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395

로맨틱 코메디를 원해? 이왕이면 다홍 1권 리뷰 -이상은 작가-

지난해 말부터 '파티'를 보며 국내 작품들을 하나, 둘 모으고 있습니다. 원래는 완결된 책만을 모으는게 이전까지의 단행본 구매 패턴이었지만, 최근에는 연재중인 단행본도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주 '코믹커즐'에서 지른건 이상은 작가님의 '이왕이면 다홍'입니다. 이나이에 로맨틱 코메디는....좀 무리라는 생각이 들지만^^.. 파티에 연재중인 이 작품을 볼때마다 전 이야기가 궁금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현재 단행본은 3권까지 발행된 상태, 펠루아 이야기랑 단행본 발행수는 같네요~ 설 연휴기간중에 모두 리뷰 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대원'에서 발행되는 '이슈 코믹스'의 천편일률적인 순정만화 단행본 틀이 참 싫은데 비해~학산에서 발행되는 '파티 코믹스'는 다채롭게 작품에 맞는 단행본 디자인을 ..

월간 '이슈' 2014 3월호 리뷰

매월 25일에 발행되는 '이슈'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일찍 발행 되었네요~ 26일 저녁에 혹시나해서 서점에 들렀는데, 독보적으로다가 혼자 ㅋㅋㅋ 신간 발행 아! 인정! 이슈! 빠르다! 세상 어느 잡지가 1월달에 3월호를 발행하겠는가! ^^ 특히나 이번달은 ~~ 표지가 무려! 제가 사모하는 '김연주' 작가님이십니다! ㄱ ㄱ ㅑ~~~ㅇ ㅏ~~~~~~~~ 정말 이뿌지 않나요? 지난달 '퓨어 크라운'으로 돌아온 '임주연'님의 표지 일러스트도 정말 완전 이뻤는데 + + 이번호도 만만치 않습니다. + + . 오호~~이번호는 '단편'이 기대됩니다~~ + + ~~ 그말인즉슨~~빵꾸낸 작가님이 많다는 뜻인데 ㅋㅋㅋ 지난달부터, 이번달까지 새로 '이슈'를 시작하는 사람에겐 상당히 유리한것 같기도 해요. 새연재나 단편이 많으..

2014 1월 마지막주 만화책 신작 소개 '틈새라면'..그리고....'우리만화 사랑!'

일요일 저녁에 잠실 교보문고에 들렀습니다. 집에 들어가긴 좀 이르고....해서 당연히 먼저 찾아간 곳은 '만화책 코너' ^^ 만화 신간 매대입니다. 이걸 보면 혹시 느껴지시는게 있으신가요? ... 저는 좀 안타까웠습니다. 죄다....'일본만화판'입니다. 그것도, 이미 완결된 옛날 만화의 애장판부터 신작까지.....모두...... 어떻게든, 이런 이상한 분위기를 바뀌어야 할텐데..... 저는 일본만화가 싫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만화가 우리나라에서 이런 취급을 당할 이유 또한 없습니다. 100만부 판매....되었다는 '내가 인기 없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입니다. 솔직히 부럽네요. 저도 감동적으로 본 애니메이션 '늑대아이3권'도 나왔습니다. 소리 소문없이 '진격의 거인 12권'도 드디어 나왔네요..

2014년 초절정 기대작! '대원왕' & '테라포마스'

2014년 저의 만화책 라이프는 '국내 작품'에 초점이 맞춰질 것입니다만..... 그렇다고, 일본 만화를 끊을 수는 없기에 괜찮은 작품들은 리뷰 할 건데요~ 오늘은 최근에 서시히 인지도가 올라가는것 같은 두 작품 소식을 잠깐만 ^^ 찬스 플러스를 보다가....눈에 띄는 작품이 있었어요. 뒷면 컬러 광고.. '대원왕' ? 딱봐도 하이브리드 '서유기'라는 감이 학 오죠~ 작년부터 올해까지....먼가 '학산'에서 밀고 있는 만화라는게 느껴졌죠. 또 하나는 '테라포마스' 입니다. 이작품도 심상치 않게 밀고 있는 느낌을 받았구요. Terra For Mars....음..... 그래서....+ +.... 겟 했습니다. 테라포마스는 삼삼아이즈를 사면서 새것 같은 중고로 같이 구입했구요~~+ +~~ 현재 대원왕은 2권까..

핫쵸코? 코코아? 그리고 다크에어

토요일과 일요일은 교회에 갑니다. 뭐 항상은 아니지만....거의 ^^ 그런데요~ 제가 다니는 '강남 중앙 침례 교회'안에는 '검과 흙손'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요즘은 교회에서 이렇게 카페를 운영하거나 대안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희 교회에 카페는 주말에 북새통 + + 전 항상 저 빵을 먹어요~~ '머핀'이라고 부르던데... 사람 이름 같아서 전 어색해요. ^^ 카페같은게 체질이 아니라서..... 얘는 '핫쵸코' 전 보통 '코코아' 주세요~ 라고 하는데 요즘은 다들 '핫쵸코'라고 하데요 ^^ 뭐가 정답인지 ㅋㅋㅋ 제가 저희 교회표 핫쵸코를 먹는 방법입니다! 빨간색 빨대로 마하의 속도로 휘이익~~~~ 빨대 돌아가는 거 보이나요?+ + 그럼 이렇게 됩니다~+ +~ 제 오른 엄지 손톱이 빛이..

