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파티'를 샀는데, 금요일 이른 새벽에 포스팅을 하는 이런 대죄를 범하게 되다니...
OTL....
정말 '생업'이란건...무서워요.
하루 빨리, 매일 매일 해야 하는 일이 줄어드는 '삶'을 살면서 '취미 생활'을 영위해야 할텐데....
그런'부르쥬아'적 라이프는.....언제쯤 손에 잡힐런지.ㅋ^^
이번 파티 4월호의 표지는 제가 목하 사모하는 '김연주' 선생님의 ~~ 일러스트입니다.
아~~끝장이네요 + + ~~
'오.....이제 제 사랑은 '나비'에서 '펠루아'로 완전 이동! 했지만....
아직도 머리 속에 '묘운이'가.....
아....이사랑 지독하닷ㅋ
파티 4월호의 첫페이지는~~이렇게 시작됩니다!~~
저랑 상관없는 '온라인 연재' 소식, 그리고 저랑 또 상관 없는 공모전 소식 ㅋㅋㅋ
그래도 이런게 참....뭐랄까, 종이 잡지의 로망인것 같아요....
뭔가 저런거 셀레지 않나요?
^^
예전, '댕기' 시절 막 생각나네요`~
그리고 두둥!
아기다리 고기다리 뎐~~이선영 선생님의 신작!
Vampire Library
흡혈귀 도서관이라....음...^^...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이랑 투탑으로 가겠네요 ㅋㅋㅋ
5월호부터 출사표!~~
뭔가 또 탐미적인 어두운 포스가.......ㅎㅎㅎ
대세는 '파티' !
'이슈'는 조금씩 뒤쳐지는 느낌입니다.
본격적으로 '파티' 4월호를 영접하기위해 필요한 과월호~~준비
기억의 저편에 있는 이야기를 찾아 가기 위한~~안타까움이 느껴지네요 ㅋ
첫 작품~~펠루아 이야기 입니다.
김연주 선생님의 작품은...대사가 짧고 임팩트가 대박인 특징이 있죠.
매화마다, 이번엔 어떤.....대사가 가슴을 후벼팔지 기대하며 책장을 넘기게 되는데요.
특히 잔잔하던 '펠루아'는 몇호전 부터 '오르테즈'의 위기 상황을 맞이하며~~흥미진진!
오예~~
이제는 공개할 수 있는 지난호의 마지막 ㅋㅋㅋ
앜! 심각한 상황인데, 왜 이런 장면을 ㅋㅋㅋ
급 옛날 이야기 부터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기억이 안난다기 보단, 그냥 다시 보는 재미~~
덕분에 순식간에 책상위는....개판...+ + ..
남의 영지에서 쫒기는 신세가 된 '백작 부부'
평민 코스프레로 돌아 다니게 되는데...
펠루아에 자주 나오는 배드씬....역대 최강급 에로씬?을 공개합니다!
...음...
가려진 이불 속? 사정을 상상하는 것으로....만족하자.
펠루아를 이어 '정은수' 작가님의 '물고기의 밤' 5화가 이어집니다.
이작품은 그림과 내용이 뭐랄까 전부 제스탈인데요.
특히 작화는 '단행본'을 기다리게 합니다~~
펠루아 처럼 고급스럽게 나와주길~~
지난호에서 주인공 '주예은'을 모함하는 '쌍년ㅋ'으로 인해 초위기 상황이 벌어지고...
주예은은.......
'구세주'를 맞이하게 됩니다. --
바람 핀 '남친' 대신 그자리로 서서히 파고 들어오는 '과장님'.....아 저 넥 타이 흩날리며 등장하는 흑기사
ㅋ ㅑ~~~
언니들의 로망 이루어지나요?
자~~이쯤에서 '정은수' 작가님의 '블로그' 구경도 한번 해보실께요`~
작가님은 무려 '네이버 파워 블로거' 출신이십니다!
그리고 현재 무려 1달 넘게 블로그 새글이 없으십니다. ㅋㅋㅋ앜!
몰랐는데, 작가님 블로그 타고 들어간 온라인 연재 페이지는 무려 '컬러'랍니다. + +
단행본도..컬러로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ㅠㅜ...제발~
여하튼~~흑기사 덕분에 위기 탈출한 '주예은'의 저 표정....
내가 다 기분 좋아져....ㅠㅜ...
