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30분....
이시간의 방이동엔 치킨도 떡볶이도 ....어떠한 빨간 음식도 먹을게 없습니다....[물론 찾아보면 있기는 하겠쬬 ㅋ]
해서....~~~ 오늘 택한 '야식'은....바로
'버거킹'
꼭 찝어서
와퍼 주니어 세트[불고기맛]
-불고기맛에 밑줄 쫙~-
집에서 송파구청 앞 버거킹까지는 15분 거리
열심히 그리고 빨리 가야했습니다.[왜일까요?]
....그리고 도착!
새벽 4시가 이후에는 '와퍼'를 먹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4시이후에는 아침메뉴가 나오거든요....
전 그 아침 메뉴가 아닌 '와퍼'를 먹기 위해서 온거니까!
송파구청역 카운터~
아이스크림은 3시부터 못 먹는군요...
맥도날드를 닮아갑니다.
맥도날드.....-.-
그래....맛은 니가 짱이야!
송파구청역점 2층입니다.
이시간의 손님은 저뿐이네요.
덜렁~
" 이구역의 미친X은 나야! "
알았어~ 맛은 니가 짱이래두 ㅋㅋㅋ
별게 다 있네요..
와퍼 주니어 세트 입니다. 가격은 5400원
저는 케챺을 좋아라 해서 왕창 달라고 합니다^^.[안주는 곳도 있어요...]
이때 등장하는~~오늘의 귀요미!
다크 핑크 스쿠터 뒤에는 곰돌이도...함께00
"안녕, 나는 -야시기-라고 해~자다 일어나서 야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지.
물론 자기 전에 먹는 야식도 좋아해"
~Here Comes Yasigii~
"난, 햄버거, 피자, 스파게피같은 음식부터 밤에 먹는 모든 음식을 다 좋아하지!
잘 부탁해!"
케챺은 이렇게 왕창 ...
맛있겠져?
"버거킹 '감자 튀김'은 그닥 끌리지 않지만~~배고프니 맛있네!"
"빨리! 빨리! 와퍼를 먹자규!"
버거킹 와퍼 주니어의 위엄!
바로 이게 진짜 버거죠!
롯데리아, 맥도날드는 결코 이런거 따라올 수 없다능!
특히 '불고기맛' 옵션이 더 맛있으니 와퍼를 주문할 때는 항상 '불고기맛'을 외쳐주세요~~가격은 동일해요~
야채가 정말 신선해 보입니다!
진격의 야시기!
맛있다! 맛있어!
야시기는 먹다가 잠들었습니다.....
귀요미...
자다 깨서 발견한 참변!
"꺄악~누가 내 와퍼를 먹었어, 아까 분명 절반정도가...남았는데!!!!"
"감자튀김도....모두 사라졌어"
"곰돌아 다 먹었으니 가서 자자~~"
라고 말해 놓고....혼자 가기...
-.-....
다 먹은 버거는 직접 가서 버려야 합니다.
....개념 없는 손님들이 많은 ....송파구 입니다.
- /-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24시간 열려있는 니가 있어....새벽이 행복하다.
탱큐!
오늘 밤은 집앞의 행버거....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