금요일 밤과 토요일 밤사이...나의 24시간...

제 블로그는 '네이버'블로그가 아니라서 소통이 잘 되거나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습니다. 게다가 저는 연예가 핫 이슈를 다루거나 토픽을 다루지 않습니다. 제 취미 생활[주로 만화책, 레고]과 맛집 리뷰정도였지만, 2014년에는 맛집 컨텐츠에 대한 비중조차 줄이려고 합니다. 원래 '레고 맛집 탐방'이라는 타이틀로 작년에 나름 여기저기서 주목 받았지만, 제가 '음식'에 대한 절대적 지식이 부족하며, 워낙에 편향된 '식성향?' 때문에 ^^ 그닥....메리트가 ㅋㅋㅋ 블로거들이 가장 선호하는 '연예뉴스' '맛집, 음식' 컨텐츠가 아니어도 저는 제가 좋아하고 꼭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런 저의 새로운 블로그 운영 방침이 정해지고 한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하루평균 방문자수는 ..

"너구리" 나보다 맛있게 끓이는 여자랑 결혼한다.

엊그제 저녁에 또 야식을 먹었습니다. 저는 항상 라면 4종이상은 구비해 주는 편이라서 어떤 라면을 먹을지 엄청 고민하는데 이날은 '너구리'의 시원한 국물맛이 땡겨서~~ 국내산 청정 다시마 사용! 그전엔 어디꺼 썼니? 농심아~^^ ㅋ 저만의 '너구리' 끓이는 법이 있는데.....비법은 일단 비밀.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 사진 그냥 제 아이폰으로 찍은건데....ㅋ 요즘은 찬밥된 저의 '매우미' ㅋㅋㅋ 아~~오늘 또 먹어야겠어요~ 너구리는 정말~~ ㄱ ㄱ ㅑ~~ 꼬돌 꼬돌한 면발에~~약간 적은 듯한 진한 국물~~ 이 다시마 예전에는 먹기도 했는데...요즘은 안먹어요.. 여러분은? 어떠심? 역시 너구리는 국물맛이죠! 저는 너구리 순한맛을 평생 딱 한번 먹어봤는데요. 사실, 그것도 맛있더라구요 + + 하..

매일 매일 '택배 라이프' 만화책, 레고 그리고 누크바....^^

2014년 1월도 거의 끝나가네요. 설연휴가 시작되는 다음주간은 얼마나 후딱 지나갈까요.... 저는 올초를 만화책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많이 사고, 많이 팔고, 또 선물도 받고 있습니다. 이벤트 신청해 놓은 것도 당첨된다면 참 좋을텐데요 ^^ ... 여하튼, 어제도 택배가 날아왔습니다. 그것도 2개나... 하나를 받을 때보다 더 설레는 이 기분~~ 조그만 녀석부터 풀어 볼까요? + + ~~ 오잉? + + 제 블로그에 최근 오시는 분들은 잘 모를듯.. ^^ 온라인 레고 동호회 '브릭 딕셔너리' 회원님이신 '사운더'님께서 + + 보내주신 택배의 서비스네요~ 잠 자지 말고...일해서...많이 지르라는... 아~~고마워라~~ㅋ 가족 같은 '레고 동호회' 브릭딕셔너리는 http://cafe.naver.co..

AREA D 3권 리뷰 -양경일 컴백!-

드디어, 공식적으로 오늘이 '에어리어 D' 단행본 4권이 발행되는 날입니다~ 진작에 출시 됐어야 했지만..... 대원에서 늦장을 부린건지..해석이 늦은건지...어찌됐든...오늘은 4권 발행 기념으로 간단하게 3권 리뷰를 진행합니다~^^~ 2권의 마지막 장면이 뒷면 컬러로 장식 되어 있네요~~ 가격은 착하게 4.500원! 요즘 이런 가격으로 만화책을 살 수 있다는게 너무 고맙고.....막 그랭 + + 대원이 갑자기 좋아집니다. + + 말된다....+ + 저도 행복합니다. 선생님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한국에 이렇게 휼륭한 작가님이 계셔서! 뭉클! 벌써 반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4권을 내놓지 않는! 출판사는 회개하라! 3권 첫 컬러 일러스트는 의외로 주인공 같은 포스의 얼터드로 나오는 '카이토' 입니다. 2..

펠루아 이야기 3권 리뷰 -김연주- James1004's Choice!

현재까지 나온 펠루아 이야기 단행본은 3권까지 입니다. 뭔가 큰 갈등이 보이지 않는 중세 러브 스토리... 3권은 '오르테즈 백' 초판 선물 때문에 + + 코믹커즐에 가서 직접 신품으로 샀는데요. 뭐....남자가 뭐하는 짓이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음... 그럴수도 있겠네.. ㅡㅡ 책은 이상태로 구매 했어요~ 책과 함께 ~ 일심 동체! 초판 선물! 일단 저의 '순결 해제' 전용 '더리카터' 로... 순.결.해.제! 이렇게 애네들은 제것이 되었습니다. 니들은...이제 '중고'야... 핰! 이쁘다! 이런 선물들이 보통 실용성 없이 돈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건 여자라면 실제로 쓸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다른 한쪽면입니다. 크기가 아담한게 귀엽네요~책을 넣어봤습니다. 쓸만한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