그나저나.....이번화에선 그 'X년'이 등장하지 않네요....바람 핀 남친이랑 묶어서 통으로 응징 당하는 장면 기대 됩니다. ㅋㅋ
작가님...
쎄게 부탁해요~~
"글쎄. 그건 그때 생각해 보는 거지."
정답!
제가 작은 개인 사업을 하면서 공감하는 점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다음'이 그려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민하고 두려워 하는 것보다 일단 Go 했던게 언제나 좋은 결과로 남았던것 같고.....책임 져야할 미래는
그때 가서 고민하는 것도 때로는....좋은 자세....라는거.
그때 생각하지....ㅋ
그래서..저는 산적한 일이 있는데도....지금 '파티 4월호'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그담으로 남은 찬스 4월호, 뉴타입 4월호, 챔프 6호 리뷰가 밀려 있습니다....
돈 주고 사서 고생하는 듯한.....ㅋㅋㅋ
서문다미 사마의 '루어' 126화도 이어집니다.
이작품은 솔직히 읽고는 있지만,....전 내용들이 워낙 방대하여.....파악은 안됩니다...
단지.....
이런 꿀같은 장면들이 나오는 만화구나!
하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헐! 조타!
신체 특정 부위의 발란스가 심하게........
조타!
조아!
막 조아!
이쯤에서 SMDM사마의 블로그 구경도 하는겁니다!
놀랍게도! 블로그는 2014년 새글이 아직 없습니다.ㅋㅋㅋ 앜!
정은수 작가님 블로그는 양반이었다!
그리고~~조민영 작가님의 '혼담별곡'
제가 올해 안데 무조건 '드라마화' 결정 난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는 작품이지요~~
이웃동네~~에선 연일 '드라마화'결정! 잔치집인데....파티는 ....없어...
앜!
왜 없지 ....
하지만~~곧 생길거예요~~'혼담별곡'이 2014년 파티의 첫 드라마화 작품이예요~~[예언]
암튼, 파티 블로그에 혼담별곡 단행본 1권 이벤트에 제가 당첨 됐다는 소식과 함께~~
뭐....사실, 저는 혼담별곡 단행본을 이미 출간하자마다 구매 했습니다.
꽁짜로 책을 받겠다는 의지보다는 .....
그런 의지였을지도....
--
헐~~언니들 조아라~~하는 장면 나오십니다~~
근데....
나는 왜 설레는 거냐 ㅋㅋㅋㅋ앜
그리고~~시집가는 아낙네~~
조민영 작가님 그림을 볼때마다....이상하게 예전 제가 좋아하던 '김진'작가님 생각이 납니다.
아....'바람의 나라'는 언제쯤....다시 나와 주려나 + +
그리고, 저는 못 보는 ㅋㅋㅋ 온라인 연재작 '매의검'
미리보기....
아....약올리기...ㅋㅋㅋ 미치겠당~
음.....언니들.....빨리 파티앱 까셔야 겠어요...+ + ...
내몸이....저랬었지....음....뭐 지금도 비스므레 하지만....^^
--......그냥 단행본 나오면 사는걸루....
그리고 두둥!
파티의 원탑 스트라이커! 김희은 작가님의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 6화가 이어집니다~
제가 김희은 작가님의 작화를 완전 좋아하는데요.
보이드씨의 내용도 꽤나 괜찮아요.
뭐랄까......우울한 날의 동화책 같은 느낌..
작은 아씨들도....빨리 완결 나야할텐데....
지난호에서 언니에게 개상처를 받았던 가난한 시인.....그리고 그에게 다가오는 두려운 미래...
그리고.....확인 사살급의 수퍼 개상처를 더 받게 되는데.....
이쯤에서 저는 간식을 흡입합니다. + + .
직접 제가 만들어서 먹는 특제 토스트.......면 폼 나겠지만,
동네 시장에서 산 1000원짜리~~빵~^^ㅎㅎㅎ
ㅋ ㅑ~~
짜식~~
남자네~~
이 대사에 'No'라고 하는 언니들은....진짜......
많더라. -- .
내가 당해봤잖아...아....트라우마 돋네.
여하튼, 시인의 이야기는.....어떻게 끝났을것 같나요?
직접 보세요?
