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를 좋아하는 저는 야식으로 햄버거를 자주 먹습니다.
제가 사는 '방이시장' 반경 1km 안에 있는 24시간 패스트 푸드점은 '버거킹, 롯데리아'가 전부라서 번갈아 가며 한주에
한번정도는 들르는 편입니다.
요즘은 건강 때문에 '패스트 푸드'를 피해 보려고 노력.......
하지 않아요
~@@~
너무 늦은 새벽이지만, 고픈 배는 달래줘야 하기에...
올림픽 공원 건너편 풍납동에 위치한 롯데리아.
몇년 전 까지 잘 영업하던 '맥도날드'가 공사하더니.....롯데리아로 바뀌었다는 ....ㅋㅋㅋ
이제는 '런치타임 메뉴' 없는 패스트 푸드점은 경쟁력이 없죠.
제가 좋아하는 메뉴는 '새우 버거, 오징어 버거, 랏츠 버거....'.....전부 다 네요 -.-
매장 전경입니다.
직원분이 촬영하지 말라고 해서 ........
몰래 찍었습니다.....ㅡ.ㅡ
의자랑 테이블 이쁘죠?
매장은 2층으로 되어있지만, 야간엔 2층을 운영하지 않아요.
이런 테이블은 빨리 청소해야겠쬬!~~~
롯데리아에는 이런게 있더라구요.
아직 다른 브랜드 매장에선 못 봤어요.
SK 멤버쉽 카드가 있으면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KFC등....패스트 푸드 매장 중에 휴대폰 회원카드로 할인을 받을 수있는 브랜드는
롯데리아, KFC 뿐입니다.
또한 음료 리필이 가능한 매장도 롯데리아, KFC 뿐입니다.
오늘의 햅버거 타임 선곡!
Kean의 BPM 150짜리 달리기 신곡 Day Will Come!~~강추!
드리고 등장한 우리의 '야식이'
Here Comes Yasigii ~~~ !!!
오늘도 곰돌이를 끌고 왔지요~~
짠 오늘의 메뉴는 롯데리아의 '매운 메뉴' '오징어 버거 셋트' 입니다.
롯데리아의 저렴한 서민 메뉴!
야식아! 눈떠!
귀여운 스쿠터와 곰돌이~!
"자 그럼 서민 메뉴 시식을 시작 합니당~~"
롯데리아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3가지 인데요.
하나는 어린 시절부터의 추억이 쌓인 '정' 때문이구요.
둘째는 '할인 카드와 음료 리필 서비스'
그리고 마지막 새번째는
바로 이녀석
"양념 감자" 때문이예요.
한때 맥도날드에서 이 양념 감자를 '표절?' 했다가 지금은 흐지부지.....
롯데리아 양념감자는 '칠리, 양파, 치즈' 세가지 맛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칠리'와 '양파'를 좋아해요~~
오늘은 '칠리'!~
이렇게 봉지에 뿌려줘요~~
그리곤 이렇게 입구 봉쇄!
그리고~~Shake Shake~~Halem Sahke~~~
짠~~~
먹음직 스럽죠!
골고루 양념이 뭍을수 있게 흔드는데 실패한 모양 이지만, 상관 없어요~~먹으면 안에서 섞여요~~ㅋ
"칠리 양념 감자 먹어볼까~~~"
진격의 야식이!
"월 로제, 아니 월 롯데를 넘어라~~~"
"오늘의 서브? 메뉴 오징어 버거를 먹어볼까~~"
짠~~오징어 버거의 위엄!
한입 베어 물어볼까요!~~
어때요?~~ 매콤한 소스가 느껴지나요?
아주 맛있어요~~
우리 입맛에 맞추려는 '롯데리아'의 노력은 알아줘야 해요~~
"내꺼야~~"
곰돌아~양념 감자~~OK?...
"앙~~~~ 한입 밖에 안 남았어~~~"
롯데리아는 매장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죠.
짠!
" 환경을 보호해요~~"
"매콤한 오징어 버거와 더 매콤한 양념감자를 아주 잘 먹었습니다~~"
"그럼 소화도 시킬 겸~~올림픽 공원의 새벽 산책을 떠나 볼깡~"
곰돌이를 태우고~~부웅~~
24시간 밤이 아름다운 당신을 위해.....
그리고 살 빼기를 포기한 나를 위해..........
건강을 포기한 우리 모두를 위해...
롯데리아는 오늘도 '성업중'!
^^
국민학교 시절부터 '롯데리아'를 즐겼습니다.
당시 오픈한 잠실 '롯데월드'에 놀러가서 동생들과 놀고 배가 고프면 1500원짜리 '데리세트' 두개를 시켜서 세명이 나눠 먹곤 했죠.
국민학생에겐 3000원도 비싼 돈이니까요....
동생들과 사이 좋게 나눠 먹던 '데리버거'를 이제는 잘 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메뉴판'에는 아직도 그대로 있네요.
ah.......
감성적인 저는 '롯데리아'에서 데리버거를 먹으면 왠지...그 시절 세상 모르게 놀던 꼬마 세명이 떠올라서 눈물이 난답니다.
^^.
이상.....토종 브랜드 '롯데리아'에서...
'야식이'와 함께 했어요~
야식이의 '버거킹' 야식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