책을 보다 잠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그들도 책이 '청춘의 샘'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음의 양식이란 것 쯤은 알고 있는것 같네요. James1004-난 보기와는 다르게 책을 너무 좋아한다.[물론 만화책을 가장 사랑한다^^] 당연히 장난감 가게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서점을 사랑한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혼자 서점에서 몇시간씩, 때로는 영업 마감 시간까지 책과 함께 밀당연애를 한다. . . T.V보다 책을 사랑하고, 핸드백 보다 레고를 좋아하는 현아'닮은 여인과 함께 연애를 한다면, 진짜 행복할 것 같은데.... . . 물론, 책 보다 T.V를 사랑하고 레고보다 핸드백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