가슴 끝에 남는 여운은 직접 파티나 온라인을 통해~~^^~~
그리고 다음 이야기도 이어지는데~~다음호는 더 꿀재미를 줄것 같아요 ~~
오예!~
이어지는 작품은 무려 204화를 자랑하는
이빈 작가님의 '안녕 자두야'
아~~~정말 '자두' 최고! 최고!
204화는 뭔가 웃기면서....따뜻한 이야기....ㅠㅜ...
자두 넘흐 좋잖아..
헉! 자두 머리 풀고 자는 모습 첨봄....+ + ...
왕 이쁨.
헐!
동생을 울리는 언니....자두....
그리고....학대 당하는 자두....
가정폭력 No!
그대는 NKOB를 아시나요?
New Kids On The Block
에 대한 오마쥬 같네요...^^...
아...옛날 돋네 ㅋ
이번 이야기는 '남들이 좋다하면 싫다하고, 싫다하면 좋아하는' 청개구리 컴플렉스 이야기
무조건 재밌으니까~
^^
그리고~~로맨틱 코미디
이상은 작가님의
'이왕이면 다홍' ^^
제가 이 작품 단행본을 보다 홀딱 빠져 버렸는데요 ㅋ
파티 4월호랑 여러가지 사면서 같이 질렀다는거 아닙니까~~
짜잔~~이왕이면 다홍 4권
다분히 소녀 취향이지만, 저는 이거 틈나면 봅니다~~완전 기분 조아져!
빨리 4권 리뷰도 해야 하는데~~^^~~
강추작!
이번호에서도....사건 사고는.....계속 되는데...
가발의 달인이 된 '다홍이'
동네 할아버지들의 젊음을 찾아주심. + + .
다홍이는 못 하는게 머임? 응? 응?
내게도 다홍이를 달라!~~
그리고 박은아 작가님의 '방울공주'가 이어집니다.
혹시나 휴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 연재됐구요~~
물론 페이지수는 너무 적지만...그래도 연재 되는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작가님! 화이팅!
용왕의 딸을 제물로 바친다는.....흐미!+ +
뭔가 심청전과 토끼의 간이 콜라보하는 느낌이 ^^....
방울공주 단행본도 빨리 사야하는데~~
전....녹턴을 샀지요...--ㅋ
파티 4월호 광고중에서 가장 찡한 광고인데요.
바로, 우리 만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작가님들의 클래식 시리즈입니다.
제가 '학산 문화사'를 칭찬하고픈 점이 바로 이거예요.
학산이 만화책 단행본 가격을 비싸게 만드는 주범이라고 생각도 하지만, 이런거 보면, 또 생각이 바뀌네요.
최근에 산 이현세 작가님의 남벌~~
젤 사고 싶은건, 황미나 작가님의 '굿바이 미스터 블랙'인데요~
박스판으로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요....
물론.....희박하지만....
고전을 사랑합시다. ㅋ
그리고, 물고기의 밤이 한회 더 연재 되네요 + +
아니.....예전에도 물고기의 밤이 두회 연재 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도 또 이난리!
이번 파티 4월호는 자두도 2화, 물고기의 밤도 2화 ~~
아주 풍년일쎄 ㅋ
뭐....저는 좋습니다만....작가님....이 감당하기 힘드시면 어트케 ㅋ
그리고 이번화과 더 꿀재미 ㅋㅋㅋ
파티 독자들중에 20~30대 솔로 언니들이 많다는 첩보를 들은적이 있는데 말이죠.
이번화를 보며 그 언니들의 얼굴이 떠오르는건...ㅋ
'시집'을 강요 당하는 '예은이'
예은아....오빠는 안돼겠니? ^^
그리고 X녀들의 모함.....
ㅠㅜ
화장실에서 자기 욕하는 거 듣게 되면, 진짜....개 상처 받을듯....
그리고 처녀들의 수다.....
아니다....저기 33언니는 유부녀.
오가는 대사들....보고 있는데, 저는 완전 신남~~~^^~~~
왜 이렇게 공감 돋지....ㅋㅋㅋ
그리고 2차 수다 시작.....
근데....장소가....?
멋진 술집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 언니들이 꼭 봐야하는 만화 '물고기의 밤'
이렇게 6화가....채워졌으니....
이제 ...단행본 나와도 될듯한데 말이죠 + + ...
그리고, 게임 광고가 있네요.
새로운 연재작 포스를 풍기는 ㅋㅋ
그리고, 제가 쇼크 먹은 온라인 연재작 '하루꾼'
그림이 초특급입니다. + +
맛보기만 봐도....그냥 슬퍼져....ㅠㅜ...
다시 자두 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더니....바로 이어지는 '자두' ㅋㅋㅋ
좋다!
앜! 귀여워! 미미~~
이빈 작가님...
뭔가...'가정폭력' 성향이.....--...
학부모시라고 들었는데....왠지...걱정이 ㅋㅋㅋ
자두 20권이 발매 된다네요~~
저는 아직 한권도 못 샀는데요~~
제 성격상, 아마 한꺼번에 다 지를 공산이 매우 큽니다^^
이렇게~~또 2014년~~파티 4월호는 마감을 하네요~~
다음호부터 투입되는 이선영 작가님의 신작도 기대되고~~^^~~
그사이에 또 무슨 단행본을 지를지....
저의 지름질도 기대 되고^^ 조아여~~
막 나가여~~
펠루아 엽서~이뿌다~
마지막 장에는 이왕이면 다홍 4권 광고....
이렇게 진짜 파티 4월호는 쫑!
2014년 파티 모음! ~~ 오예!
그냥 보기만 해도 이쁩니다.^^.
가끔씩 만화 잡지의 표지를 보곤 합니다.
어떤게 제일 이쁜가 비교도 하고, 저 책들이 언제까지 발행되어 줄지 걱정도 되고...그래요.
저는 우리나라 순정만화 잡지 1세대 독자입니다.
아주 늙은이죠 ㅋㅋㅋ
한참을 잡지 없이 살다가 지난해 말부터 다시 보며, 단행본도 더 많이 지르고 있는데요.
너무 많은 잡지를 구독하다보니, 쫒기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행복합니다.
'행복'
제 나이정도의 남자는 '자동차' '스포츠' 이런거에 관심이 많은데요.
물론, '도박' '화류계?'이런거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저는 차는 처음 샀을때, 한창 튜닝한다고 신났던게 다 였던거 같습니다.
스포츠는 제 몸에 식스팩 새기는 거 외에는 관심이 없고.....ㅋ
도박은 돈 없어서 못하고...화류계는....+ + ....로망이고 ㅋ
김어준 딴지 일보 총재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지금 당장 '행복'해 지라고....
수긍이 갑니다.
저는 행복을 참 많이 미루며 살아왔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만화책.....단돈 몇백원부터 시작하는 이 '행복'...
사업 성공하면, 그때부터 열심히 봐야지....하며....미루고, 미루고.....
하지만....결국 작년에 결심했습니다.
일은 그냥 일이고, 내 행복은 미룰 필요가 없겠다.
만화를 보는게 행복합니다.
저렴하다고 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결코 저렴하지도 않지만 --]
다행입니다.
꿈꾸고 상상하는 만화같은 삶을 아직도 누리고 있어서요.
자두처럼 천진난만하게, 아시어스처럼 귀족도 되어보고, 아직 이땅에는 주예은 같은 여자가 있을수도 있겠구나...싶고
방울공주같은 환타지도 꿈꾸고....
나이가 더 들고, 몸이 예전 같지 않더라도....
저는 지금처럼 머리맡에 수북히 쌓여있는 만화 책을 보며....잠들고 싶습니다.
월초가 되면, 서점에서 그달의 만화 잡지를 사서 들고 집으로 가며 무슨 내용이 있을지 궁금해 하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작가님 블로그에 가끔 들러서~~
님좀 짱인듯~~ 화이팅! 이라는 댓글을 달며~~중,고딩들 코스프레도 계속 하고 싶습니다.
그게 좋습니다.
대단하지 않지만, 제게는 '행복'입니다.
파티, 이슈, 챔프, 찬스, 뉴타입을 보며 T.V가 줄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지금처럼 말이죠.
언젠가....모두 '종이 잡지'를 포기하는 날이 올때까지....저는 그 마지막 호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물론 그때는 온라인 잡지에 적응하겠지요.^^.
파티 4월호 3000원
감사합니다.
단돈3000원에 이렇게 기분 좋을수 있게 해주셔서....
아직도 만화를 보는 저는 참 행복한 남자입니다.
'파티'의 경쟁자 '이슈 4월호' 리뷰 보러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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